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웃님들 tin 입니다.
오늘은 신고전주의 작가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대표작중의 하나인
명화 [샘]을 패러디한 트릭아트 제작과정을 포스팅 하려구요,^^
작품명 : 샘
작가명 : 장 오귀스트 두미니크 앵그르(Jean-Auguste-Dominique Ingres)
국 적 : 프랑스 (1780~1867)
제작년도 : 18세기경
기법 : 캔버스에 유채(24 x 12cm)
소장처 : 루부르 박물관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는 프랑스 아카데미의 멤버로서 선과형태, 이상화된 미의관념에
기초한 미술의 수호자였다고 합니다.
그는 미켈란젤로, 네오나르드 다 빈치와 함께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3대 거장 산치오 라파엘로의 추종자이자
연구자이기도 했으며 처음 파리 화단에 입문했을 당시,
화단의 중진이던 자크 루이 다비드로부터 사사를 받았다고 합니다.
앵그르는 다비드에게서 사사를 받을때부터 선이 가지고 있는 순수한 예술적 가치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관심을 통해 곧 조화와 균형, 명석함을 추구하는 고전주의로의 대표주자로 떠오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트릭아트[샘] 완성작 입니다.

사진이 잘 안나와서 참 ㅠㅠ..... 실물작품을 봐야 이 작품의 느낌을 제대로 감상할수 있을텐데
아직은 현지에서 제작한 트릭아트 전시관이 오픈전이라 조명설치도 잘 안되있고
워낙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하여 모든 면에서 실물 작품의 감정이 안나오네요.
6월 중순경 오픈이라 그때 한번 다시가서 찍어 오려고요,,,ㅎㅎ
트릭아트 [샘] 제작과정입니다.
작품이 그려질 장소 입니다.

스케치가 끝나고 채색작업이 들어갑니다.
재료는 유화를 쓰고 있구요..

어느정도 밑색 작업이 완료 되였네요..
보통 트릭아트 제작과정을 보면 이정도에서 작업이 완료되죠.
여기서 문제는 화가의 실력이 안되면 더 이상 작업이 진행되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화가 선생님의 정교한 붓놀림이 시작 되네요....디테일 작업

현장 상황이 안좋은 결과 설비가 제대로 갖추어지질 않았네요, ㅠㅠ
그래도 본연의 초심을 갖고 작품에 열중하고 계신 모습,,,,,


액자를 그리기 위한 카바링 작업을 하였네요.


~~~ 드디여 트릭아트가 완성되였네요.
ㅋ 앞에서도 언급한봐 있지만...
조명 설치가 잘 안되여 빛반사가 엄청 심하게 들어오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옮겨가며 찍어보다
그래도 1시방향에서 찍어서 그나마 이렇게라도 남았네요.
정말 이번 칭다오 프로젝트는 현장상황도 그렇고 어렵게
마무리 되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