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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주인
2005.02.13 (일) 한국 경기 가평 천주청평수련원 천성왕림궁전
(경배) 몇 명? 몇 명 모였어?「지금 한 250명쯤 되는데, 일본에서 온 사람들이 많습니다.」*일본에서 온 사람들, 손 들어 봐요. 대부분 일본에서 왔구만.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자, 훈독회! (≪천성경≫ ‘우주의 근본’ 편 ‘제1장 우주의 근본 질서 3)우주의 근본은 사랑이다 ③피조세계는 인간을 위한 사랑의 박물관’부터 훈독)
절대적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대상적 존재가 있어야
『……공산당을 지지합니까, 민주세계를 지지합니까? 민주세계는 유신론입니다. 정신이 먼저다 이겁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정신과 물질이 하나라고 합니다. 이게 통일론입니다. 주체와 대상을 논하고 있습니다. 우주의 근본 원칙은 혼자는 존속 못 한다는 것입니다. 두 존재지만 그것이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 하나로 귀결되는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 플러스와 마이너스면 둘인데 하나 못 되면 유일론이 안 됩니다. 이원론이 되기 때문에 세계는 두 세계가 벌어져 투쟁의 세계가 전개된다는 논리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가 둘이지만 하나가 돼야 합니다.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게 돼 있는 것이 원칙이다 이겁니다.』
여러분 중에 이번에 약혼을 해 가지고 결혼한 사람들 손 들어 봐요. 다 갔나? 결혼하고 난 다음에 어드래요? 자기 혼자 둥둥 떠돌아다니는 것 같아요? 남자나 여자나 그래요? 떠돌아도 둘이 같이 떠돌아야 되고, 앉더라도 같이 앉아야 되고, 살더라도 같이 살아야 된다구요. 그게 달라졌다는 거예요.
사는 데는 무책임하지 않아요, 서로 돕기 위해서. 남자는 여자를 도움으로 말미암아 사랑의 주인이 될 수 있고, 남자를 사랑하는 주인 만들 수 있어요. 남자가 여자를 도움으로 말미암아 여자를 남자를 사랑할 수 있는 주인 만들어 준다구요.
사랑의 주인은 자체가, 레버런 문이면 레버런 문이 사랑의 주인이 못 돼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사랑의 주인을 결정하는 것은 레버런 문이 아니고 한학자예요. 한학자가 사랑의 주인을 만들어 주지, 레버런 문 혼자 사랑의 주인이 못 돼요. 알겠어요?
절대가치라는 것을 어디서 찾느냐? 혼자서는 영원히 찾을 수 없어요. 하나님이 절대적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절대 존재로 만들어 줄 수 있는 대상적인 존재가 있어야 돼요. 그런 존재가 없게 될 때는 없어져요, 없어져.
홀아비가 혼자 살아 가지고 사랑하는 상대도 없고 자식도 없으니 그 홀아비는 없어져요. 나지 않았다면 좋을 뻔했다구요. 나 가지고 이 우주에 존속하는 것에 피해를 입힌 소모품, ―소모품이 아니지.― 모든 만물의 근원을 침식한, 있어서는 안 될 방해되는 물건이니 그것은 악한 것으로 없어져야 돼요. 없어지지 않으니까 없어지지 않는 한 피해를 계속해서 입히니 그건 우주 공법의 주인이 있다면 주인이 용허하지 않아요. 천운이 막아 치워요. 쫓아내 버린다는 거예요.
쫓아내 버리기 때문에 혼자 되면 슬퍼한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없어도 슬퍼하고, 상대가 없어도 슬퍼하고, 자식이 없어도 슬퍼한다는 거예요. 삼대상목적, 사위기대가 없어지니까.
생각이 먼저냐, 존재가 먼저냐
그러면 생각이 먼저냐, 존재가 먼저냐? 사유와 존재가 철학사상의 이분된 근본 문제인데, 생각이 먼저냐 존재가 먼저냐 이거예요. 그거 문제예요.
여러분, 눈을 보면 말이에요, 눈이, 물질이 먼저 알았느냐, 물질 말고 생각이 앞서 알았느냐? 이게 문제가 돼요. 눈을 보게 된다면 말이에요, 눈 자체가 왜 깜빡깜빡해요? 왜 눈이 깜빡깜빡해요? 깜빡깜빡하는 것은 복사열, 땅의 열, 태양의 열에 의해서 올라갔다 내려갔다, 바람만 불게 되면 건드려 가지고 증발돼 버리기 때문이에요. 증발되면 한 시간만 있으면 새빨개져 가지고 피가 흐른다구요. 피가 흐르면 없어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거 알아요?
그러니 눈 자체의 물질이 먼저 공기가 증발하는 것을 알았느냐? 몰랐어요. 누가 알았느냐 이거예요. 눈 자체가, 물질이 알기 전에 먼저 눈에는 반드시 누선(淚腺)이 있어서 눈에다 물을 뿌려 주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누선을 생겨나게 했다는 거예요. 누선이 그냥 생겨났나? 나는 물을 축여 주기 때문에 생겨났다? 그거 자체가 생겨날 수 없어요.
또 여기 속눈썹은 뭐냐? 속눈썹 자체를 두고 볼 때, 속눈썹이 태어나게 되면 공기 가운데 먼지가 있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 존재가 먼저냐, 사유, 생각이 먼저냐? 생각이 먼저예요. 공기 가운데는 먼지가 날아다니기 때문에 까딱만 해도 깜빡해요. 둔하지 않아요. 끝만 조금만 해도 깜빡해요. 먼지가 들어가면 안 된다는 거예요.
