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친몸! 평상에 누워서 하늘을 보니 이렇습니다.
다시 우린 걷습니다.
힘들어서 좀 쉬어갑니다. 개망초가 활짝 피었네요~
지도를 보며 우리가 가야할 길을 살펴봅니다.
오늘 산행을 77번 도로에서 마치자고.... 의논을 합니다.
일단 마치자고 합의하니 맘이 편합니다. 개망초 꽃밭입니다.
골프 연습장도착~
윗갈치(77번도로) 도착! 11:35분!
오기사에게 전화를 합니다. 어서 오라구~~
더위에 정말 힘든 산행을 여기서 종료합니다.
오기사가 준비해온 국수가 얼마나 맛이 있던지요~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요!
대산으로 이동해서 이곳에 씻으러 들어갑니다.
깨끗이 씻고 나와서 본 풍경입니다.
씻고나온 사람들~
이차는 하루살이가 천지입니다.
로또 복권을 사러 다닌다고 난리입니다. 결국 샀죠~
유디유 동서집으로 갑니다.
동서집 아파트에 들어와서~~ 15:35분~ 직접만든 도토리묵을....
얼마나 맛이 좋던지요~
백년 막걸리가 우릴 반겨줍니다. 많이 마셔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안주가 좋아서인가?
이게 게장인데 맛이 천하일미였습니다. 짜지도 달지도 않은..... 그야말로 적당한 간에 기가막힌 맛이었죠~
낙지볶음인데! 얼마나 맛이 좋던지... ㅎㅎㅎ 난 초반에 너무 과식해서 이놈을 끝까지 처리하지 못한게 지금도 아쉽네요~ ㅋㅋ
상다리가 뿌러지지 않았나 모르겠네~
열심히들 먹는구만~
유디유 동서와 그의 가족들이 뒤에 보이죠? 처가집은 3녀1남이라고 합니다.
이거 우리집에 가져가면 아내가 엄청 좋아할텐디....
유디유 동서집앞에서 울산을 향하여 갈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