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시:2025년01월20일(월요일)
2.걸어온길
2025년 첫 남파랑길을 출발한다.
오늘 일정은 1박2일 율포에서 회진까지 78,79코스까지 지난달 율포
힐링 펜션에 전화상으로 예약을 하고
율포로 출발 올해는 을사년(乙巳년)은
동양의 전통적인 해석에 따르면 자연의 조화와 새로운 시작,그리고 지혜로운 변화를 상징 한다 합니다.
올 한해 지혜롭게 잘 마무리 할것을
다짐 하면서 새해 첫 일정은 율포
회천농협 주차장에 나의 애마 G4를
주차하고 왜 바로 옆에 숙소가 있응께
율포 시작점에서 출발을 한다.이번 코스는 간단하게 간식만 준비를 했다.
약 10Km지점에 맛집이 있응께..
덕분에 한결 발걸음이 가볍지만
오늘 날씨는 완전 곰탕으로 조망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날씨가 뭐시 중요한가 하루 눈으로 보고 마음에 담고 사진으로 남기면 이보다더 좋은 것이 어디 있겠나 이시간이 지나면
보성은 마지막이고 장흥으로 가는 길목이다.장흥에 들어서면 또다른 볼거리를 만날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에 이런 맛으로 트레킹을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장흥에서 볼거리를 기대하시라
-.남파랑길 78코스 5시간10분
-.난이도 쉬움
^ 오늘 발자국이 만보기에 이만큼
걸었네요.
^ 남파랑길도 땅끝탑카지 어느덧
다가온다.
^ 남파랑길 78코스 안내판에서 인증
^ 2025년은 뱀띠 해라 율포해수욕장
백사장에 이렇게 조형물을 설치하고
아마 정월 대보름에 달집 태우기를
할려고 하는지 이것은 내 생각이다.
^ 율포 솔밭 모습
^ 율포 해변 볼거리 카페,음식점,
그리고 우리가 1박을 한 펜션 1층은
녹차 호떡집이 있는데.휴무일이라
맛은 못보았다.
^ 율포 해수탕 아침 이른 시간인데
어르신을 모시고온 관광버스도
보인다.
^ 25년을 1월부터 12월까지 좋은 글귀
두가지만 올려본다.
우리모두 건강하고 하는 일 소원성취
바랍니다.물론 코리아둘레길을
하시는 건각님들 완주 하시고...
^ 회천면 해변
^ 회천면 행정복지센터
^ 율포에서 요기까지 딱 8Km지점
보성이여 안녕을 하고 장흥으로
^ 보성에서 많은 추억을 담고 이별
합니다.
^ 홍가시나무에 빨간 열매
^ 장흥에 입성을 하게된다.여기서
장흥에는 9경.9품.9미가 있다
^ 안단테 리조트에 각종 시설이 있다.
특히 24시 찜질방이 있어 트레킹을
하는 분은 이곳에 1박 하는것도
좋을듯 하다.
^ 장흥 흙집 펜션
안단테 리조트에세 이짝으로
내려오면 주의 구간 우리도 알바..
^ 흙집편션 입구에서 안단테 쪽 좁은
골목으로 좌틀해야 된다.
^ 바로 요지점에서 전봇대에 패널이
붙여 있는데.입간판이 감췄놨다.
씨엔문 화살표 방향으로 알것쥬..
^ 장흥에서 키조개도 양식을 한다고
합니다.
^ 수문 해변에 키조가 모형
^ 한옥마을은 도로를 건너 우측으로
약 100여미터 올라가야 됩니다.
^ 오늘 우리 부부는 남파랑길을 하면서
주변 먹거리가 없어 계속 도시락을
준비하여 왔는데.78코스에 많은
먹거리가 있어 가볍게 출발하여 이곳
에서 따끈한 키조개탕으로 점심을
해결 합니다.
정갈한 반찬..
^ 키조개탕 깔끔하고 시원하고 잘
먹었습니다.
^ 바로 이집 장흥 갯마을 이곳 택시
기사님도 추천 하시더군요.
^ 시인 한승원님 문화 산책길로
해변가 솔밭 사이로 잘 만들어
있지만.관리가 약간 미흡한 것이
아쉽다,한승원님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님의 부친 입니다.
^ 남파랑길 78코스 카페
^ 쭈꾸미
세상에서 제일 미련한 것은 쭈꾸미
라고 합니다.읽어 보셔요.
일리가 있는 말 입니다.
^ 장재도 입구 이곳에서 인증을 하는데
장재교에서 중년 남성 한분이 걸어
오신다.해서 이곳에서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다 보니 이분은 캠핑카로
다니면서 이곳 저곳 여행을 다니다고
하신다.
^ 장재도 해변
^ 오늘 78코스는 여유롭게 다니고
일찍 이른 시간에 종료되어 고흥에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과역 커피농장
산티아고를 찿아 1시간을 이동하여
찿은곳 아무도 없다.사장님하고 우리
부부 밖에 이곳은 영화 촬영지인
탓에 그런가 하지만 봄이되면
볼거리가 있다고합니다
^ 남파랑길 78코스 종점인
원등마을에서 안양개인 택시를
이용하여 율포로 오는 동안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와 오늘 점심 먹은 식당
등 소개를 하고.장흥하면 어머니 품
같은 곳이라고 했는데 지금은 한강님
노벨문학상의 도시라고 한다.많은
대화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율포에
도착하니 택시 요금도 1,000원을
할인해주신다.안된다 했는데 할인을
받고보니 호남의 인정을 느끼고
왔습니다.왔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