눈도 흰자위, 그다음에 중간자위, 그다음에 검은자위가 있는데, 왜 세 단계로 돼 있어요? 눈이 암만 있더라도 공중에 떠 있어야 돼요. 작용하지만 공중에 떠 있는 거예요. 사람도 또 있고, 여편네 남편네 전부 다 공중에 둥둥 떠 있고, 한국도 떠 있고, 미국도 떠 있고, 다 떠 있는 것은 마찬가지예요. 하나의 큰 지구성이 돼 가지고 같이 숨쉬고, 같이 먹고, 같이 호흡하고, 같이 느낀다는 거예요.
여기서 한번 ‘꽝!’ 하면 말이에요, ‘꽝!’ 하는 거예요. ‘톡!’ 하면 여기서 느끼는 것이고, ‘툭!’ 하면 이렇게 되는 것이고, ‘꽝!’ 하면 이렇게 되는 것이고, ‘쿵! 쾅!’ 할 때는 말이에요, 올라왔다 내려갔다 떨어지면 둘 다 뻗는다는 거예요. 말도 그래요. ‘쿵!’ 하게 되면 ‘쾅!’이에요. ‘쿵!’ 할 때는 넘어졌기 때문에 ‘쾅!’ 하는 거예요. ‘똑!’ 할 때는 ‘딱!’, 상대가 필요해요.
그래, 꼭 찌르면 아프지요? 보이지 않으면서도 다 박물적인 지식 위에서 작동해요. 손이 만일에 이렇게 안 되고 거꾸로 됐다면 어떻게 하겠나? 제멋대로라면 말이에요, 이게 어떻게 되겠나? 있으나 없으나, 어떻게 잡겠나? 방해물이지. 왜 두 손은 이렇게 잡게 돼 있어요? 바른손 혼자 못 해요. 바른손 혼자 가지고 일할 수 있어요? 일하려면 바른손 왼손이 합동해야지.
눈도 이렇게 깜빡깜빡해요? 해 봐요. 종일 해 봐요. 가죽이 다 마비돼요. 전체가 마비되는 거예요. 코도 숨쉬는 것을 이 코 한 번 쉬고 이 코 한 번 쉬면 어떻게 되겠나? 코로 들어가는 공기하고 폐에 가서 둘로 갈라지게 돼 있는데, 하나로만 하게 되면 치우쳐서 폐가 찌그러지기 때문에, 심장으로 가는 피가 한 곳으로 흐르기 때문에 심장도 호흡하듯이 받았다 흡수했다 할 수 없어요. 균형이 안 돼요.
또 여기도 그래요. 이 금이 왜 생겼어요? 땀이 흐를 것을 알아 가지고 금이 생겼지요? 눈썹이 왜 이렇게 생겼어요? 땀이 흐르는데 이게 눈으로 가면 큰 사고가 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콧구멍 옆의 이 금이 있는데, 여자는 금이 없지요? 여자가 금이 있나, 없나? 남자보다도 얕고 약해 보이지만 땀을 흘리게 되면 살살 도피해 가지고, 입에 들어가면 큰일나요. 퉷퉷퉷! (웃음) 여기서 나오는 것이 똥물이라면 똥물을 뿌려야 된다는 거예요.
귀도 1층, 2층, 3층을 거쳐서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인 커브가 같아야 돼요. 여기에 오게 된다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이 돼 가지고 연결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부도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자기들까지 셋이 돼 가지고 여섯이 하나되어야만 이게 돌아가요. 여기서부터 이렇게 됐다가 요렇게 됐다가 이렇게 돼야 사인 커브가 연결되는 거예요.
흉내를 내는 데는 세계적으로 한국 사람을 못 당해
보라구요. 갔다가 왔다가 또 가야 돼요. 여기서 보게 되면 하나, 둘, 셋, 셋이에요. 한 번 했지요?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이 돼요. 3과 8이 중심이 돼 있어요. 여덟 다음에는 아홉, 열, 열 하나, 열둘, 열 셋이에요. 13수가 센터(center; 중심)라는 거예요. 13수는 열둘의 가운데로 센터가 되어 있다는 거예요.
보게 된다면 이 열둘 가운데 열두 마디가 있는데 이 계절이 뭐냐? 이것이 봄이에요. 봄이 된다는 거예요. 삼팔선에 봄이 오지 않았다 이거예요. 삼팔선은, 공산당은 북극의 찬바람이 불어요. 남쪽은 열대지방을 거쳐 가지고, 남극이 있더라도 열대지방의 열을 몰고 오기 때문에 남쪽은 녹여야 돼요. 북쪽은 얼리고 남쪽은 녹이려니 이것을 무엇이 녹이느냐? 공산당 자체로써 녹일 수 없어요. 열 자체로써 녹일 수 없어요. 찬 것을 녹이는 것은 열이고, 열을 차게 만드는 것은 북에서 부는 바람이에요.
‘후우!’ 할 때는 바람이 나갑니다. 나갈 때 가면 갈수록, 여기서는 덥지만 말이에요, 나가면 나갈수록 차져요, 어떻게 돼요? 공기가 차더라도 ‘흐읍’ 할 때는 여기에서는 뜨거워지는 거예요. 그래서 화합돼서 균형이 돼야 고통을 안 느낍니다.
여기에 티라도 하나 붙게 되면 눈이 아파 가지고 안 보이면 전신이 다 불편하다는 거예요. 입술도 3밀리미터가 틀리면 말이 안 나옵니다. 발음을 못 해요.
