넝쿨 콩 두어개를 심었더니 수확량은 대단했다. 맛도 너무 좋고 .... 토란도 농사가 되거나 말거나
땅에 꽂아두었더니 먹을만큼 자라주었네...
갑자기 단양 친구네집에 놀러가서 장어구이를 먹기로했다. 고향 그리운 동창이 나처럼 시골 찾아온곳이 단양이다.
타향이지만 벗들이 모이니 이유없이 행복하네여~~~
새로 개간한 땅에 마늘을 심어보려고 밑거름을 퇴비로 하고 로타리를 쳤다.
우리 마을 경로당이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되어 회장님이 대표로 상을 받게 되어서 축하해드리려 참석도했지요.
참고로 난 총무랍니다.
김장도 넉넉하게 담궈두니 겨울걱정이 없다. 이제 솜씨가 늘었는지 파김치도 잘해서 아이들이 맛있다며 가져간다고합디다 ㅋ
돌봄에서 옥수수잎으로 빗자루 만들기 기초를 배워서 혼자 복습해 보기로했는데 뭐야? 내 솜씨가 더 훌륭해보이네...
선을 살려서 제법 크게 만들었더니 보기도 좋다.
재오개친구가 보내준 11월 일출, 안개가 잦아 몽환적인 사진이 되었다.
월악산이 여성산이라더니 이곳 뷰는 남성시니어 모습이네 ---
37 충주회원 모임 날 이다 . 소소한 갈비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고 왔어요^^
남동생 솜씨로 우리 집은 밤이면 카페분위기로 확~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