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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 향 한 수
 
 
 
카페 게시글
--수몰전고향사진방 내가 태어나고 자란집. 사진 : 1매
붕 촌 추천 2 조회 191 15.01.03 12:02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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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03 13:50

    첫댓글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저역시 저 차부집을 여러번 드나들었었기에 더 흥미로웠던것 같습니다..저도 함암나루터를 통해 충주를 오갈때면 늘 차를 기다리던 곳이었으니까요..그 시골에서 그 당시 2층집에 사셨던걸 보면 정말 브르조아셨습니다~~^^

  • 작성자 15.01.04 15:00

    jangmi 님 !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을 기원합니다.

    위 사진은
    수몰된 제천군 한수면의 '내고향 한수' 카페

    '고향 사진방'에 빼 놓을 수 없는
    사진 중의 하나일 것으로 사료됩니다.

    수몰 전,
    한수인들의 정류장으로 누구나 바로 알아 볼 수 있는 장면이 아닐까요 ?

  • 작성자 15.01.04 15:23

    장형우 : 12.01.19. 22:42 학교 다닐때 포탄리에서 배타고 건너와서 매일 이 차부집 앞을 지나서 학교로 가곤 하였지요
    제가 학교를 다닐때는 안공보님이 이 차부집에 사실때가 되는것같습니다 ^^

  • 작성자 15.01.04 15:16

    명천 : 12.01.17. 20:04 붕촌님~
    옛날 학교다닐때 생각이 납니다..붕촌님이 대전으로 이사갈때가1961년도군요.
    안공보도 생각이나고등등이........하여튼 감사하구요..잘읽고갑니다

  • 작성자 15.01.04 15:18

    지영이아빠(김천회) : 12.01.17. 23:56 수몰이 안되엇다면 당시의 건축물 로 귀중한 역사적 자료가
    되엇을 텐데 안타깝네요..

  • 작성자 15.01.04 15:27

    신상철 : 12.01.18. 10:55 선배님 귀한 자료 잘 보았습니다 저도 그곳 차부집에서 짜장면도 먹엇던 생각이 나네요 2층집은 생각 나는데 옆집이 가물 가물 하네요 저는 북노리라 장차도 많이 타고 다녔는데요 그때는 막 뛰어가면 차도 탈수 있었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엄청 니린것 같아요 선배님 북노리에 들어가면 가족 사진이 있는데 그곳이 황학사 절터 입니다. 91번

  • 작성자 15.01.04 15:27

    포탄(강희원) : 12.01.19. 00:35 선배님 글을 읽고 사진을 보니 국민학교 입학식날부터.
    중학교 졸업까지의 학창시절이 그리워지내요...
    차부집이 저는 어재까지는 충주에서 이비인후과 지하에서.
    떳다노래방을 하는 안기혁 친구내 집인줄 알았는데.
    처음부터는 아니였군요 제가두살때 이사를 하셨으니 알수가 업었지요.
    학교 정문이 제가 다닐때의 정문은 옴겨진 정문 이었군요.
    제가 다닐때의 정문앞에는 설탕을 녹여서 소.중.대.막대 사탕을 만들어.
    회전시켜 선태하여 사서 먹을수 있는 가계집이 있었 는데.
    선배님 좋은글과 사진 잘 감상하고 갑니다.선배님 내일도 행복한날 되세요...

  • 작성자 15.01.04 15:28

    jangmi : 12.01.19. 16:18 와~~ 정말 감개무량하네요~~ 함암나루터를 가려면 항상 차부집을 꺾어 들어가야 했는데... 그 차부집이 선생님 집이었다니...신기합니다...그곳에서 충주에서 고등학교 다닐때 서운리 집에 오갈때 버스도 여러번 기다렸었고...

  • 작성자 15.01.04 15:29

    장자봉코바위 : 12.02.15. 11:25 저어렸을때도 이집이 있었던것 같은데요 뒤에 초가집은 후에 문구와 뽑기 하던집같은데요

  • 작성자 15.01.04 15:30

    한수 : 12.02.26. 16:02 옆 집이 27회 변현창이내가 살지 않았나요?