일본 사람들하고 한국 사람들하고 다른 것이 뭐냐 하면, 일본의 가타카나 히라가나에는 더블로 하는 것이 없어요. 한국어는 가, 나, 다, 라, 마, 바, 사, 아, 자, 차, 카, 타, 파, 하예요. 가도 카! 다 할 때는 타! 가타카나는 ‘다’지 ‘타’가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다’ 하면 발음을 몰라요. ‘타’ 해야 할 텐데 그러는 거예요. 가, 나, 다, 라, 마, 바, 전부 다 곱덩이로 가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말 ‘뚱땅!’이 일본 말로는 ‘둔당’이에요. (웃음) 발음을 못 해요. 코 음과 목 음이 화합 안 돼요. 입에서만 나오지.
그러니 일본 말은 말이 아니에요. 발음을 못 한다구요. 한국 사람의 절반도 못 가요. 한국어는 49억의 발음을 할 수 있다구요. 이 우주의 어느 누구도, 흉내를 내더라도 세계적으로 한국 사람을 못 당한다는 거예요. 앞으로 희극배우, 비극배우는 한국 사람이 세계의 으뜸이 되는 거예요.
욘사마! (웃음) 또 욘사마예요. ‘욘’은 한국말로 떠돌이 연을 말해요. 욘사마! 욘사마, 연사마?「욘사마입니다.」욘인지 연인지 모르겠다! 여민다는 것은 옷을 여민다, 감춘다는 뜻도 된다구요. 도적놈 심보가 있다는 거지.
그들이 하는 것이 배우예요. 배우라는 것은 거짓말 상대 놀음을 하는 거예요. 배우들이 자기 것을 해요? 옛날 것을 중심삼고 따라 가지고 자기 것같이 해서 거짓말 상대로서 놀음놀이하는 거예요. 사실이 아니다 이거예요. 그것을 믿고 사는 사람은 갈 길이 막힌다 이거예요.
그러면 배우가 좋아요, 배우자가 좋아요? 배우는 하루에 열 번씩 변할 수 있지만, 배우자는 영영 변할 수 없어요. 일본 사람이 연사마?「욘사마입니다.」그건 배우니까 얼마든지 변할 수 있어요. 변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일본 사람 외에는 없어요.
보라구요. 세계에 돌아다니면서 크게 만들어 놓은 것을 포켓에 들어가게 만들어 가지고 자기가 만들었다고 한다구요.큰 데서 제일 작아지게 하는 놀음은 남자세계에는 없는 거예요. 여자세계에 있지.
조그만 보따리 가운데 생활필수품을 다 조그맣게 만들어 가지고 넣어서 그것을 가지게 되면 내 기쁨이 여기도 있고, 빨간 것, 노란 것, 7색 다 있고, 장난감도 꼬물락꼬물락 한 것이 들어가 있어요. 보자기 가운데 다 들어가 있다구요. 남자는 그것 가져도 쓸데없으니 ‘빵!’ 차 버려 가지고 무거운데 ‘데굴데굴 데굴데굴’ 하다가 없어지는 거예요. 깨져서 없어지는 거예요.
여러분은 배우자가 있는 한국을 찾아왔다
통일교회를 여자들이 많이 찾아오는데, 일본 남자 손 들어 봐라. 확 들라구요. 높이 들어요. 몇 마리 안 되누만. (웃음) 상대가 없으니까 어느 누구도 욕을 하더라도 ‘왜 욕해?’ 할 수 없어요. 여자가 백 명 있는데 남자가 열 명 있으면 무엇에 쓰나? ‘저 남자 잡아가라.’ 하면 열 사람이 합동하기 전에는 잡아가지 못해요. 영원히 갈라졌지.
그래, 배우자 할 때는 배우자가 둘이에요, 한 사람 앞에 둘씩이에요, 셋씩, 넷씩이에요?「하나입니다.」여러분이 지금 뭐 연사마?「욘입니다.」욘?「예.」욘사마! 욘사마인지 무슨 사마인지 요술을 부리는 사람인지 모르겠는데, 거기에다가 ‘사마’는 또 뭐야? (웃음) 가미사마(神樣; 하나님)니까 변치 않는 가미사마까지 붙여 놨어요. 욘사마! 요사스러운 것들이에요.
여러분은 배우자를 찾아왔어요. 알겠어요? 통일교회가 만유 전체 상대세계의 배우자를 딱딱 맞춰 주는 거예요. 그런 배우자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남자나 여자나 천황이나 무엇이나 거지까지 여기를 찾아와요. 배우자가 필요하지요? 여자!「예.」남자!「예.」왜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놔놓고 참부모님이 약혼해 주고 짝을 맺어 주는 것을 좋아하는 거예요?
이번에도 113쌍?「예.」113쌍을 했는데, 선생님이 이렇게 하면 다 약혼해 가지고 결혼했어요. 세상에 그런 조화가 어디 있어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뒤에 놓고 나라를 버려 버리고 나라가 가지 말라는데 와 가지고 태연하게 하더라도, 그래 가지고 망하고 갈라지는 것이 아니고 반대로 점점 더 달라붙어요. 그래서 낳은 아들딸은 제멋대로 북해도의 하코다테 사람하고 남쪽 나라의 어디예요?
