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nsoir~ 흠, 안녕하셨어요?
미리 죄송하는데 제 휴대폰이 갑자기 리셋했으니 어쩌서 보여주고 싶은 부분을 글로만 하겠어요..
그리고 이번 여름계절하교가 잘 마쳐서 이 글을 시간 제한 없이 (더 자세히) 쓸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자~ 막날을 설명합시다!
갈준비
마지막 날이라서 일단은 우리가 기속사에서 마자막 청소하고 짐 정리했어요. 그리고 규정은 우리가 헤어질 거니까 한 번 사진을 같이 찍어보라고 추천했어요. ㅎ
(그리고, 4모둠의 사진 받고 싶은 사람 있으면 이메일 알려주면 좋겠어요!)
마지막 식사 후에는 강당으로 올라가서 이번캠프 highlights을 (중요한 부분) 동영상으로 봤어요. 동영상을 준비하는 사람은 수고하셨네요~
그리고, 교장님들은 오셨고 간디학교에 대한 말씀하고 인증서를 줬어요.
예찬이 이렇게 수료증서를 받아서 축하해요~
쌤들도 자기 모둠의학생에게 수료중을 줬어요. 하고 싶으면 특별한 글을 추가해도 됐어요!
서영: Little 🌟 Star
서영이, 이렇게 어머님하고 버스터미날에서 처음로 만나고 끝까지 똑같은 모둠을 있어서 영광이에요.
방송댄스를 골라는 게 어렵고 저한테서 아무것을 못 배워서 미안하지만... 동료 친구들하고 함께 배웠으니 좋은 일 이였어요.
유미: Funny Girl 🌟 Great teacher
적극적인 유미야~
너는 제가 할 수 없는 것을 하셨어요. 그래서 저는 너를 감사해야 해요... 그리고, 하고 싶으면 너는 좋은 쌤 될 것 같아요 (달쌤도 조건이 맞추면 동의할 거야!) 그래서 우리 모둠을 도와줘서 감사합니다 🎶
진솔: Bright 🌟 Light
진솔이 젊어도 독립적인 사람 이고 책임 있는 사람 이에요. 진솔은 내가 해야하는 일 말하는지 기다리지 않고 미리 알아서 시작했어요. 그리고 우리 모둠에 여자들의 체력이 너무 달라서 고민했어요. 저는 한국어 이해가 모자라서 너를 더 자세히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인내심 있어서 고맙고~ 춤을 가르쳐줘서 고마워요 진솔이~
해솔: Cute 🌟 Star
해솔이 왜 처음에 만났을 때 커피 한 칸을 사줬는지 모르지만, 고마워요 😅 그덕분에 저는 캠프의 긴 프로그램을 해낼 수 있었어요! 유미처럼 춤을 잘 춰서 우리를 가르쳐줘서 고마워요..! 해솔 존재는 좋았어요~
하율: Beautiful 🌟 Light
하율이... 그렇게 사진을 피하는 게 고생많았어요 ㅋㅋ. 넘 귀엽고 말할 때도 귀여웠서 어떻하노~? 아무튼 춤이 재밌었어요? 저는 네가 캠프에 다시 오면 탈을 사줄게요 😅 참가해주서 고마워요~ ㅎㅎ
나림: Young 🌟 Spirit
나림은 할 수 있는 만큼으로 해요. 좋았어요 사실. 한국에 방송댄스는 프랑스 보다 댄스 스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다르고 연습 시간이 모자라서... 발표를 어떻게 하지 걱정했어요. 그런데 여자들은 출 수 있는 댄스를 있으면 우선이엤어요. 너는 리허셜에서 제 춤이 빨라 보여서 떠나길 괜찮았어요. 너는 봤으니까 언니들이 차라리 처리했어요. 잘 해봐서 고마워요 :)
나겸 또는 수지: Positive 🌟 Light
유미하고 가장 시간이 보냈으니 저는 너랑 대화하는 게 별로 없거든...😅 우리 모둠에 학생 이름도 모르고... ㅎ 그내도 우리를 댄스 스텝 가르쳐줘서 고마워요 수진이. 저는 앞으로 한국어를 늘리면 대화를 잘 해볼게요!
우리 4모둠의 "빨간디 맛" 이였습니다.
이대로 마지막 인사하고 휴대폰과 지갑 다시 받고, 사람들은 학교를 자유럽게 출발했습니다...
지환쌤 표정을 좀 봐보세요. ㅎ
그래도... 마음이 비웠어요. 분위기, 방, 실, 기숙사는, 다 조용했어요. 이 느낌은 4박5일 동안 열심히 살고 있었으니까 갑가지 이상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쌤들 끼리 사이가 좋았으니까 외로움을 없어 보였어요.
소나기와 겨울 캠프 있으나까 친한 얼굴을 다시 볼수 있어요! 그동안 일상 생활로 돌아갑시다~!
Fin.
초코쌤 후기
이번은 계절캠프를 3번 참가했는데 혼자서 모뭄하는 게 처음이고요.
당신은 제가 프랑스에서 오고 한국어를 잘 해 보이지만 아직도 멀었어요. 예를 들면 긴 대화를 할 수 없거나 가끔 하고 싶은 말을 생각이 안 나요. 그런데 영철쌤이거나 이행근쌤하고 대화하면 괜찮아 보여요. 그러면... 뭐가 부족해요?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저는 그냥 사람들을과 사람들의 말을 지켜봐요.