  • 작성자 15.01.04 15:38

    저의 옆집은
    코보네 권희청(한수초 33회)의 집이고,

    그 옆집이 3형제분이신
    변현승(충주 거주), 변현창(미국 거주), 변현봉(한수초 33회)의 댁입니다

  • 작성자 15.01.04 15:36

    위 댓글 세번째부터
    장형우님, 명천님, 지영이아빠(김천회)님, 신상철님, jangami님, 장자봉코바위님, 한수님의

    댓글은 본 카페 '붕촌(이명종)서재실'
    159번에 올린 내용을 (펌)한 것입니다.

  • 15.01.04 17:05

    붕촌고문님의 집 "그리운 고향의 추억" 차부집을 다시 한번 회상합니다.
    그때는 이 차부집을 통하지 않고서는 충주이든 제천이던지 갈수가 없엇지요.
    충주에서 차를 타고 들어와서 포탄리 집으로 갈려면 차부에서 버스를 내려서 한천리 나루터로
    나가서 다시 배를 타고 함암리을 거처 포탄리 집으로 가곤 하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

  • 15.01.05 12:07

    지금은 기억이 잘! 현창이 현승현님은 생각이 나는대 동생은 기억이 없네요! 현창이는 엇그제 미국에서 전화를 했던대

  • 작성자 15.01.06 14:17

    한수(황강) 선배님 !

    을미년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한수초등학교 앞
    변씨댁은 3형제입니다.

    막내가
    저와 한수초 33회 동기인 변현봉이지요.

    위 사진상에
    변씨댁 상점도 끝부분에 조금 보이는군요.

    그 집과 집 사이에
    작은 골목길이 있었지요.

    그 골목길을 나가면
    칭칭이 할머니댁이 있었고

    건편에는 박한선(박동옥 조카) 선배댁과
    방앗간(권순중 부 권희진씨 운영)이 있었지요.

    선배님 댓글까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내 건강하세요.

  • 15.01.08 14:49

    요 몇일전에 현창이 전화왔기에 인터넷 내고향한수를 좀 보라고 했는대. 그친구는 인터넷을 안보나봐요.
    한선이네는 건너편이지요!

  • 15.01.12 18:50

    정말 귀한 사진이군요. 변현승 .현창.현봉 아저씨는 저에 친척이십니다.안공보씨는 저와는 보통 인연이 않입니다.안공보씨는 저에 다리를 치료 하셨던 분이지요.당시 여름에 국민학교6학년이였던 제가 동리 퇴비경연 대회때 제가 서창국교 총 회장이기에 풀을 베다가 다리 뒷금치가 친구 낫에 인데가 끝어져 교장선생님(민우식) 과 나에 아버지와 같이 ㅇ안곰보(당시나에 생각이름)

    시에게 치료을 받았음(아마도 군에서 위생병으로 군복무하시여 취득한 경험으로 의사로 면민 들에게 봉사 차원이셨던 같아요) 지금은 큰일날 일이지요. 무면허이셨을거예요.그러나 지난 일이지요. 생존해계시면 기억 나실겁니다.저는 지금 잘 지내고 있읍니다

  • 작성자 15.01.18 14:00

    묵상님 !

    지난 초6년 때의 사연 상세히 기억하고 계시네요.
    그리고 고인이 되신 안공보(安公保)님에 대한 얘기도 잘 알고 계시네요.

    안공보 형님은 집안에 어른이 계셨는데
    정월 초하룻날도 땔감 한짐을 해오지 않고는 떡국을 먹지 않았을 정도로

    엄친하에 젊은 시절 얘깃거리...등등이 있으며
    자나깨나 근면하시고 성실하신 성품의 소유자로

    한자를 익히거나
    일반적인 공부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자상하신 면도 두드러졌지요.

    여동생 안공분이
    나와 한수초 33회 동기이고

    본 카페 '고향 사진방'에 소개되어 있는
    불쌍한 권희청(33회)의 처지에

    그와
    대화도 많이 나누곤 했던 인정도 많은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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