국민성을 보면 외교무대에서 일본은 한국을 이길 수 없어
*가라후토하고, 남쪽 나라 이름이 뭐야? 오키나와! 머리하고 꼬리라구요. 머리가 이렇게 갈 때에는 꼬리가 이렇게 가면 안 된다구요. 언제나 반대라구요. 아무리 긴 뱀이라도 말이에요, 이렇게 가려고 할 경우, 머리가 이럴 경우 꼬리가 이렇게 되면 나가질 못한다구요. 머리가 이렇게 가면 꼬리 쪽에서 밀어주니까, 머리를 들고 가니까 꼬리가 쭉 밀어 주니까 가는 거라구요. (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일본인은 어디를 가더라도 모여 가지고 깃발 하나를 세워 졸졸졸졸 따라간다구요. (웃음) 그런데 한국인은 전부 다 떨어져서 가는 거라구요. 머리가 다른 데로 가더라도 꼬리가 거기 따라가질 않아요. 반대로 가요. ‘너는 저쪽으로 가. 나는 이쪽으로 간다.’ 하는 거라구요. (웃음) 같은 방향이 아니라구요. 그러니까 외교적인 세계에 가서 아무리 일본인이 한다 해도 한국인한테 진다구요. 한국인은 꼬리라 하면 머리를 다는 힘이….
재산이 있더라도 한꺼번에 가지고 하고, 무슨 와이로를 쓰더라도 한꺼번에, 한번에 끝낸다구요. 일본인처럼 12마디가 있는 것처럼, 이것, 이것, 이것, 이것, 이것, 이것, 이것, 이것, 이것, 이것, 이것 해서 아, 이것 해서 12개를 해서 이렇게 해서 끝내는데, 한국인은 이것을 양손으로 눌어 쥐고 이렇게 하는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이 28이 하나가 되어 지지를 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한국인은 이팔청춘이라고 한다구요. 28은 언제나 청년이 된다, 망하지 않는다 하는 거라구요. 이게 열 넷이지요? 이것은 열둘이지요? 둘을 더하면 열 넷이지요? 오른쪽에서 이것이 이렇게 되어 하나되는 일은 영원히 없는 거라구요.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사탄세계는 혈통이 다르니까 말이에요. 한 여자를 중심삼고 주체가 둘이 되어 서양식이라면, 결투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서로 죽이는 결투라구요. 하나가 없어지지 않으면 힘들다구요. 그것은 서양인답다구요.
관계를 중요시하지 않으면 존재할 수 없어
그렇기 때문에 결투를 해서 얻은 그 상대는 부모도 필요 없다, 선조도 필요 없다, 목숨을 걸고 결투를 해서 얻은 것은 자기뿐이니까 여자를 절대시하지 않고 여자한테는 목숨도 재산도 나라도 전부 걸어 가지고 서는 것이 결투 정신이라구요. 겟토(決鬪; 결투)라고 하면 일본 말로는 겟토(血統; 혈통)와 음이 같지만 내용은 180도 다르다구요. 겟토! 그건 겟토(혈통)를 중심삼고 겟토(결투)를 해서 둘 다 망해 버리는 거라구요. (웃음)
일본 통일교회는 혈통을 존중하고, 나라든 뭐든 복수를 하거나 원수시하지 않고 그것들을 자신 쪽으로 다시 만들어, 혈통으로써 승리했을 경우에는 반대한 그 나라에 틀림없이 가지고 가서 플러스해 주려고 하기 때문에 그 혈통은 망하지 않는다구요. 논리에 맞기 때문에 없어지지 않는다구요.
지금 일본의 천황과 1억 2천5백만의 민족이 일체가 되어 통일교회에서 결혼한 상대를 전부 무너뜨려 버리자고 하는데, 무너뜨려지는 거예요?「안 무너뜨려집니다.」왜 안 무너뜨려지느냐? 그건 도둑놈이니까. 우주의 원칙으로 볼 경우, 위반을 하는 도둑놈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런 것은 우주가 쳐 버리는 거라구요. 양심한테 당해 버리는 거라구요.
여러분, 그렇지요? 한국의 선생님과 일본의 여자들이 무슨 관계가 있어요? 무슨 관계예요? 관계가 만들어지는 데는 인연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고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인연을 통해서 관계가 맺어지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외교관계, 부자관계, 학문을 중심한 사제관계 등 관계를 존중하지 않고는 존재할 수 없다구요.
변하는 관계는 없어져 버린다구요. 변하지 않는 관계, 관계 철학관의 세계가 되어 있다구요. 그게 붕괴되면, 그걸 제거해 버리게 되면 우주가 전부 자기와 멀어져 버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반대한 자들은 점점점점 우주력이 틀리다고 자신에게 압력을 넣기 때문에 마음이 안정되지 않습니다. 점점 공포감에 휩싸인다구요.
여러분도 그렇다구요. 선생님이 명령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명령을 지키지 않으면 영원히 양심에 가책을 느낀다구요. 그렇지요?「예.」선생님에 의해서, 참부모에 의해서 축복을 받는다고 하는 것이 원칙이 되어 있는데, 그 원칙에 일치하지 않는 행동을 했을 경우에는 도망을 가도 도망갈 수가 없다구요. 원칙을 파괴한 그 잘못은 영원히 자기 내심에 틀림없이 자리를 만들어 양심에 부딪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둘이 되어 버린다구요.
세계의 반대를 받으면서 발전해 온 통일교회
그러니까 지금…. 옛날에 통일교회, 여러분이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을 때에, 매일 통일교회 원리를 들은 자들이 50년 후인 지금에 와서는 ‘이야! 문 선생이 가엾은 존재로서 사라져 갈 줄로 알았는데, 세계의 끝을 넘어서 또, 무한의 끝까지 관할하며 정정당당하게 살아남아 있구나!’ 하는 거라구요. 선생님은 아무리 일본이 힘이 있어서 죽였다 하더라도 영계에서 당당히 몇십, 몇백 배의 힘을 더해서 살아남는다구요.
