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총 14개동에서 이웃만들기 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이웃만들기심사는 마을공동체사업을 하는 주민들이 직접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선정해 보자는 취지로만들어졌습니다.
제안사업 모두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이고 열성을 가진 주민들이지만, 예산의 한계상 일부만 선정될 수밖에 없는 안타까움이 있었는데요.
경쟁률은 동마다 달랐지만, 사업에 참여하신 주민들의 열정은 모두 뜨거웠습니다!
공동체를 위한 다양한 아이이어를 공유하고, 또 마을공동체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던 이웃만들기 심사!
당락의 의미보다는 주민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이 되고 상호 배움의 자리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동별로 심사장 분위기도 서로 달랐는데요!
14개동 14색의 이웃만들기 심사현장~ 함께 보시죠!
2월 18일 (월)
1. 면목2동
2. 묵2동
2월 19일 (화)
3. 면목 5동
4. 중화1동
5. 망우본동
6. 면목4동
참여자 소감
"마을에 대해 잘 몰랐는데, 심사과정을 통해 많이 알 수 있었고, 아이 문제가 아니더라도 마을공동체에 많이 참여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저는 처음에 이 사업을 하고자 한게 아니라, 일주일에 한두명 정도 미술치료를 위한 봉사를 하고싶어서 주민센터에 문의해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일이 커질 것 같지만(웃음) 앞으로 지역아동센터와도 연계해서 저희의 재능이 정말 필요한 친구들에게 쓰였으면 좋겠습니다."
"정보도 공유하고, 이것을 통해 서로 성장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월 20일(수)
7. 망우3동
8. 면목3·8동
9. 면목 7동
10. 묵1동
참여자 소감
"저는 워킹맘으로써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다 보니 이런 좋은 사업들이 있는 줄 몰랐는데, 모임구성원들이 알려줘서 알게되었습니다. 이걸 준비하면서 참여하고 같이 계획하는 자체가 새롭고 소중한 경험이였고요.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심사를 통해 모임에서 미처 생각해 보지 못했던 것들에 의견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희가 하려고 하는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활동이 정말 마을을 가꾸는 일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계기로 많은 주민분들이 관심가지고 깻끗한 마을 함께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관심이 없다가 현수막으로 보고, 센터에 도움도 받게되면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중랑구 안에서 진행되는 활동들에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더 활동 하루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2월 21일(목)
11. 중화2동
12. 신내2동
참여자 소감
"신내 2동이 이렇게 참여가 많은데, 앞으로는 예산이 더 많아져서 선정되는 팀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엄수간 분위기 일줄은 몰랐는데, 분위기가 얼음장 같아서 정말 떨렸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추억을 같이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둘러보니 여자들이 관심이 많고, 참여도 많이 하셨네요(웃음)."
"저는 너무 떨려서 이렇게 발표하는게 어렵고 쑥쓰러웠습니다. 아침에 남편이 응원도 해주더라고요, 좋은 발표 잘 들었습니다. 다들 너무 좋은 제안들이여서 깜짝 놀랐습니다. "
"이 사업이 작년에도 있었을텐데 관심이 없어서 잘 몰랐습니다. 앞으로는 구청에서도 홍보도 많이 해주시고, 이렇게 공동체를 만드는 일이 더 활성화되고, 주민들이 참여할 수있는 기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심사의원 소감
"저보다 더 앞서나가는 생각들을 해주신 것 같아서 많이 배우고 갑니다. 주민들과 함께 하는 것이 무엇인지, 주민들의 활동을 어떻게 하면 더 뒷받침 해줄 수 있을지 고민 할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여하신 4팀이 주제도 너무 다양해서 놀랐습니다. 선정이 되던 안되던 오늘 오신 주민모임들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고, 다음에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내용이 다양하고 참신해서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예산이 많아져서 선정되는 팀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13. 상봉1동
14. 상봉 2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