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태풍 솔릭 오기전에
농원에 들러 접목묘 상태를 보고 부목 작업해주었습니다.
🔻17년 봄 접목한 포니 입니다.
대목이 메이져7년생으로 밀어 올리는 힘이 대단합니다.
작년에 접붙여 일자로 키워
올봄 1.5m에서 커트
1차 순집기하여 현재 2차 가지받아 크고 있는 중입니다.
접목부위가 아직은 불안불안...
튼튼하게 하우스파이프로..
🔻올봄에 품종갱신차 접목 가지도
🔻포니 접목 3년째..
접목 부위가 거의 아물어 갑니다.
부목패싱..
🔻작년에 접목하여
올봄 이식한 놈..
이식 첫해 자람이 대략 저러합니다.
내년부터는 미친듯이..
접목 상단부가 빈약하여 부목 패싱~~
🔻17년 당시
고접 2년차인 놈
실수로 부목 작업 안해 주었다가
바람에 접목부위가 부러져 땅바닥에 쳐박혀 있던 아이..
접목부위 껍질 일부만 달랑달랑 ...
부목 해주었더니
올해는 다른 아이들과 자람이 별반차이가 없습니다.
🔻이 아이도 올해로 고접 3년차
올해 장마기에
접목 부위는 괜찮았지만
가지 끝이 땅바닥에 머리 대고 있던 아이 입니다.
부목 작업에 상단가지 끈으로 잡아 놓았습니다.
🔻메이져 실생 7년차
이식 하려고 파보면 뿌리 직경이 대략 15cm 정도 되더군요.
이식할 자리도 이제는 몇자리 없고
분양하려면 캐내는 것도 너무 힘들어
올봄에 지표부근에서 댕강..
7월에 예초기로 새순들 날렸는데..
그 사이에 이렇게 커 버렸네요..
🔻관수시설이 안되어 가뭄이 심한데도
열매는 그럭저럭 커가고 있습니다.
🔻 요즘들어 예초기 2도날 초경날이 위험하다는 생각이 들어..
나이론커터 사봤습니다.
이탈리아 산..
출근 전이라 부탄가스 예초기로 작업하는데
그럭저럭...
동봉된 나이론 줄 단면이 원형이라..
미국산 다이아몬드 나이론줄로 교체해 보려 합니다.
http://m.blog.naver.com/allyoucan/221342806273
첫댓글 부목대는게 손도 많이 가고 시간도 많이 먹는데 수고많으셨네요..이제 피칸숲으로 우거지겠습니다
6~7m 간격으로 심어
5년차인 애들.. 서로 거리가 점점 가까워 지네요...
신령 사과 배 아로니아 블랙커런트 구즈베리 오미자 자두 살구 등등
올 가을에 모두 정리하렵니다..ㅎㅎ
참 ! 라코타 ..
한 그루라도 살았나요 ? ㅠㅠ
@하늘아래 올봄에 애써 심은 피칸들은 산돼지가 초장부터 조져놔서 밥맛이 뚝..라코타 두그루 5월말에야 싹난 것 확인후 아직 풀숲에 있어 어떤지 모르겠어요ㅠ..큰 묘목이라 살아있긴 할 거로 봅니다만ㅎㅎ
처음에 고접해 놓으면 언버런스해서 보기 안좋은데
시간이 흐르면서 하나의 나무같이 바뀌어 가는것보면 신기하기도 합니다
수형도 주간형 수형으로 잘잡아놓으셨네요 ㅎㅎ
그리고 접목 사진 잘보았습니다
머리가 무거워 비스듬히 옆으로 누워 있는 아이가 있길레
몇년째 가만히 지켜 보고 있는데.
지가 수형을 잡아 가네요..ㅎㅎ
@하늘아래 저도 그런나무가 몇구루 있어서 봄에 접수 채취후 주간 절단하려고
했었습니다 밑부분이 탄탄해야하는데 기초가 영 힘이 없이 키만 쭉큰것들이
몇구루 됩니다 아마 질소 과다 아니면 다른 영양분이 부족한것 같습니다
또한하늘 아래님 말씀대로 스스로 수형을 잡아 간다고 하니 좀 지켜는봐야 겠습니다
ㅎ 카페 활성화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잘 하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