죽여서는 안 되는 자를 잘못 죽였을 경우에는 잘못된 세계의 일족, 일국 전부를 끌어 붙였을 경우에는 죽음을 당한 문 선생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죽인 일본이 자동적으로 사라져 버린다구요. 그 전체가 문 선생의 소유권으로 정리된다는 거예요. 반대해 보라구요. 반대를 하면 할수록 통일교회는 빨리 발전한다구요.
일본도 지금까지 반대했다구요. 미국 자체도 반대했다구요. 독일이라든가 유럽 전체의 종교권이 반대를 했는데, 종교권을 정리해 버렸다구요. 정치권이 반대를 하면 정치권이 정리되어 버린다구요. 지금은 종교, 정치를 전부 포기하라고 하는 거예요. 포기하고 뭘 하느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형제가 되어 크게 하나로 묶어진 가정권을 이룬다는 거라구요. 가정은 부모라 하더라도, 자녀라 하더라도, 남편이라 하더라도, 손자라 하더라도 하나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러니까 기독교는 하나님을 부모로 하기 때문에 그 하나님을, 할아버지도 아버지라고 하고, 아버지도 아버지라고 하고, 자기 남편도 아버지라고 하고, 자기 손자도 아버지라고 하고, 천대 만대의 후손도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하는 거예요. 아버지는 혼자인데, 60억의 인류가 아버지라고 하니까 말이에요…. 왜? 부자관계이니까. 혈통이 하나되지 않고는 아버지가 될 수 없습니다. 혈통이 다르기 때문에 많은 아버지가 되어 버린 거라구요.
혈통이 하나되었을 경우에는, 영원·불변의, 춘하추동의 변화에 영향을 받지 않을 그런 절대적 기준을 이루었을 경우에는 춘하추동이 상대적인 입장이 되는 거라구요. 변하니까 말이에요. 변하지 않는 자체가 주체가 되어 센터가 되는 일은 있을지라도 변해서 상대가 될 길은 없습니다. 절대 되는 사랑은 주체의 입장에 머무르면서 센터에 서는 일은 있겠지만, 상대가 되는 일은 없습니다.
남자가 여자의 입장에 바꿔 설 수 있나? 꼴불견의 모습을 한 남자가 말이에요, 아주 아름답다고 할 수 있는 미인보다 가치가 있을 수 있다구요. 그가 한 사람밖에 없는 남자라면, 일본인이 1억 2천5백만이니까 6천5백만 이상의 여자가 있는데, 제일 못생긴 남자가 한 사람 있다 할 경우에는 뭐 미인 같은 것 필요 없습니다. 어디 도망을 가더라도, 어디를 가더라도 여자가 따라오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자기를 따라 다닌다고 해서 ‘내 것이다.’ 하지 않는다구요. 그건 여자 혼자지만, 6천만, 7천만 여자의 세계를 대표한 것이기 때문에 엄청난 거라구요. 한 사람의 남자와 일본 여자….
세상이 다 반대해도 여자들은 반대하지 않아
지금 그렇지요? 통일교회가, 통일교회의 문 선생이 뭐냐 하면, ‘일본 나라의 여자들을 전부 도둑질해 가는 자다.’ 한다구요. ‘할머니 도둑, 어머니 도둑, 자기 부인 도둑, 자기 장녀·차녀 도둑, 그다음에 여왕 도둑이다.’ 하는 거라구요. 여섯 가지의 상대권을 전부 빼앗아 버렸기 때문에 일본에 남는 것은 무상대권으로서, 천사장과 같이 머무를 곳이 없이 흘러가 버리는 우라시마 다로(浦島太郞; 일본 동화속의 주인공)가 되어 버릴 것이다 이거예요.
왜 반대를 해도 여자들이 반대하는 사람은 없느냐 하는 거예요. 선생님을 만난 여자는 모두 선생님이 좋아서 큰일인데 말이에요. (웃음) 정말! 할머니도 만나면 큰일이라구요. 계속 봐 달라 하는 거라구요. 80세의 노인이 선생님을 대해, ‘서방님, 봐 주세요.’ 하는 거라구요. ‘70년이나 내가 따라왔으니 당신이 바라시는 것은 전체를 헌납해 드리겠습니다.’ 하는 거라구요. 힘들다구요. (웃음)
선생님이 20세도 안 되는 그런 귀여운 때에도 말이에요, 80세의 할머니가 와서 ‘결혼하실 수 있는 전체도, 세계의 귀중한 날, 축일도 준비되어 있으니까 부탁드립니다.’ 하고 일가 전체가 모여서 복종을 하면서 바라는 대로 결혼 상대권이 되겠다고 말하는 거라구요. 기분이 나빠요, 그거. (웃음) 80이 넘은 그 할머니가…. 아들딸을 20명 이상 낳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라구요. 힘들다구요. 여러 가지 일이 있었어요. (웃음)
그 별난 모습에 선생님이 춤을 추고 상대권을 만들었을 경우에는 그건 뭐 없어져 버린다구요. 망해 버린다구요. 그런 것을 전부 제쳐 두고, 80으로부터 70, 70으로부터 60, 60으로부터 50, 50으로부터 40, 40로부터 30, 30로부터 20, 20으로부터 12세까지…. 12세 이상은 틴에이저(teenager; 십대)가 되는 거라구요. 포틴(fourteen; 14)이라고 하지요? 만 12세, 13세가 되면 여자로서는 뭐 가슴도 크고, 서양 여자는 가슴도 크고 궁둥이도 커져 가지고 남자처럼 씨름을 하더라도 이길 만한 그런 여자가 많이 있다구요. (웃음) 대단하다구요. 거기에 보조를 맞추게 되면 큰일난다구요. 두들겨 맞아 버리는 거라구요.
