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했구요 .가입인사로 좋은 음악하나 소개시켜드릴께요...
클래식엔 아직 초보구요.개인적으론 모짜르트, 무소르그스키를 좋아합니다.
무소르그스키는 러시아의 국민악파의 대표적인 작곡가이구요....대표작은 <전람회의 그림>,<민둥산의 하룻밤>등이 있습니다.
무소르그스키는 생전에 인정을 받지 못하고 궁핍하고 불행한 삶을 살았습니다. 이런 그에게 좋은 친구였던 화가 하트르만이 죽으면서 그를 애도하기 위해 작곡한것이 <전람회의 그림>입니다.
얼마전에 임성훈씨가 진행하는 MBC의 무슨 퀴즈쇼에도 문제로 나왔던 음악인데...
그의 불행한 생애와는 다르게
아주 기품있는 음악입니다....
[프롬나드]라는 제목의 간주곡에서 시작되어 각각 그림을 감상하는 느낌을 음악에 담았어요.
[난장이][옛성][휘일리 궁전의 공원].....등으로 각 제목이 붙어있구요....
한번들어보시면 인상에 강하게 남을꺼에요.
요즘 많이 듣는건 마리아칼라스 3집 이거든요.
조르다노의 안드레아 세니에 중에 '나의 어머니는 돌아가셨소'가 뒤흔든다고 할까..
아주 깊은 인상이 남더라구요...
첫인사가 길었네요..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