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심리 분석사 자격강습 종강식

[화인 온화]

정년퇴직을 하고 근 2년 간은

노래심부름 노래봉사 등으로

나와 쌍둥언니를 필요로 하는 곳에

여기저기 다니느라 무척 분주했다.

65세 이후로

앞으로 내가 할 일에 대해

차근차근 생각해보지 못하고 있던 중에

여류화가 김금안교수님을 만난 이후

내 마음에 큰 변화가 일었다.

기타와 노래에 심취한 지 오랬고

라인댄스에 집중한지도 한참이라서

다시 무엇에 빠져들수 없을줄 알았다.

여류화가 김금안 교수의 권유로

색을 연구하고 색채를 분석하여

사람의 복잡미묘한 심리를 이해하고

해결적인 치료의 색을 줄수 있는

색채심리 분석사 자격강습에

이렇게 한번에 빠지게 된 건

내몸안에 색채관심 근성이

자리하고 있는게 아닐까?

서울역 근처 힐튼호텔에는

국제칼라테라피 연맹과 한국협회가 있다.

10주간에 걸친 열댓명의 멤버들과

색채심리를 분석하고 연구하면서

많은 걸 느끼고 정이 들었다.

종강파티는 힐튼호텔 중식당에서

중국식 코스로 맛있게 먹었다.

나의 마틴 기타로 내 노래 라이브와

함께 하는 씽얼롱으로 한껏 신명났다.

흥겨움에 일어나 춤들도 추고

단체사진도 추억으로 남겼다.

[화인 온화]

수강 멤버들은 거의 다
미술관련 일들이나
심리상담 관련한 일을 하고 있다.
나만 음악에 빠져있어서
색채 심리 분석에 상당부분
어려움과 모호함을 겪고 있다.
더 많은 공부와 연구를 해야하겠다.

[산장모]

와 ~~~~
어느새 색채 심리에 빠지시고
마틴과 연분도 맺으시고~~~
보기 좋아요 ~~^.^~~

[화인 온화]

고맙구요.
여유 갖고 가려구해요.
조급 초조하지 않은 삶!

[계수나무꽃]

멋지다.
좋은 일 잘 선택한 것 같아
보기좋구나.

[화인 온화]

아직도 모호하구
헷갈리긴 하지만
분명히 메세지가 있어서
더 열심히 배윈보려 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