여러분도 그렇다구요. 선생님을 존경하나, 좋아하나? 응? 진짜를 말해 보라구요. 선생님도 그거 아직 해결 안 되어 있다구요. (웃음) 존경하나, 좋아하나?「좋아합니다.」(남자가 대답함) 이 바보 녀석! (웃음) 큰일이라구요. 남자가 줄줄이 열을 지어 있는데 거기서 ‘와! 존경은 좋지만 좋아한다.’ 하고….
스키(すき; 좋아함)라고 하면 그건 밭을 가는 스키(すき; 쟁기)예요, 눈 위의 스키예요, 벽의 스키(すき; 틈)예요? (웃음) 벽의 스키면 여러분은 선생님이 좋더라도 도망을 할 수가 있다구요. 눈 위를 달리는 스키면 따라올 수 없습니다. 밭을 가는 스키라면, 아무리 강한 철로 되어 있다 해도 점점점 닳아 버리기 때문에 따라가면 손해가 나니까 따라가지 않으면서 스키라고 하는 거라구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하나님은 절대신앙·사랑·복종을 통해서 실체 상대를 갖게 됐다
일본 여자한테 속지 말라는 거라구요. (웃음) 정말, 정말! 일본에 선생님이 갈 때에 하나님께 맹세를 했다구요. 절대로 일본 여자한테 유혹당하지 않겠다고 말이에요. 힘들었어요. 힘든 일이 많았어요.
선생님이 태어나기 전, 50세에서 80세의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선생님에 대해 가르침을 받고 있었다구요. 그런 바보 같은 소리를 하는 남자가 어디에 있느냐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신기한 남자라구요. 신기, 생각도 하지 않았던 일, 생각도 하지 않았던 남자, 상대가 되었을 경우에는 엄청난 일이 벌어진다구요. 엄청난 일이에요.
현해탄을 건너 여기까지 왜 왔어요? 아가씨들도 남자들도, 선생님이 오라고…. 뭐, 군대에서 징병이 되었는데 안 갔을 경우에는 경찰이 데리고 가지만, 뭐 오지 않아도 좋으니까 하는데, 안 온다고 해 가지고 안심된 양심을 가질 수가 없는 거라구요. 자기만, 자기만 해 가지고는 힘들다구요.
겐킨(けんきん; 헌금)을 좋아하는 일본 여자! 기분 좋아요? (웃음) 겐킨(獻勤) 자체가 열심히 일한다는 의미라구요. 겐(獻), 긴(謹)! 긴(謹)이라고 하는 것은 일한다는 말이라구요. 열심히 봉사를 한다는 말이라구요. 선생님 앞에 나오는 데는 겐킨(獻金; 헌금)도 하지 않는 자가 다이아몬드 목걸이를 걸고 나올 수가 없다구요. 몇십만 달러의 귀고리를 달 수가 없다구요. 귀가 울어요. 목이 운다는 거라구요. 반지를 끼었을 경우에는 손가락이 운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반지를 끼지 않는다구요. 무엇 하나 장식을 하지 않는다구요. 그냥 그대로, 나이가 들어 그냥 그대로 하나님을 맞이할 거라구요. 귀여워하는 것도 젊은이만 귀여워하는 게 아니라구요. 점점점 커졌을 경우에는, 그거 뭐 비교할 것이 없을 만큼 커졌을 경우에는 생명의 한계가 오기 때문에 가지의 맨 끝부터 말라 가는 거라구요. 중심의 끝이 있게 될 경우, 거기에 동그랗게 이렇게 된 가지의 맨 끝이 말라 오는데, 그 이전에 중심 뿌리가 썩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서 그렇게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상하가 더불어 보조를 맞추게끔 되니까, 동서가 더불어 반발을 하는 게 아니라 보조를 맞추게끔 되니까 문제의 남자라구요. 지상뿐만이 아니라구요. 영계도 보조를 맞추니까 지상에서 맞지 않게 되면 영계에서 문제가 된다구요. 지상에서 안 맞게 되면 영계도 문제가 되니까 절대신앙을 존중한다구요.
사랑의 주인은 상대를 통해서 완성돼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은 무엇을 위해서? 절대신앙도 사랑도 볼 수가 없는 거라구요. 그거 관념이지 실재가 아니라구요. 그렇지요? 절대신앙·절대사랑은 관념이지 실제의 존재가 없습니다. 자기와 관계를 맺을 수가 없기 때문에, 그 관계를 맺는 실체를 표시하기 위해 절대복종을 하라고 하는 거라구요. 자기 전체의 것을 바치고 잊기를 계속할 때, 하나님이 없는 존재를 중심삼고 창조이상을 확대시켜서 실체상대, 사랑의 상대를 갖는 거라구요. 전체를 바치더라도 영원히 바치고 바치고, 실체 중심자의 사랑의 상대권을 필요로 해서….
하나님의 완성은, 사랑을 중심삼은 완성은 인간에 의해 되는 것이지, 하나님 혼자서 완성될 길은 영원히 없다구요.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절대가치관이라고 하는 것은 뭐냐? 부모를 부모로서의 주인으로 만드는 제일 중요한 것은 뭐냐? 잉태된 아들딸이 산고를 통해서 ‘으앙!’ 하는 소리를 내며 태어날 때에 어머니의 사랑의 심정이 틀림없이 성립한다는 거라구요. 울음소리와 더불어 어머니로서의 사랑의 주인권이 나온다는 거예요. 지금의 순간까지 아픔을 통과한 것을 생각하면 원수처럼 미워해야 할 텐데, 도리어 안고 다시 입으로 삼켜 가지고 자기 뱃속으로 들어가면 좋겠다 할 정도로 핥는다구요.
