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허리디스크 비슷해 보이는 척추 전방 전위증과의 차이점은?
우리가 보통 허리에 지속적인 통증이 일어나면
떠오르게 되는 질병은 ‘허리디스크’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척추질환 하면
허리디스크를 떠올릴 정도로 흔한 척추질환인데요.
허리디스크 못지 않게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는
질환이 ‘척추 전방 전위증’입니다.
하지만 허리디스크와 증상이 유사하여 많은 분들이
허리디스크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허리디스크와 척추 전방 전위증을
구분할 수 있는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허리디스크란?
허리디스크는 뼈와 뼈 사이에 있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완충제 역할을 하는
‘디스크’가 여러 이유로 이탈하거나
파열된 상태를 말하는데요.
디스크가 자리를 이탈하거나 파열되면서
주변의 신경이나 근육을 자극하여
통증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 하지 마비
증세와 대소변 장애까지 초래합니다.
주로 오랫동안 앉아있는 생활을 하거나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가
가속화되거나 교통 사고와 같은 외부의
강한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척추 전방 전위증이란?
척추 전방 전위증은 척추와 척추를 연결하고
척추 모양을 유지해주는 ‘관절 돌기’가 손상되어
척추 위 마디가 아래 마디보다 앞으로 미끄러져
나가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척추 전방 전위증의 증상 또한 허리디스크와 마찬가지로
허리에 통증을 동반하고 다리 쪽으로 퍼지는 형태의
신경통인 방사통의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척추 전방 전위증은 ‘관절 돌기’가 선천적으로 약하거나
외부의 강한 충격으로 손상되어 발생하기도 하고 척추 뼈를
지탱하고 있는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허리디스크와 척추 전방 전위증의 차이는?
이렇게 증상이 비슷해서 구분하기 힘든 두
질환이지만 발병 원인이 다른 엄연히 서로
다른 질환이므로 차이점도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의 경우에는 우선 발병 원인이 자리를 이탈하거나
파열된 ‘디스크’가 원인이며 허리를 숙이거나
앉아있을 때 통증이 생기며 허리에 무거운
느낌과 아프고 쑤시는 통증을 동반합니다.
그리고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 통증이 오기 때문에
디스크가 심할 경우 양말을 신기도 힘들고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할 수도 있습니다.
반면 척추 전방 전위증은 발병 원인이 선천적이거나
외부의 강한 충격으로 인해 손상된 ‘관절 돌기’로 인해
척추의 마디가 어긋난 상태이며 허리에 생기는
통증보다 엉치에 통증이 더욱 심하게 나타나며
허리를 뒤로 젖히거나 바로 누울 경우 통증이 발생합니다.
또한 움직일 때마다 저리고 쑤신 증상이 다리 부분에 나타나며
걸을 때마다 통증이 동반되어 장시간 서 있거나 걷기가 힘듭니다.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한 두 척추질환
허리디스크와 척추 전방 전위증은 조기에 발견한다면
자세 교정이나 운동 치료와 같은 보존적인 치료와
풍선 신경성형술과 같은 비수술 치료로 충분히
증상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단순 허리통증이라 생각하고 방치한다면
증상이 심각해져 수술 치료를 고려해야 할 수 도 있습니다.
질환 초기에 효과적인 비수술 치료, 풍선 신경성형술
풍선 신경성형술은 실시간 영상 장치로 해당 부위를 확인하고
풍선이 들어있는 특수도구를 이용하여 해당 부위의 공간을
2 – 3배 정도 넓힌 뒤 확보한 공간에서 염증을 제거하고
약물을 뿌려 통증을 완화시키는 비수술 치료법입니다.
풍선 신경성형술의 장점은 20분 내외의 짧은 시술 시간과
회복 기간으로 시술 당일 귀가가 가능하고 당뇨,
고혈압 등 다양한 질환자와 고령자도 안전하게
시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와 척추 전방 전위증, 둘 다
증상이 비슷하나 엄연히 다른 질환이기 때문에
정확히 진단받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허리에 지속적인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면
김포허리디스크 김포가자연세병원에
내원하셔서 빠르고 정확한 진단과
환자의 상태에 맞춘 1:1 맞춤 치료 프로그램으로
질환을 치료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