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학 시간에는 제비반 친구들과 티립스 찾기 놀이를 통해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별에서 온 아이 티립스를 자신이 상상한 대로 그리고 왼쪽 팀과 오른 쪽 팀을 나누어 학교와 주변 지도를 그린 뒤 자신이 그린 티립스를 숨기고 표시하여 다른 팀이 지도를 보고 찾는 게임입니다.
제비반 친구들이 삼삼오오 모여 학교와 주변 지도를 그리고 보물을 어디에 숨길지 의논을 합니다.
이제 드디어 서로의 지도를 교환하여 찾기에 돌입했습니다. 준비 시작!
지운이와 하요 진유 결아 팀이 먼저 보물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이상한 새집(?) 하나를 발견한 하요는 그 곳에 보물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과연 보물이 있을까요?
우리 반의 다크호스 희원이는 유아 데크 밑을 샅샅이 수색하고 있습니다.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 영상으로 담아봅니다.
열심히 본인만의 티립스를 그리는 제비반 친구들입니다. 효민이는 왜 저런 동작을 취하고 있는 것일까요?^^
하요가 그린 티립스입니다. 얼굴은 식빵맨인데 머리에서 꽃이 자라고 있네요~^^
효민이의 티립스도 보이네요~개성이 매우 뚜렷합니다.
결아는 노란색 티립스를 그리고 귤립스라고 이름까지 개명을 했네요~^^
학교 주변 지운이는 저 담장 밑에 보물을 숨겼습니다. 이건 아직도 학교 주변에 남아있는 것 같아요. 내일 오전에 우리반 친구들과 찾을 시간이 있으면 찾아봐야 겠습니다~^^
상대팀 지도를 보고 보물의 위치를 의논하는 희원이 효민이 다함이 예준이 팀입니다.
예준이네 팀은 유아 학교 배수관에 보물을 숨겼습니다. 이건 아마 거의 못 찾을 듯 싶네요~^^
진유가 숨긴 보물을 찾으러 길을 떠나는 희원이의 뒷모습, 뭔가 듬직하기도 쓸쓸하기도 해 보입니다. 축구만큼이나 수업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희원이의 모습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