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노~올~자~ 2018 여름캠프 🤸♀️
일시 : 2018. 8.18(토)~ 19(일)
장소 : 인천 장수동 청소년 수련관
누구랑 : 신청옥, 김금전, 서다숙, 유정이, 박정옥, 신만덕, 추희영, 황의진, 의정, 가온, 지이정, 홍승희, 승윤, 허인숙, 심은결, 은별, 허혜숙, 나동현, 반현동, 이태영, 김지은... 21명
수련관에 1시 집결이지만 퇴근들 하시고 애들 챙겨 오시느라 조금은 늦게 모였다.
모두 즐길 마음을 장착하시고 오셔서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짐을 풀고 먼저 인천대공원 시냇물 놀이터로 이동했다.
시냇물 놀이터에서 돌맹이에 그림그리기, 돌맹이 그림으로 이야기 만들기, 10층 돌탑 쌓기를 했다. 물에선 모두가 아이가 된다.
🍓돌맹이 그림 이야기🍓
어린왕자를 기다리는 어린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 소녀에게는 '말하는 신발'이 있었습니다. 소녀가 사는 곳에는 '미친 태양' 있었어요. 소녀는 아침밥으로 '삼각김밥'을 먹었어요. 그 소녀에게 '토끼'가 나타나 "나는 이상한 나라에 사는 앨리스라는 친구랑 같이 왔어." 라고 말했어요. 토끼는 '미미'라는 친구를 만났어요. 미미에게는 '보석 세개'가 있었어요. 그 보석을 '물방울 나무'에 숨겨 놓았어요. 탄생의 신이 나타나 그 보석을 아이들로 만들었어요. 아이들의 이름은 '김치원, 김치투, 김치쓰리'였어요. 김씨 아이들은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
수련관으로 돌아와 본격적인 몸놀이~
얼음미션!! 얼음에 얼려진 미션지를 빨리 녹여 미션을 수행하면 물나르기 도구를 선택할 수 있다. 물론 복불복~
미션- 몸으로 숫자 표현하기. 2부터 10까지 숫자를 몸으로 표현했다. 안꺾이는 팔,다리, 옴몸을 써서 숫자를 만드니 재미나다.
도구로 물나르기- 손수건, 나뭇잎, 구멍 뚫린 페트병, 뚜껑으로 물을 나르는데 6.25난리는 난리다 아니다. ㅎㅎ
핀란드 놀이 '몰키'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 한 놀이이다. 놀고 또 놀고 하고 또 하고~
여름 컬링도 정말 재미 있다. 이슬샘의 창의력을 발휘하여 각자 판도 만들어 보았다. 두번째로 재미있다고 한 놀이이다.
10단계까지 공튀기기는 정말 힘들다.
보드게임- 달무티, 둘이하는 실뜨기, 큐브까지 늦은 밤까지 놀이의 열은 식을줄을 모른다.
아침식사 전 구슬치기, 활쏘기로 워밍업하고 또 몰키를 한다.
마지막 '비빔밥'으로 마무리~
우린 이렇게 1박2일을 놀이로 불태웠다.
🖍캠프 후기🖍
🧚♂️아이들 평가🧚♀️
하루만에도 친해지고 재미있었다.
1박2일말고 더 하고싶다.
몰키를 사야겠다.
물놀이를 더 많이 했으면좋고 겨울캠프도 했으면 한다.
모기가 무서웠다.
컬링도 재밌었다2.
전투적으로 놀았다.
새벽까지~~~2박3일로해라.
달무티도 재밌고 1일만에 사귄것도 재밌었다.
물가에서 장수말벌이 무서웠다.
담에 새벽1시에자고 싶다.
👩🌾어른평가👨🌾
아이들이 놀곳이 없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담에도 해주세요.
집에선 게임만하는데 아이가 잘놀아서 좋았다.
놀이가 체계적으로 돌아가서 좋았다 자기를 열고 놀아서 좋았다.
아이들이 격없이 노는게 너무 좋았다 하나하나 예쁘다.
,,,,,,,,,←아이들이름 모두이쁘다.
총무님의 무한 수고에 박수.
맘껏 놀아서감사하다.
마음 상하지 않고 다치지 않아서 좋았다.
여행도 안갔는데 아이들과 함께여서 좋았다.
이슬샘의 표현 "놀이에 흠뻑 빠져 놀이샤워하는 날이었어요~."
이상~ 끝~~😁
첫댓글 이번 캠프는 놀이에 흠뻑 빠진 날이었네요. 참여못해 많이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