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의 추위가 몰려온 지난 12월29일(토요일) 워킹의 메니아들이 뭉쳤습니다.
가까운 천년비손길의 긴골재 코스와 궁평지둘레길 12.85km를 4시간50분만에 걸었습니다.
송손휴게소에서 간장마을~긴골재~배골~궁평지(송악지)둑방~궁평지 둘레길 12.85km, 4시간45분
춥다고 움추리지 마시고 나오셔서 걸어보셔요, 피부는 촉촉하고 마음은 솜사탕!!!!
컵라면, 깁밥, 군고무마, 그리고 알콜도 조금 너무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내일은 새벽같이 일어나 부산 송도 케이블카가 연결된 희망볼레길, 부산 갈멧길 4-1구간을 걸으렵니다. 안녕... 그런데 날이 새벼리고 이미 이틀이 지나버리고 이제 올리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첫댓글 번개 워킹에는 감칠맛 나는 그 무엇이 있지요~~
찬바람의 상큼한 맛~~
최고 입니다~👏👏👏
정말 메니아들 맞고요~~^^
눈길이 좀 미끄러웠지만 찬바람과함께 걷는맛은 괜찮았어요
제대로 겨울 산행을 하였답니다 .아리랑님 뜨겁고 맛있는커피 온몸을따뜻하게 녹여주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