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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의 추억 사진박물관
 
 
 
카페 게시글
추억 속의 부산 이야기 미원 미풍송 (너와 나의 고향)과 조미료 이야기
홍깨 추천 2 조회 320 20.11.08 09:0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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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11.08 15:27

    첫댓글 우와.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0.11.10 09:12

    역시 "홍깨"

  • 21.02.21 04:03

    1982년 맛나가 출시되었을 때는
    매체 밖에서도 두 회사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미원이 먼저 가게마다 입구나 벽에
    노란 바탕에 빨간 글자가 들어간
    맛나 대형스티커를 붙이게 해서
    단기간에 인지도를 올리는 시도를 했지요.
    세로로 긴 모양에 글자도 세로였습니다.

    한달도 안 돼서 제일제당도 똑같이
    빨간 바탕에 하얀 글자로 된 것과
    반대로 흰 바탕에 빨간 글자가 들어간
    두 종류 다시다 스티커를 풀었습니다.

    그래서 식료품 다루는 가게마다
    조미료 광고 스티커가 안 붙은 곳이 없었지요.
    보통은 맛나 광고만 붙여놓든지
    다시다 광고만 붙여놓든지 그랬는데
    어쩌다 드물게 맛나에서 다시다로
    갈아탄 가게들도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에 저는 특정한 구역 내 가게들에
    어느 회사 것이 많은지 세어보곤 했었지요.
    다른 장소는 기억에서 사라졌지만
    적어도 철길삼각지 내에서는
    맛나 광고가 훨씬 우세했었습니다.

    시간이 가면서 스티커들은 없어져 갔지만
    어떤 곳은 1년 넘게 스티커가 붙어 있었네요.

  • 21.02.21 04:05

    1960년대 부산진시장입니다.
    벽면에 미원 네온광고판이 붙어 있습니다.

  • 21.02.21 04:13

    그리고 좀더 이른 1960년대입니다.
    광복동 입구에 붙은 미풍 네온광고판입니다.

    낮시간이라 한눈에 바로 보이지 않네요.
    상하단에 각각 '조미료는', '미풍'이라 되어 있습니다.

  • 22.02.09 09:38

    참!!! 이때 상품 경쟁이 정말 치열했지요~사은품도 엄청 많이 뿌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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