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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행함 박영돈 이민규 교수, '칼빈도 무조건 한 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라고 말하진 않았다'
Stephan 추천 1 조회 5,647 14.07.11 08:05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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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7.11 09:06

    첫댓글 칼빈조차도 온전한 성화의 삶이 없이 한 번 받은 구원은 영원하다는 교리만 붙잡고 사는 신앙생활의 위험성에 대해 강하게 경고한다는 박영돈, 이민규 교수님의 글입니다. 박영돈 교수님은 여전히 진짜로 구원받은 사람은 반드시 온전한 성화의 과정도 이루게 된다는 사실을 강조함으로써 진짜로 한 번 구원받은 사람도 성화의 과정이 어떠냐에 따라 구원을 잃을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이민규 교수님과는 조금 다른 교리적 전제를 견지하시지만 성화의 삶을 강조하는 면에서는 비슷한 효과를 지닌 경고를 던져주시네요.

  • 15.01.04 02:53

    내 꼴을 보아하니 구원을 받지 못했나보다. 두렵다. 더 열심히 성화되어야겠다의 성화 동력과 구원받은 자로서 이것을 잃지 않기 위해 달려야가야겠다의 효과 중에서는 후자가 더 성경적이고 하나님의 은혜를 힘입은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전자의 자기부인 효과와 제자리걸음으로 느끼는 자괴감이 주는 회개정신도 효과가 있겠으나 현실성은 좀 떨어져보입니다.

  • 15.01.04 02:53

    존파이퍼교수는 장차 받을 구원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삶으로서의 성화야말로 성화시키는 믿음이라고 말한바 있습니다.

  • 작성자 14.07.11 09:02

    전자는 어느 정도 성화된 삶을 살아야 진짜 구원받은 건가(과거의 구원 확인이 성화의 동력), 후자는 어느 정도 성화된 삶을 살아야 진짜 구원받을 건가(미래의 구원 확인이 성화의 동력)의 차이가 있어보입니다. 그러나 한 번 구원이 영원한 구원인가의 여부를 진짜로 따지고자 한다면 후자가 더 일관성있고 논리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4.07.11 14:10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구주와 주님으로 진실하게 믿고 하나님의 기록된 말씀을 믿는 자는 영생과 구원을 선물로 받습니다.

  • 14.07.11 14:19

    어떤 기독교인은 믿음으로 구원받은 다음에는 행위로 구원을 유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더군요.
    결국, 그 사람은 행위구원론자라고 생각합니다. 구원받은 다음에도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바르게 아는 자들은 구원받은 성도의 영원하고 확실한 구원에 흔들리지 않습니다.
    구원받은 이후에 복음에 합당한 생활이 있어야 하지만, 그 어떤 행함으로 구원을 얻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과 진리를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었고, 확실하고도 영원한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

  • 작성자 14.07.11 14:51

    수많은 성경구절들이 있지만 "행함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며 그 믿음이 능히 그를 구원할 수 없고 사람이 믿음으로만 아니고 행함으로도 의롭다 함 받아야 한다"(약 2:14-26)고 한 야고보 사도의 본문 말씀 하나에 대해서만 위에 쓰신 댓글을 토대로 한번 답해주시면 어떨까요? 그도 행위구원론을 가르친 걸까요? 행함이 있는 믿음과 구원을 연결시키는 진리는 하나님과 예수님, 사도들이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이기에 주목하여 더욱 잘 분별하려는 것입니다. 기독네티즌님은 자신의 교리적 선호에 따라 성경을 선별하여 믿고자 하시는 건 아닐 테지요?^^ 그동안 이곳 믿음과 행함 게시판에 실린 글들을 찬찬히 읽어보시면

  • 작성자 14.07.11 14:49

    이 부분에서 성경적 균형을 올바로 잡는 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느끼시게 되리라 믿습니다.

  • 14.07.11 14:58

    믿음생활이라는 것은 믿음과 행함이 함께하는 순종하는 신앙입니다. 따라서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은 우리가 노력해서 되는 것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은혜입니다.

    Stephan님~ 저는 나의 교리적 선호에 따라 성경을 선별하여 믿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말씀에 근거한 믿음이 참된 신앙입니다.
    Stephan님~ 저는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 사람이며, 성경에서 말하는 은혜의 복음은 구세주를 믿는 모든 자들의 것이라 믿습니다.

  • 작성자 14.07.11 15:06

    @기독네티즌 하나님과의 잃었던 관계 회복으로서의 구원은 우리 노력이나 행함이나 어떤 공로로도 이뤄지지 못합니다. 오직 예수님의 대속 공로와 믿음으로만 가능하지요. 그러나 성경은 믿음 이후에 성령의 인도를 따라 은혜의 능력으로 지속적으로 말씀에 순종하는 삶을 살라고 명령합니다. 단순히 상급을 위해서가 아니라 이미 출애굽으로 시작되었을 뿐이고 광야 여정의 말씀 순종의 삶을 거쳐 가나안땅에 들어가야 하는 그 구원의 완성을 위해서요. 예수님도 요한복음 15장에서 열매 맺지 않는 가지는 불에 던져 사른다고 하셨지요. 거룩함이 없이는 주를 보지 못한다는 말은 믿음을 가진 성도에게 준 경고였습니다.

  • 14.07.11 15:12

    @Stephan

    그래서 성도는 성결한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Stephan님~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도 죄를 멀리해야 합니다.
    거듭난 그리스도인들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그들은 계속 자라가야 합니다.

    제가 <성경에서 말하는 구원>이라는 게시물을 등록하였으니, 문제있으면 지적해주세요. Stephan님의 의견도 듣고싶네요 ^^

  • 작성자 14.07.11 15:13

    성경에는 이런 구절들이 많기에 기존의 선입견을 배제하고 이런 구절들에 대해 조목조목 답해주지 못하는 선에서 구호성으로 이미 전통으로 전달받은 구원공식만 되풀이 외치는 건 설득력이 없고 괜한 혼란만 가중시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은 교리를 중립에 놓고 성경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더 열린 마음으로 탐구해보겠다는 자세를 가지시는 게 더 바람직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계속 탐구해가는 과정중에 있습니다. 변증전도가 무엇보다 영혼의 온전한 구원에 관심을 두어야 하기에 더욱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 14.07.11 15:13

    구원은 어떤 공식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이것은 진리입니다. !!

  • 15.01.04 02:50

    변증전도가 인간의 이성으로서 신을 이해하는 100 정답은 되지 못할 것이나 인간의 이성으로서 맞닥뜨리는 갈등이나 문제상황에 대해서는 성실히 답변하려고 노력함으로써 좋은 열매가 맺혀질 것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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