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로 와인 펜폴드사의 그렌지 이야기
호주에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와인 펜폴드 Penfolds 사의 그렌지 Grange
와인은 2018년 경매에서 빈티지1951년 와인이 $78000 에 낙찰되어서
호주 와인마니아들이 깜짝 놀랐다는 와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펜폴드사는 영국 석세스출신의 33세의 의사였던 크리스트프 펜폴드와
그의 부인 메리 펜폴드가 애들레이드에 1844년에 포도 농장을 조성
하면서 펜폴드사의 와인역사가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얼마전 와이로 와인 한병으로 호주 정계를 발칵 뒤집어놓은 뉴스가
한동안 호주인들에 뜨겁게 떠 올랐었던 그렌지 와인 향기가 생각납니다^^
호주의 7개주의 뉴 사우스 웨일스 NSW 주지사 베리 오파렐은
비지니스맨 닉 디 지롤라모로 부터
2011년에 받은 3000달러 상당의 펜폴즈 그렌지 1959년 와인을
신고하지 않아서 사임을 강요 받았습니다
초기에는 와인을 받지 않았다고 부인했지만,
나중에 나타난 증거에 펜폴드 그렌지와인에 대한 감사편지를 공개될
예정임을 알고 나서야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습니다
펜폴드 그렌지 와인 선물을 신고하지 않은것이 그의 사임 발표로 인해서
호주인들과 그리고 교민사회에서도 와이로 와인의 위력의 힘에 놀라고
펜폴드 그렌지와인을 더 유명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2004년에 호주 와인의 심장이라고 부르는 사우스 오스트렐리아주에
있는 바로사 밸리는 시드니에서 1500km 떨어져 있는
펜폴드 와이너리를 다녀 왔었던 와인추억들이 생각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