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12. 오색약수터~주전골~흘림골답사

[비실이부부]

                주전골~흘림골

언   제 : 2022.10.12.          날씨 : 맑고 시원한.

어디로 : 오색약수~주전골~흘림골입구~주전골.

누구랑 : 비실이부부달랑.

내일 가야할 점봉산가는길을 답사하러 오색약수터에 갔었는디 오전약수는 매말라서 겨우 똑똑~

주전골의 가을이는 돌아오지 않았고 흘림골입구에는 출입신고구역이라 용소폭포를 맞고 돌아올수 밖에 없었더라...

오색약수터 공영주차장에서 단목령으로 올라가는 입구를 만경대맛집식당 뒷길을 확인했었는데 올라간 흔적이 없더라

다시 돌아나와  산애가펜션골목으로 올라가 임도를 따라 올라가는 들머리를 답사해두고 오늘 임무를 마감합니다.

내일 올라갈까?

주전골이랑 단목령입구의 가을이가 담에 다시 오라더라.

아직은 가을이 치맛바람 일으킬때가 아이라니까 꽥~ 소리 못하고 담주에 오기로하고 철수했더래요. 

점봉산을 찍고오는 단거리코스라기엔 내려오는 계곡길을 모르것고,

산에가펜션쪽에서 단목령으로 올라 점봉산둘러 흘림골로 내려오는 것이 어떨까?

주전골을 새벽에 올라 흘림골을 지나 점봉산으로 올라 단목령으로 오는 것이 어떨까?

주전골의 제일끝집인데 산채비빔밥이 일품이었다.

산채비빔밥과 장국이 강원도전통장국이더라.

오색약수터인데 계곡바닥의 흔적은 약수가 부글부글할 것 같았는데.

시방은 똑똑...

예전엔 탄산약수가 톡톡쏘는 맛이 있었고 그린야드호텔의 탄산약수탕이 있었는디 

아~~ 옛날이여.

망월사입구에서 주전골로 들어가는 들머리에서

용소폭포에서부터 흘림골통제소가 있어서 출입신고예약자만 출입이 가능하더라.

주전골로 들어갑니다.

주전골탐방로입구

주전골탐방로를 출발

계곡을 건너 오색석사로

오색석사경내에도 오색약수가 있더라.

오색석사의 3층석탑

오색석탑

오색석사마당에도 오색약수가 있더라.

오색석사에서.

독주암으로가는 계곡다리를 건너

주전골의 가을이는 다시오라더라.

가을이랑 데이트는 담주에~~

주전골의 현장을 보면서 아직은~

이만하믄 탱큐~~

용소폭포탐방지원센테에는 통제소가 있어서 출입신고자만 가능하더라.

가을이는 준비중,

계곡을 건널때마다 육교가 있더라.

이 정도라면 산행이 아니라 소풍길,

가을이랑데이트를 상상해 보시라.

주전골의 백미랄까?

이만하면 장모님은 땡큐~

용소폭포삼거리 탐방로초소

흘림골출입은 출입신고자만 들어가라.

요런거땜시로 억수로 불편허다.

언제쯤이믄 요런거 하지 않을까?

용소폭포로가는 출렁다리

용소폭포라고요.

용소폭포로가는 출렁다리에서

용소폭포에서 장몬님인증샷.

비실이도 인증샷 남기고.

장모님은 가을이랑 데이트중.

용소폭포에서 내려다보는 주전골

오색석사에 다시 내려왔더래요

오색석사를 지나 내려섭니다.

주전골이 사기꾼들 집합소였나?

아름다운 풍경이라기보다는 애처롭기만 하더라는.

만경대맛집식당 뒷편에서 단목령으로 올라가는 길은 있었지만 

현재는 거의 흔적이 없더라.

공영주차장을 지나 산애가팬션이 있는 도로를 따라 들어가 봤더마는,

단목령으로올라가는 임도가 있었고 이 산길을따라 단목령으로 올라가는 입구가 있더라.

이곳으로 단목령을 돌아 점봉산으로 갈것인지?

주전골을 올라 흘림골로 점봉산으로 갈것인지?

대답해 보시라요.

[고신]

많이 들락거리다보면 길 보입니다
욕심버리고 즐기시라고 누차 예기하였건만~
팔공산도 7부 능선
비슬산조화봉쪽도
7부능선까지 가을이왔어요
시간맞처가세요

[비실이부부]

팔공산에 가을이가 펄럭이믄
가야산에도 옷 갈아입었것는디.
어쩐디야~ 양손에 떡이로다.

[고신]

가야산 다녀오세요
두분이서 즐겁게~
저는 일 열심히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