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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진 보면 해외로 여행가는 꿈을 꾸시게 되나요?
평소에는 연약한 여자로 대접을 받고 싶다가도
감히 여자 혼자서 해외여행을 간다고...?
이런 여성 차별적 발언을 들으면 자존심이 확 구겨지지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남자보다는 연약한 여자가 범죄의 타켓이 되기 쉬운 것이 세상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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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씩씩하고 얼굴이 무기니까 아무런 문제없어~” 라고 큰소리 치고 싶지만, 말 잘 통하는 우리나라에서도 밤길이 겁나는데, 낮 설고 물선 해외여행지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하는 여자로서, 막상 험악한일 닥치면 앞이 캄 캄 하고 솔직히 말해서 아무래도 좀 무섭긴 하지요.
게다가 호시탐탐 황금노다지인 여행객의 주머니를 노리는 소매치기에게는 정말로 약한 여자가 더 만만하게 보일지도 모르는 일
아무리 새침떼기 똑순이도 해외여행에서는 무조건 조심부터 하고 봐야하는 것도 사실인데........!!
하지만 몇 가지만 주의하면 여자 혼자서도 안전하게 해외여행을 잘 할 수 있다.
제가 20여년 해외로 떠돌아 다니며 여자혼자 여행 온 친구는 많이 만났지만, 남자 혼자 온 여행객은 만나기 어렵더군요.
그게 남자라는 동물이 여자 보다는 더 외로움을 많이 타기도 하지만, 꼭 누가 옆에 있어 줘야 하는 어린애 같거든요.
사람 사는 곳이면 어디나 범죄자는 있게 마련이고 누구나 범죄의 대상이 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범죄자들은 결코 아무나 타켓으로 삼지 않습니다.
당연히 쉬운 상대부터 골라 잽싸게 해치우고 연기처럼 사라져 버리지요.
하지만 이제는 걱정마세요. 방법은 분명히 있습니다.
이 글을 읽고 나면 이미 범죄의 대상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알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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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아랫글 읽고 한 번 생각을 정리 해 보시죠.
◑ 범죄자의 얼굴에는 ‘나는 범죄자다~’라고 쓰여 있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범죄자는 내가 보는 겉모습과는 완전히 다를 수도 있다는 얘기입니다.
해맑은 웃음을 짓는 꼬마아이가 될 수도 있고, 양복을 멋지게 차려 입은 서류가방을 든 중년의 비즈니스맨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초보여행자는 어쩔 수 없이 당하고만 있어야 하느냐?
아님 이런 것들이 겁이나서 아예 혼자서는 여행을 떠나지 말아야 하느냐? 의 문제는 아닙니다.
여행지에서는 항상 경계를 늦추지 않고 조심성 있게 행동하면 됩니다.
◑ 몸매가 드러나는 달라붙는 옷은 남자와 범죄자 두 가지를 모두 유혹합니다.
잘생기고 멋진 남자가 당신에게 휘파람을 불어댄다면 기분은 좋겠지만 그건 잠깐 동안의 행복일 뿐
안전을 담보로 하기에는 너무 위험한 모험이 아닐까요?
옷 밖으로 다 드러나는 귀중품의 실루엣은 당연히 범죄자가 노리는 것...!
해외여행에서 딱 달라붙는 옷을 입으면 멋진 남자뿐 아니라 소매치기까지도 당신에게 딱 달라붙는 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 화려한 옷이나 몸매가 잘 드러나는 옷이 외국에서 여행하는 기분은 업 시켜줍니다.
하지만 소매치기의 기분까지 업 시킬 수 있다고 생각 하셔야 합니다.
여행지에서는 내가 빛나기 보다는 그 빛을 조금 잃는 것이 오하려 안전을 위하는 방법이지요.
외국에서 일본 중국사람들하고 아무리 썪어놔도 한국 여자분 저는 바로 골라 낼 수 있습니다.
짙은 화장에 색조화장까지 잔뜩 멋부린 옷매무세에 민소매에 핫팬츠 유명 브랜드로 중무장 했지요.
차라리 회색, 흰색, 베이지색 같은 무채색의 옷을 입는 것이 소매치기의 시야에서 벗어나는 지름길이 될지도....!
◑ 현지에서 새로 산 옷으로 멋을 내 보세요
동양인이 어디 한국사람 뿐이라고 합디까.....? 대부분의 유럽은 다민족 국가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유명 여행지 일 수록 다양한 민족들이 모여들지요
이왕이면 여행지에서 현지 여성들이 입는 스타일로 옷을 입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여행을 갈 때 이옷 저옷 짐 많게 잔뜩 싸가지 말고, 그 곳에서 직접 쇼핑을 해서 입으면 그것도 관광이 되고,
도둑은 이 사람이 여행자인지 그 지역에 사는 외국인인지 확신이 서지 않기 때문에, 혹시 라도 첫 번째 타켓에서 제외시켜 줄지도 모르쟎아요....!
