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 Hyacinthus orientalis spp.
다른이름 : 하이어신스
영어이름 : Hyacinth
일본이름 : ヒヤシンス(히야신스)
꽃말 : 마음의 기쁨, 승리
위 이미지의 출처는 아래와 같다.
이미지 1,2,3 / http://www.nihhs.go.kr/personal/flowertoday.asp?mode=2#url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오늘의꽃)
이미지 4 / http://blog.naver.com/gardenbfa/206600315 (도시농부 이야기)
이미지 5,6 / http://blog.daum.net/pinoqi/16141300 (이파리의 나들이)
이미지 7,8 / http://sjaeman.blog.me/189080534 (허브와 초록이 있는 풍경)
히야신스 여러 종류 모아 놓은 사이트가 있어 빌려왔다.
☞ http://ja.wikipedia.org/wiki/%E3%83%92%E3%83%A4%E3%82%B7%E3%83%B3%E3%82%B9 (일본어 위키피디어)
▲위 꽃설명표는 이미지로 캡처한 것이라 텍스트로 복사 안됨. / 출처 : 농촌진흥청/국립원예특작과학원
[보태기 - 블로그 지기]
'위 아래 설명 중 어려운 낱말은 아래 [용어 풀이]를 참고하시기를...'
오늘의꽃 365 ... '히아신스(Hyacinth)' / 꽃말은 '마음의 기쁨, 승리'
히야신스는 백합과에 속한다. 약 30종(種)의 비늘줄기를 가진 풀로 이루어져 있다. 다년초로 가을심기 구근(球根/알뿌리)으로 화분에 심거나 수경재배를 통해 키우면 초봄에 향기가 좋은 꽃을 피운다. 지중해 동부 연안으로 부터 이란, 트르크메니스탄 부근이 원산이고 서아시아의 맹주였던 오스만제국(지금의 터키) 시대부터 재배되어 원예화되었다.
1583년 셀쥬크왕조의 슐탄이었던 무라트3세 때에는 제국 각지에서 5만개의 히야신스를 이스탄블에 모으게했다고 한다. 이들은 16세기에 유럽에 전해지고 이탈리아에서 부터 재배되었다. 16세기 말에 영국으로 건너갔고 18세기와 19세기에 걸쳐 육종이 활발해저 원예품봉으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일본에는 1863년경부터 재배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나 우리나라에 관한 기록은 없다.
현재 재배되는 품종은 지중해 동북부 원산의 '더치 히야신스(Hyacinthus Orientalis)'로 18세기에 주로 네델란드에서 개량된 품종이다. 히야신스에는 많은 품종들이 있으나 크게는 '더치 히야신스'와 '로만 히야신스'로 구분된다. 현재 품종의 대부분은 '더치 히야신스'에서 유전자 돌연변이와 교배로 만들어 낸 것이다.
대표종인 '더치 히야신스'는 구근에서 넓고 두터운 잎이 4~8잎 정도 나오고 길이는 15~20cm 정도로 자란다. 양파같이 생긴 구근에서 꽃대가 나와 파스텔톤의 화려한 꽃을 피워낸다. 꽃은 잎이 없는 줄기 끝에 무리지어 피며 각각의 꽃자루 아래에는 작은 포(苞)가 달린다. 꽃은 청색, 흰색, 분홍색, 붉은색, 보라색, 노란색 등 여러가지가 있다. 구근의 중심에서 나온 꽃대의 상단에 작은 꽃들이 모여 긴 원추형의 총상화서로 핀다. 꽃의 크기는 2~3cm로 종모양이다. 한두 송이만 피어도 방 안에 향기가 가득하다. 마치 애벌레가 나비로 변하는 것만큼이나 상상할 수 없는 신비로움이 느껴진다.
번식율이 약해 구근 값이 좀 비싸다. 특히 수경재배용이 더 비싸다. 구근은 화단이나 화분재배 뿐만 아니라 수경재배로도 좋은 꽃을 피우고 향이 좋아 사랑받는 식물이다. 낮보다 밤 시간이 긴 해가 짧은 시기에 꽃눈이 빨리 생긴다. 해를 길게 쪼여주면 구근이 빠르게 비대해져 꽃피움을 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두운 곳에서 키우면 빛이 있는 쪽으로 기울게 되기도 한다. 꽃은 꽃 끝이 6쪽으로 갈라지고 꽃잎도 살이 많은 다육질이다. 흩어져 피는 꽃도 있지만 꽃술처럼 뭉처 피는 것이 더 아름답다.
히야신스란 이름은 그리스 신화에서 비롯되었다. 태양의 신 아폴론과 그에게 사랑받던 미소년 히야킨토스(Hyacinthus)가 함께 원반 던지기를 하고 있을 때 이를 시기한 세로피스가 돌풍을 일으켜 원반에 머리를 맞고 숨진다. 그 때 흘린 피가 풀에 스며들고 난 후 보라색의 꽃을 피웠는데 이를 사람들이 히야신스라고 불렀다고 한다.
[윗글 출처 : http://ja.wikipedia.org/wiki/%E3%83%92%E3%83%A4%E3%82%B7%E3%83%B3%E3%82%B9 (일본어 위키피디어)]
[용어 풀이]
◆ 인경(鱗莖) / 비늘줄기
짧은 줄기 둘레에 많은 양분이 있는 다육의 잎이 밀생하여 된 땅속줄기.
◆ 구근(球根) / 알뿌리
지하에 있는 식물체의 일부인 뿌리나 줄기 또는 잎 따위가 달걀 모양으로 비대하여 양분을 저장한 것.
◆ 수경재배(水耕栽培) / 물재배 / 물가꾸기
흙을 사용하지 않고 물과 수용성 영양분으로 만든 배양액 속에서 식물을 키우는 방법.
◆ 장원추형(長圓錐形) / 긴원추형
원뿔꼴인데 좀 긴 것.
◆ 총상화서(總狀花序) / 총상꽃차례 / 모두송이꽃차례 / 술모양꽃차례
긴 꽃대에 꽃자루가 있는 여러 개의 꽃이 어긋나게 붙어서 밑에서부터 피기 시작하는 꽃차례(예: 아까시나무, 냉이).
◆ 원추상(형) 총상화서(圓錐狀叢狀花序) / 원뿔모양 술꽃차례
총상화서들이 다시 모여 원추모양으로 달리는 복합화서의 종류.
출처 : 두산백과 / 위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음.
꽃차례에 관한 그림자료를 더 보고 싶으면 아래 주소를 클릭하면 된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643382&cid=3954&categoryId=3954(브리태니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