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장 근무하다가... 내가 서구에 살면서...구봉산을 한번도 올라가지 않았으니.. 한번 올라가볼까... 그리고 가수원도서관에서 시작된산행... 이까짓것 쯤이야... 얼라라..꽤머네...등산따라..오르고 내리고.. 군부대옆을지나... 헬기장을 지나고 관풍정에 잠깐 쉬고... 또 산행 시작 구봉정을 지나 철계단을 타고 또 내려가... .. 돌아오는 길에 막걸리 파시는 분이 계셔서.. 한잔 원샷하고....돌아오니... 큭....3시간40분 걸리네... 그렇게 5월5일..지냈습니다.. 애들은 동닭시켜주고... 산행을 시작하고... 끝나고 항아리 삽겹살 먹고 그 다음...집에와서 쭉뻗고...쩝... 어쩌랴 이 저질체력을....ㅡㅡ;;
가수원 도서관 뒤로해서 오르고 올라 내려오니...예비군 훈련장??
적 처치후..통과....
예비군 교육장이 있는 부대옆으로 올라..가니..
바로 나무로된..계단이 보이고..
그위로 올라가니..이정표가 보인다...
이정표에서 왼쪽으로 바위에 올라..사진을 촬영하니..가수원과...정림동이 보인다..저기~~sky골프장...
여기가 헬기장..이란다...
저기는 관풍정...불관..바람풍....관풍정이네..
한번 사진촬영하고...폼잡아보고..
관풍정 바로 뒤에 산림감시원 초소 바로옆에서..
관풍정을 지나니..이정표가 나온다..구봉정은 얼마나가야 할까..
구봉정에 도착해서 흑석동쪽..아니 괴곡동쪽은 아름답다..
관저동을 넘어 저기보이는 산은..수통골 도덕봉..빈계산..금수봉이다..
구봉정에서...그런데 구봉정이란 글씨가 보이지 않는다...여기가 ?을까...
저기보이는 철계단을 향에 가기로 했다 가야지..
구봉정을 넘어..내려가니 성애양로원 철계단이 보인다...
꽤길까???..아직 안가본길...다음엔 저리로 올라와 볼까??
저멀리 사람들이 보인다....가는 길이 험하다....
아래보니...대전공설묘지가 보인다....저기에 내 외사촌 동생도 있는데...가본지 오래됐다...가봐야지...
납골당이 보인다...
이렇게 산행을 맞치고..나니...기분은 상쾌하다... 산은 참 좋은데... 인간사는 이리 산과 같지 않을까... 우리도 아름다운 자연의 한 부분인걸...
|
출처: 햇살가득한 참 평화의 뜨락에서 원문보기 글쓴이: 참평화
첫댓글 산에 열심히 다니더니 점점 내공이 쌓이는 구먼
보인다 보여 남호의 내공 쌓이는 모습이
산은 가면 갈수록 자꾸 가고 싶어지는거 가터
남호가 왜케 맨날 산에 가는지 알겄어. 나도 요즘 산에 몇번 다녔더니 자꾸 가고싶어.서울 근교 산을 먼저 샅샅이 올라볼참이여
그람 나도 내공 쌓이겄재
깨순씨
서울 근교산을 샅샅이 오르면 애들 수학은 언제 가르칠라고
참어요
아직은 애들이 어리잔어
계순아 세영이 말 명심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