소 같은 것, 동물을 보면 새끼가 태어나면 핥지 않는 것이 없다구요. 여러분은 아기를 낳아 가지고 피투성이의 아기를 안고 핥아 본 적이 있나? 그거 핥게 되면 건강해지는 거라구요. 새로운 아기를 포옹한 전체의 요소는 어머니의 최고의 영양이 방출된 그 자체이기 때문에 그것을 핥아서 먹었을 경우에는, 맛있다 맛있다 하고 3개월 정도 했을 경우에는 이미 건강체가 되어 있다는 거라구요. 해 보라구요. (웃음) 열심히 했을 경우에는 그렇게 되지 않을 수 없다는 거라구요. 여러분 아들딸의 침이 입에 들어가더라도 에- 하고 아무런 더럽다는 생각이 없이 핥아서 삼키지요? 기침은 어때? (웃음)
선생님은 지금까지…. 선생님의 어머니가 선생님의 남동생을 중심삼고 훌륭한 것을 보았다구요. 그 남동생이 여덟 살에 죽었다구요. 그건 뭐 선생님보다 미남에, 선생님도 귀여워하며, ‘이 동생이 나보다 10배 이상은 훌륭한 남자가 된다. 내가 훌륭히 되게 되면 반드시 그렇게 만들어 주겠다.’ 하며 참 사랑하며 왔는데, 병이 들어 죽어 버렸지만, 어머니가 그 대변이 달면 어떻고 쓰면 어떻다 하는 것을 알아 가지고 그것을 핥아 보던 일을 평생 잊지 않았다구요.
선생님은 내 아들딸들을 지금까지 진짜로 내 아들딸로 생각한 적이 없다구요. 지금 신준이, (웃음) 손자, 손자…. (웃음) 야, 진짜 아들딸의 심정을 몰랐는데, 지금 때가 되었기 때문에…. 아들딸 이상으로 손자를 사랑하지 않고는 영계에 가서 할아버지로서의 자격을 얻을 수가 없다구요. 손자는 아버지도 사랑하고 할아버지도 사랑하기 때문에 말이에요, 나는 어머니 아버지 이상 사랑하지 않고는 오래된 할아버지의 사랑의 근저를 연결할 길이 없다 하는 것이 원리관인데, ‘야, 신기하다.’고 생각했다구요.
열 몇 명의 아들딸을 낳아 기르는 것을 보면서, 어머니가 키스를 하더라도 선생님은 구경을 하는 거라구요. ‘왜 저런 키스를 하나? 저건 뭔가? 다른 느낌이 정말 있나?’ 하고 의심을 하면서 왔다구요. 선생님은 아벨의 아들딸을 뒤로 하고 가인의 아들딸을 더 사랑하기 위해서 나이든 아저씨들, 36쌍을 누구보다도 사랑해 왔다구요.
지금에 와서는 그렇게는 안 됩니다. 야, 변해 버렸다! (웃음) 일본 여자들이 아무리…. 뭔가, 상사병 알지, 상사병? 그런 일본 여자들이 되더라도 관심 없다구요. 무관심이라구요. (웃음) 뭘 가지고 오더라도 받고 싶지 않다구요. 옛날에는 상대적 기준이 없는데도 상대권이 되어 주는 것이 나쁘더라도 좋게끔 해서 핥아 주는 것처럼 했던 그 마음이 지금은 식어서 북극의 눈덩이가 얼음이 되는 거와 같은 형태가 되어 있다구요. 점점점 멀어지고 있다구요.
그렇게 되면 여러분, 어때요? 현해탄이 무서운 게 아니에요. 헤엄을 쳐서라도 건너서 문 선생의 무덤에 가서 묻히더라도 좋다고 생각하면서 한국에 다다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거라구요. 혼자서 멀어지게 되면 쫓아가지 않으면 안 되잖아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손자를 사랑함으로써 조화가 벌어지는 것을 느껴
(손자님이 나와서 얼러 주심) (웃음. 박수) *이 남자는 말이에요, 지금까지 수면을 취하는 것을, 자는 것을 이렇게 깨워 왔는데도 끄떡도 안 해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웃음) 넨네(ねんね; 자장자장)하고 있어? 그래! 어라라라라, 어라라라. 아이구, 할아버지도! (뽀뽀하심. 웃음) 자, 박수! (박수) 박수, 해 봐요. 자, 아줌마들, 잘 살아요. 박수! (박수) 크게! 박수 해 보자. 자, 해 봐야지.
*이거 완전히 선생님 손을 닮았다구요. 발도 그렇고 말이에요. 이건 높다구요. 선생님은 작은데 말이에요, 이건 높아요. 거기 서서 보지 말라구! (웃음) 전부 도둑놈처럼 생각하게 된다구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자, 우리 노래 한번 해 보자. 뭘 좋아하나, 얘가? 언니가 해 봐요. (‘곰 세 마리’ 노래와 손자님 재롱) (웃음. 박수)
이 손을 보라구요. 얼마나 이거 나긋나긋해요. 다 이렇게 닿아요. 얘 아버지는 오늘 오지만 말이에요, 지금도 이렇게 하면 다 닿는다구요. 옛날에 나도 그랬어요. 혓발로 코의 코딱지를 다 씻었어요. (웃음) 침이 있어야 마른 코딱지를 적셔서 떼지, 안 떨어지거든. ‘음음’ 했는데, 늙으니까 혓발도 줄어들어서 닿지도 않아요.