◑ 누가 주소를 물어보면 E-mail주소를 알려 주세요
여행지에서 너무 마음에 드는 남자를 만났을 때. 그 놈이 당신이 어디서 머무르는지, 전화번호는 뭔지 물어본다면 덥썩 가르쳐 줄꺼예요...?
절대 안되지요!! 이럴 때는 진짜 주소대신 이메일 주소를 가르쳐 주는 게 좋습니다.
이메일로 연락을 하고 만나 본 다음에 그 사람을 평가해도 늦지 않겠지요.
만약 이메일은 싫다고 한다면 그런 놈은 그냥 버리고 가세요.
◑ "계란은 한바구니 같이 담지 않는다"
현금은 여행에서 꼭 필요합니다.
소매치기에게 지갑하나 털려버리면 여행 종치게 할 수는 없지요.
작은 돈은 휴대주머니에 큰 돈은 짐 보따리 여기 저기에 분산해서 넣어 두세요.
그랬다가 어디 뒀는지를 그 자체를 잊어 버린다고요! 나중에 찾으면 공돈 생긴 기분이 듭니다.
그리고 요즘은관광지 어디를 가나 ATM기 잘 가주어져 있고요 신용카드 라는 좋은것 있습니다.
그거 잊어 먹으면 골치가 좀 아프긴한데 편한 일은 꼭 반대급부가 있게 마련이지요.
◑ 뒤로 맨 핸드백은 내 것이 아닙니다.
그건 한국서도 마찬가지죠. 가끔 만원 지하철에서 핸드백 끈만 매고 타는 분도 있다고 하드군요.
휴대폰이나 간단한 여행스케쥴 메모지 잔돈 같은것을 넣고 다닌다고 편한 지갑 준비해서 매고 다니는데
이거 반드시 몸 앞쪽으로 매셔야 합니다.
유럽친구들 보면 등산배낭도 앞으로 매고 다니는 친구도 가끔 보입니다.
얼마나 중요한 것이 들었는지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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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이렇게 사진 찍을 수 있는 배포는 되야 됩니다.
어찌 되었든 해외여행 누구나 마음먹기에 따라 혼자도 충분히 가실수 있습니다.
영어를 못해서 못간다고 하지 마십시요.
영어는 미국사람이나 영국사람만 잘 합니다. 어차피 닫ㄹ 외국어니까요.
그리고 영어를 못해도 관광지에 장사 하시는분 돈 벌기위해 눈치 오백단입니다.
약간의 뻔치와 무대뽀 정신만 있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항상 경계하고 조심하고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자신있게 멋지게 여행은 가슴떨릴때 해야지 다리 떨리면 못합니다.
그러니까 다리 떨리기 전에 해외여행 꼭 도전 하십시요.
첫댓글 좋은글이네요~ 남자지만 혼자해외여행은 꿈꾼적도없네요~^^;; 가면 너무 심심하고 외로울듯해서요~^^;;
남자는 동물이라 혼자 여행가면 심심합니다 ㅋㅋ
그런데 여자분들은 혼자 다니시는분 많습니다.
여행은 가슴떨릴때 해야한다는 말이 와 닿네요ㅋ 국내도 혼자는 못 가본 여행을 외국을 혼자서...? 용기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좋은정보 새기겠습니다~~
아직 다리 떨리지는 않으시죠?
저도 혼자서는 여행 못가겠어요.....................ㅋㅋㅋㅋㅋ
아마 그럴걸 ㅋㅋㅋ
@찰카(윤병대) 어딘가에서 짠~하고 나타나셔요~ 제가 쏠게요.ㅋㅋ
@아네트 걸어서 헤엄치고 가려면 지금 내가 출발 해야 하는거야 ㅋㅋ
@찰카(윤병대) 음, 헤엄만 쳐오심 제가 픽업갈게요.ㅋㅋ 아님 ...제 마일리지 쪼매 양도할까요?ㅋㅋ
저는 혼자서 여행 잘~다닙니다^^ㅋㅋㅋ
ㅋㅋ 분산투자ㅋㅋㅋ
어릴적 혼자서 처음 해외나갈때 발바닥으로 현금을 분산투자한 기억이@@ㅋ
그건 약과지요.
팬티 안쪽에 기워서 주머니 만들어 입고 다니는 사람도 봤어요 ㅋㅋ
@찰카(윤병대) 좋은생각이네요ㅋㅋㅋ
빤스 굿 아이디오~~ㅋ
@아싸오이 옛날 할머니들 몸빼바지안쪽에 주머니 만들어 입으시듯ㅋㅋ
여행의 달인! 많이 배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