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5월 20일 토요일 11시
전국 대표자 연수가 동교동 다리소극장에서 있었습니다.
가까운 서울 지부에서 바다건너 제주 지부까지.
12개 지부 85개 지회.
이사,감사,위원장, 지부장, 지부 집행부, 지회장까지 모두 86명 참석해주셨습니다.
오랜만에 대면 모임이어서 얼굴보며 인사나누니 반가웠습니다.
♣이사장님 인사로 대표자 연수의 시작을 알립니다.
♣14기 임원 재선출을 위한 임시 총회가 있었습니다.
♣사업 감사로 우윤희(대구경북지부/대구)회원님이 단일 후보였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기표소와 투표함도 설치하고, 대의원분들 신분증 검사도 철저히 했습니다.
<걸어온 40년, 나아갈 100년, 함게 걷는 우리> 총장님의 발제를 들었습니다.
방정환 선생님부터 이오덕 선생님의 주옥같은 이야기를 지부장님들이 한분 한분 돌아가면서 읽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새겨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가정에서부터 책을 읽어주자는 총장님의 선포에 우리의 다짐을 다시 한번 적어봅니다.
- 맛있는 점심시간 (1시~ 2시)
(대부분 아는 맛 설렁탕을 드셨다는데, 다음엔 좀 더 맛집을 검색해 놓도록 하겠습니다~~)
--오후 시작---
(왼쪽부터 : 최혜원이사, 김현정 목록위원장,김해숙감사,최문희이사,신민경총장,홍남기이사,전선예연구소장,김인숙이사장)
♣전선예 연구소장님이 연구소 사업계획을 발표하십니다.
김현정 목록위원장님이 목록위원회 사업계획을 발표합니다.
♣김태영 서울지부장님이 누리집 개편팀 진행을 보고하고, 새로운 누리집을 소개했습니다.
♣경기남부지부를 시작으로 지부 소개가 있었습니다.(지부소개 사진은 다음 글로 이어집니다)
코로나로 인해 다들 눌러놓았던 끼를 마음껏 펼쳐보여주셨습니다.
일년치 웃음을 오늘 다 웃었다는 분도 계셨네요.
다들 즐거우셨죠?
"나는 대표자다" 힘도 받으셨나요?
어도연이 개미지옥이다, 회전문이다, 하나만 안맡는다 등 여러 이야기가 있었는데,
내년에 또 만나자고 하면 화내실건 아니죠?
코로나 이후로 모임이 줄어들면서 신입 모집도 힘들었을텐데
대표자님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각 지부와 지회의 발간물로 전시 장소가 꽉 차고,
지부 소개도 알차게 준비해 오신 걸 보면서
한다면 또 잘하는 우리 회원들의 힘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함께 만들어주고 채워 준 시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