원주, 더하지 왜 그래? (웃음) 노래 같이하면 이래요. 같이해 봐. 해 보라구. 자! 한번 하라구. 이것도 가르쳐 주어서 하라구.「‘곰 세 마리’요?」그래, 같이 해 봐요. (‘곰 세 마리’ 노래와 손자님 재롱) (웃음. 박수)
임자네들도 손주에 대해서 사랑하라구요. 여기 나이 많은 사람들도 그렇겠지만, 나는 손주가 그렇게 좋은 줄 처음 알았어요. 차를 타려면 문을 열어 주려고 하고 말이에요, 앉으면 거울 앞에서 웃어 주고 다 그래요. 이야! 조화가 벌어져요. 그래서 선생님이 스트레스가 있게 될 때는, 심각하면 이제 한 것처럼 ‘아빠 곰은 뚱뚱해, 엄마 곰은 날씬해, 아기 곰은 귀여워’ 하며 춤추는 거예요. 그런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구요. (웃음)
(참아버님의 선창으로 ‘시아와셋테 난다로’ 합창) *행복을 바라는 사람은 일어서세요. 그거 잘 돌아가세요라고 하는 말이라구요. (웃음) 돌아가고 싶나, 있고 싶나?「있고 싶습니다.」(*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시아와셋테 난다로’ 합창)
박금숙! 나오라구. *여기 중국의 여자님이 돌아오셨으니까 중국 노래를 들어 봅시다. 박수, 박수! (박수) 여기 마이크, 마이크! 중국 노래! 춤을 잘 춘다구요, 춤. 자! (이후 화동회)
그만! 통일교회는 집회 때에 모두 벌거벗고 춤을 춘다 하는 소문이 났는데, 계속하면 큰일이라구요. (웃음) 모두 벌거벗고 춤추기 시작하면 어떻게 할 거야? (웃음) 선생님은 고마루, 고마루(こまる; 곤란하다구, 곤란해. 5·0). (웃음) 햐쿠마루(100)의 반밖에 안 된다 하는 것은 미완성품으로서 흘러가 버린다는 거라구요. (웃음)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자, 그다음에 원주야! ‘천년바위’ 해 봐. *정숙하게, 조용히 하고 내용을 쭉 생각하면서 들어 달라구요. 그거 여러분은 모르더라도 귀로 들으라구요, 귀로.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자, 노래해 봐. (정원주 보좌관이 ‘천년바위’를 노래할 때 아버님이 일본어로 번역해서 노래하심) (박수)
*마지막이 되었으니까 서서 마지막 인사를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한국 사람은 안녕, *일본 멤버는 사요니시테 나란데(さようにしてならんで; 그렇게 줄지어서, 사요나라) 무덤에 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웃음) 서양인은 끝나게 되면 그저,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위 해브 세이 굿바이(우리 모두 굿바이합시다)! 아멘! (박수) (경배)
형님이 한 것을 동생은 따라 가지고 본을 받아서 해야
앉아요. 앉아요. 앉아요. 김인주!「예.」좋은 선물을 줄 텐데, 내일은 부모님의 생일이기 때문에 생일선물 가운데서 이런 좋은 선물이 없을 텐데, 이 할머니가 나이가 몇이 될 것 같아 보여요? 몇 살이야? 여든 살?「여든 아홉입니다.」여든 아홉! (박수)
통일교회 내가 평양에 가 있을 때 이 사람의 아버지가 유명한 장대현교회의 장로이고, 이 사람은 집사이고, 그 가문이 아주 대단한 가문인데 맏딸로서 통일교회를 믿기 때문에 핍박을 제일 많이 받은 기록을 갖고 있는 아줌마니까, 죽지 않고 옛날 얘기와 옛날 사실을 여러분에게 말해서 알려 줄 수 있는 것은 복 중의 복이고, 귀한 선물 중의 선물이 아닐 수 없느니라! 박수! (박수)
마음을 열어서 존경하는 뜻으로 말씀을 잘 들어 주면 이 할머니가 늙다 말고 갈 길을 기다려 가지고 여러분과 같이 오래 살면서 안내자가 될지 모르느니라! 아멘! (박수)
듣고 싶지 않은 사람은 나가도 괜찮아요. (웃음) 할머니도 팔십을 넘어서 구십 된 할머니, 이미 다 산 사람, 죽은 송장의 사촌이 다 됐는데 들을 게 뭐 있나? (웃음) 자, 해 봐요.
하고 싶은 말을 생각나는 대로, 기억한 것을 전부 다 잊어버릴 수 있으니까 띄엄띄엄 해도 지혜롭고 다 이렇기 때문에, 일본서 왔으니까 말이에요, 특별한 여자들이 왔으니 대충 얘기해도 다 알아듣고 일하는 데 상당히 도움이 될 거예요. 그래, 그래, 앉아도 괜찮아요. (김인주 권사 간증. 이후 화동회)
기훈! 기운 내자. 기훈이야, 기운이야?「기훈입니다.」시카고에서 지금 현재 목사들을 중심삼고 움직이는 얘기 한마디해 주는 것이 좋을 거예요. 노래만 하면 안 돼요.「노래 대신 보고하겠습니다.」응, 잠깐. 시카고! 씩씩하게 일을 해서 성과가 좋으니까, 그 기록적인 사연들이 많으니까 조금 들어 주는 것도 좋아요, 여러분에게 본이 되니까. 형님들이 한 모든 것을 동생들은 따라 가지고 본을 받아 가지고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기억해야 돼요.
이제부터 시간이 많잖아요? 오늘은 시간이 많지?「이따 아홉 시부터 회의 시작입니다.」아홉 시 되려면 멀었는데 뭐. 지금 딱 여덟 시예요. 자! (미국 시카고 활동에 대한 김기훈 교구장 보고) (경배) (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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