윤호쌤이거나 준영쌤, 달쌤처럼 대화하고 싶은데요...😅 아님 나이가 먹어서 이래요? ㅎ
근데:
은재, 네가 이런 글 볼 수 있는지 모르지만 맨날 저를 찾아보고 생각해줘서 고마워요. 너를 만나서 기뻤어요. 우리는 간단히 말했어도 충분했어요. 작년 여름에는 기속사에서 어떤 사람이 자꾸 저에게 질문해가지고... 좀 귀찮했어요. ㅎ 그래서 고마워요, 다시.
뭐 하니?
수현&현서:
둘이 마음을 이해했으니 영어로 말씀할게요.
Life is not fair.
But there are people who seek peace, and other who bring misfortune.
Choose your path,
Then in the road, you'll meet people with the same purpose than you, and you won't be alone anymore.
Stay strong.
그리고 현서 미안해요~ 아까 너는 나를 롤링페이퍼로 만났을 때 내가 왜 안 울는지 물어봤는데 사실 달쌤 때문에 저는 눈물을 다 없었지 뭐 ㅎ.
힘내세요~ (한빛쌤도요!)
교사 역할로 돌아가면 저는 학생들한테서 더 많이 배웠어요. 4모둠 여자들은 저한테서 아무것을 못 배워서 아쉽지만 금산 간디학교는 대한 학교 이라서 여자들이 하고 싶은 공연을 했으니 우선 이였어요.
그리고 여자들 덕분에 제 애교 실력이 높아졌어요...😏 헤헤 잘 이용하겠습니당~
예쁜게 죄
솔직히 잛은 시간으로 이렇게 길게 쓸 수 없거든요. 캠프할때 궁금한 부모님 있으니까 자원교사들은 빨리 다음카페에서 모둠의 하루를 나눴어요. 아마 한국 문화 이지만 저는 저대로 "빨리" 싫었어요. ㅎ 특히 사감하면 기숙사에 wifi 없어서 저는 교사실에 늦게 돌아가고 싶지 않았어요.
그럼 지금~ 저는 다른 자원교사 보다 왜 하루 나누기를 늦게 등록하는지 이해하셨어요? I just prefer quality!
아무튼 이번 캠프는 아주 감동이 가득한 캠프 이였어요. 저는 혜영쌤 만나기 덕분에 춤 모둠하면 준비했고, 달쌤 덕분에 당신은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쌤들도 함께 캠프를 끝까지 진행했으니 수고많아셨습니다! 우리 사회를 돌아가기 위해 감동 충전을 완료되길 바라요!
모두~ 고맙습니다~
당신은 질문 있으면 답글해주면 저는 대답할 거예요!
...그리고 정말 끝까지 와줬나요? Merci beaucoup 😅
첫댓글 처음 만난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다니엘.. 첫해에는 힙합모둠에서 랩을 했고, 작년에는 밴드모둠에서 노래를 하시더니 올해는 단독으로 댄스모둠을 맡아 잘 이끌어주셨네요. 다니엘에게는 늘 고맙고 또 한 편으로는 미안한 마음이예요. 작년 그 울음바다 속에서도 담담했던 다니엘이 엉엉 우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많이 쨘했네요.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릴께요. 내년에도 와줄꺼죠. 내 친구 다니엘~~!
ㅎㅎ 그런가봐요! 😅 그리고 매년 여름에 캠프에서 참가했으니 점점 포함(?)되는 느낌 느껴요. (다른 말로 I feel more and more involved in what i was doing) 그래서 달기는 저를 믿고 책임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니엘쌤💚 진짜 고생 많으셨어요!! 쌤들끼리 얘기하면서 친해질 시간이 없었던 게 너무 아쉬워요ㅠㅠ 쉽지 않았을텐데 먼저 말 걸어주고 좋은 말 많이 해줘서 고마웠어요!! 큰 힘이 되었어요ㅎㅎ 잘 지내셔야해요!!!
다니엘 고마워요. 덕분에 많이 배웠어요. 비록 다니엘을 이해하지도, 공감하지도 못했지만, 좋아했어요! 다니엘 보고싶어요. 또 봐요!!
꼭 교사라고 해서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교사도 아이들에게 배울 수 있는거죠!
그거에 대해서 미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ㅎㅎ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간디캠프에서 모둠교사의 역할은 ‘아픈 아이들 확인하고, 아이들이 캠프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아이들의 말을 잘 들어주는’ 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봤을 때 다니엘은 다 했는걸요?
고생했어요 다니엘!!
이번 캠프가 다니엘에게 값진 시간이 되었기를 바랄게요! 수고했고 다음에 또 봐요🥰
다니엘! 작년에 같이 밴드모둠 교사를 맡아서 진행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요ㅎㅎ 그때 제가 공연 올리는 것에 집중하느라 몰랐었는데 다니엘이 애들 많이 챙겨줬던 걸 알고 진짜 고마웠어요. 이번에는 댄스 모둠 맡아서 열심히 하셨는데 고생 많으셨고 저는 다니엘쌤의 단독 공연이 눈에 엄청 잘 들어와서 좋았어요. 학교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하셨어요 다니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