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서남아협의회(회장 엄경호)가 주관한 한국-스리랑카 수교 40주년 기념, 평화 통일 기원 음악회 및 2018년 개최되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는 행사가 2017년 12월 17일(일) 오후 4시에 콜롬보 브리티쉬 스쿨 강당에서 약 600여명의 교민 및 주재국민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이기수 간사의 진행으로 시작된 식전 행사 및 1부 개회식에서는 평창 올림픽 로고와 함께 "평창 2018 성공을 기원합니다." 라고 인쇄된 티셔츠를 입은 태권도를 수련하는 어린이들과 스리랑카 육군 태권도팀의 태권 에어로빅 시범으로 활기차게 개막되었다.
개회식에 민주평통 자문회의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후, 엄경호 서남아 협의회장은 개회사에 이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가 주최한 [2017 청소년 통일 사진, 동영상 콘테스트 전국 결선대회]에서 초등부 우수상을 차지한 스리랑카 한인학교 김지원, 김도연 학생의 상장 및 상금 30만원 전달식을 하였다.
이어 스리랑카 홍명옥 한인회장과 주 스리랑카 한국 대사관 국장현 참사관의 축사에 이어, 한국 정부의 통일정책이 담긴" 우리가 함께할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및 "평창 올림픽" 홍보 영상과 각국에서 보내 온 "평창올림픽 응원 영상" 상영이 있었다.
2부 본 공연에서는 한국에서 초청한 이희원 MC 의 사회와 함께 동방기획(단장 김준호) 공연단의 한국무용, 비보이, 팝핀을 비롯, 가수 홍가림과 김경민의 무대가 이어진 후, 마지막으로 참석자 모두가 태극기를 들고,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며 무대를 마무리 했다.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 엄경호 협의회장은 이번 공연을 위해 한국에서 후원한 한글세계화 운동 본부 심의두 총재와 송일영 부총재 및 공연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민주평통 서남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행사는 재외동포들과 스리랑카 국민들에게 한국의 평화통일에 대해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2018년 개최될 평창올림픽을 주재국민들에게 홍보하고 함께 성공을 기원하는 귀중한 시간이였다. 평창 올림픽 홍보 관련 티셔츠를 참석자들게 지급하였고, 기업체에서 후원한 한국왕복 항공권, 삼성 스마트 폰 S8+ , LG TV, 싱가폴 왕복 항공권등 다양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지급하였다.
이번 행사 준비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위해 서남아협의회 엄경호 협의회장과 이기수 협의회 간사를 비롯, 스리랑카의 정연국, 곽홍규, 오성자, 김학노, 공몽덕, 변성철, 배경호, 류명동 등 모든 자문위원들이 일심단결하여 힘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