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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산행기점 :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석남사 02. 산행종점 : 경북 청도군 운문면 삼계리 03. 산행일자 : 2014년 9월 6일(토요일) 04. 산행날씨 : 일기예보와는 달리 흐림 05. 산행코스 : 석남사 입구 화장실(매표소 통과후)직전 계곡건너--->산행안내도--->쌀바위에서 오는 큰 능선합류(이정표 서있음)우회전하여 운문령으로--->운문령-->도로건너(국가지원지방도 69호)--->낙동정맥 100m표지판보고 직진--->낙동정맥 및 신원봉--->학대산--->문복산 정상--->삼계리(마당바위 방향)--->마당바위--->삼계리(점심시간 40분 포함 6시간) ※석남사로 원점회귀하는데 차편 마땅하지 않음 06. 나의 행보 (1) 28500보 (2) 14k (3) 850kcal 07. 찾아가기 : 경부고속도로 언양IC--->35호 국도합류--->3차례 신호등 통과후--->자동차 전용도로 국도 24호 밀양방향--->석남사 입구 주차장(요금 2000원) 08. 소감 : 오후 날씨가 쾌청하다기에 흥분한 가슴을 안고 석남사 주차장엘 도착했다. 8시 40분. 너무 이른 시간인지 정적이 감돈다. 그 많던 피서객은 다들 어디로 갔는지? 석남사 계곡은 물소리만 요란할 뿐. 몇주 전 이 코스로 하산하였는데도 길은 여전히 낯설다. 이렇게 된비알이었는지 새삼스럽다. 가지산 본 능선에 도착할 때까지 에너지가 많이 소진되었다. 그 나머지 코스는 안부처럼 평이하다. 그래서 신원봉에 올랐을 땐 고헌산으로 가버릴까 생각해 보았으나 발바닥 상태가 좋지 않아 욕심을 버리기로 했다. 오늘 오전의 시야는 흐릿해 수않은 영남알프스 봉우리를 감상하는 안복은 누리지 못하겠다. 차라리 신원봉 부근에서 보는 고헌산 아래 널따란 대현마을의 아넉함을 달래는 것으로 다음을 준비하기로 했다. 하산하여 삼계리 [청도가는 길]상점 앞에서 1시간 30분을 기다려도 버스는 나타나지 않았다. 지나가는 차량들을 향해 몸부림을 쳐보아도 반응이 없어 옛날과는 달리 차얻어타는 인심은 많이 쇠잔해졌다. 우연찮게 울산에서 등산온 사람이 건너편 차를 돌려 가게 앞으로 오기에 말을 걸어 겨우 얻어타고 가지산 유황온천 지난 삼거리에서 하차하였다. 울산인이시여! 산행에 행복이 있어시라!고...<삼계리 가계의 주인말로는 하루 몇차례 차가 있다고 하였는데, 자세한 정보는 알 수 없다.> <석남사 입구. 문화재 관람료 2000원> <석남계곡 건너 이 안내도 앞에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본 능선에 도착한 헬기장에서 본 가지산>
<운문령 부근에 서있는 이정표>
<잔대?>
<고헌산이 살짝 고개를 내민다. 다음 가야할 마지막 산이다> <현대의 소나무, 복잡하니까?>
<가야할 여정>
<광대나물?> <닭의 장풀인가요? 닭장의 풀인가요?> <신원봉에 서있는 안내판>
<고헌산. 영남알프스 산군들 중 유일하게 고립되어 있다>
<대현마을인데, 이 얼마나 아늑한가?> <요게 더 아늑하네> <멀리 문복산> <지나온 여정>
<문복산 직진, 계살피계곡가는 길> <마당바위, 여기서 상운산 귀바위, 가지산, 운문산이 조망되는 곳이고 밥도 먹고 싶은 곳이다>
<멀리 신불산이 안개에...>
<고헌산은 안개에 가리우고>
<운문산>
<뽀족한 바위는 귀바위>
<하산끝날 무렵 이정표> <이질풀같은데> <계살피께곡에서 나오면 대로가 기다리고> <삼계리에서 본 귀바위. 이곳에서 한참을 기다려야 버스를 본다> <석남사 계곡의 가산옥류> |
첫댓글 안박사님....관람(?) 잘했습니다. ....^^
연휴 잘 보냈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