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4. 25. 토요일. 경기 용인 흥덕지구둘레길-청명산 산책.
아내와 함께 토요일을 집에 있지 않고 좋은 산책길에 나가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의 일치가 되어, 그 동안 혼자 다니며 보아둔 산책길에 도시락을 준비하고 나갔다. 집에서부터 걸어서 영흥공원둘레길인 외국인 학교 뒷산을 넘어 영통빌리지 아파트 단지 뒷산으로 올랐다. 흥덕지구를 둘러싸고 만들어진 산책로로 흥덕마을둘레길이라는 리봉이 가끔 보이는 길이다. 영통빌리지 뒤쪽에 근린공원 2호라고 한 샘골공원을 지나 근린공원 3호인 흥덕 3공원(덕골공원) 방향으로 가다가, 용인 시내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대에 잠시 들린 후, 덕골공원 산책로로 근린공원 1호인 자은공원 방향과 갈림길인 삼거리에서 청명산 방향으로 갔다.
용인-흥덕 국도 42호인 흥덕과 영통의 횡단 연결 육교를 지나, 청명산 지역으로 가서 영통 영덕성당 방향으로 하산하여, 청명산 등산로로 해서 영통아파트 2단지를 지나 귀가했다. 용인시내와 수원 영통지역이 바라다 보이는 능선길이 많아 조망경치도 좋았고, 바쁘지 않게 천천히 걸었다. 집에서 오전 10시경 출발하여 오후 1시 30분경에 귀가했다. 토요일 오후 시간을 집에서 편히 쉬는 여유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