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외수업 장소는 멀리 남산타워가 보이는
예전 식물원자리 조금지나 숲속에서
선생님의 시범 연주가 먼저 있고
의장대 출신 동효님
가르쳐주지도 않은 레파토리가 끝없이 나옵니다
가끔은 이렇게 이방인도 지나가는 곳 입니다
선생님 비네타와의 합주 참 감탄사가 절로
쌀쌀한 날씨에 저렇게 ...
하모니카 소리는 안들리나 봅니다
여긴 제 모습도 보이네요
송은님 선생님의 선창에 따라 열심히 공부하시는 중
섬마을 선생님 맞지요
파도쏠님도 한쪽 귀퉁이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자세가 선생님 보시면 지적감입니다
지나던 과객께서 뭔가 궁금하신가 봅니다
혼자 구석에서 열심히 하셨으니....
평가 받으시는 파도쏠님
그런데 어쩐대요 이거 열심히 연주하는데
선생님이 졸리시다네 참 나
파도쏠님 수고하셨습니다 물론 합격이시겠죠
웃으시는 것 보니 분명 합격 축하드립니다
송은님의 저 진지한 표정
섬마을 선생님이 서울로 갈수가 없겠네요
여기는 등지고 지금 뭐하시는건지
연주가 영 마음에 안드신다는 표정 같지요 잘 모르지만
그리하여 부득이 야외수업은 계속 이어집니다
연주가 선생님 마음에 들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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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수업 이런모습 저런모습
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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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1
14.11.11 14:57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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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 아주머니가 무슨 악보가 숫자만 있는가 하고 의아해 하는 것 같았습니다.
아마도 저 아주머니는 난생 처음보는 악보일겁니다.
마실님은 찍으시느라고 수고만 하시고 당신 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저는 없어도 제가 찍은것 올리는 것 만으로도 즐거워 야지요
하.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