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문학 창간 14주년 기념 및 문학상,신인상 시상식
제8회 영남문학상 시상, 제7회 송암문학상 시상, 제42회 신인문학상(시, 소설, 수필)부문 시상
제8회 영남문학상 수상자 모습, 장희자 기자
영남문학인협회(협회장 장사현)는 2024년 7월 19일 오후 5시 대구 그랜드호텔 2층 다이너스티 B홀에서 박치명(영남문학 작가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남문학 창간 14주년 기념 및 문학상, 신인상 시상식이 있었다.
사회는 김창봉 시인과 한은정 희곡작가가 진행하였다. 식전공연으로 영상시청 및 여는 시 낭송으로 심정숙 시인이 공광규 시인의 시 ‘ 담장을 허물다’를 낭송하였다.
정석현 시인이 개회선언을 하였다. 국민의례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 있었다.
장사현 협회장의 내빈소개와 기념사가 있었다.
장사현 협회장 인사로 ‘ 영남문학은 첫째 전통과 정통이 있는 문학단체이다. 1950~60년대 설창수 시인이 전국적인 문예지 영남문학을 창간하여 이끌다가 작고후 폐간 된것을 주도하여 5개광역시도를 대표하는 통합문예지로 2010년 출발하였다. 둘째 창작에 매진하는 작가들만 모여 있다. 셋째 가족적인 분위기로 지금까지 1176명의 문학인을 배출하였으며 부부, 자매, 자부간 회원으로 같이 활동하고 있어 그만큼 퐁토가 좋다. 축하 받아 마땅하다 오늘 상받는 분들은 기억에 꼭 남는 오늘이 되시길 바란다. 앞으로는 내실을 기해 회원중심으로 어깨 부딪히며 인간적인 교감 이루도록 하겠다.’ 는 내용으로 인사하였다.
손수여 국제 펜클럽 대구회장이 ‘종합문예지 42호 발간하기까지 장사현 협회장과 회원의 화합과 성원으로 이룩한 쾌거이다. 특히 이양균, 김진섭 등 작고문인을 찾아 발굴하는 영남의 인물문학사는 현대문학사 품격을 높인 큰 업적이다.’ 는 내용으로 서평하였다.
제7회 송암문학상 수상자 기념촬영 모습, 장희자 기자
제8회 영남문학상 시상식으로 공영해 시조시인이 수상자 이윤정, 서금자, 김경서, 전영귀 시인에게 수여하였다.
제7회 송암문학상 시상식으로 이월춘(경남문학관 관장) 시인이 수상자 김창봉, 심정숙, 나아진, 조봉숙, 홍경표 시인과 황우연 시조시인에게 수여하였다.
조아랑 시인의 축시 낭송이 있었다.
축사로 안윤하 한국문인협회 대구지회장이 ‘장사현 협회장은 품이 크고 등근육이 크신 분이다. 회원 하나 하나 품어서 질적 향상 꾸준히 해온데 대하여 박수를 보낸다. 수상자 모두 축하하며 오늘 첫걸음이 백걸음 만걸음 되어 훗날 축사하러 오는 분이 되었으면 한다.’는 내용으로 인사하였다.
제12회 신인문학상으로 시부문에는 수여자 박치명 영남문학작가회장이 수상자 김강민, 김덕배, 박상희, 손정훈, 윤말선 시인들에게 수여하였다.
소설부문에는 수여자 김선아 부산여성문학인협회 이사장이 수상자 정광호 소설가에게 수여하였다.
제42회 신인문학상 수필부문 수상자 기념촬영 모습, 장희자 기자
수필부문에는 수여자 유진서 영남문학 편집인이 수상자 나중식, 육은숙, 이근선, 조수연 수필가에게 수여하였다.
추미정(계명대 성악전공, 전문 연주자)선생이 나폴리 민요 '오솔레미오' 와 '춘양역에서' 를 열칭히였다.
또한 주요내빈, 심사위원, 문학상ㆍ신인상 수상자 축하케익 커팅 및 와인 축배가 있었으며, 단체 사진 촬영 및 만찬이 있었다.
건배사 및 건배제의와 축하공연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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