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처님오신날.
하늘도 맑은 마음으로 등을 밝히고,
땅도 향기로운 숨결로 법계를 적십니다.
한 송이 꽃은
말없이 피어나 부처님께 공양 올리고,
스쳐가는 바람은
중생의 번뇌를 씻듯 조용히 지나갑니다.
흘러가는 구름 또한
집착 없이 머물다 떠나는 수행을 보이며,
산과 들의 새소리마저
찬불가 되어 온 세상에 울려 퍼집니다.
오늘의 육법공양은
향과 등과 꽃만이 아니라,
맑은 마음 하나,
따뜻한 말 한마디,
참회하는 눈물 한 방울까지도
모두 부처님 전에 올리는 공양입니다.
꽃도 공양,
바람도 공양,
구름도 공양,
웃음도 공양,
눈물도 공양,
오늘 부처님 오신 뜻 따라🙏
우리 마음에도 자비의 연꽃 한 송이~
무위정사 축제의날 이기도합니다
부처님들 축하드립니다 🙏
각계 각층 다양한 부처님들
무위 정사를 찾아주심에 감사하며
범선스님 축제의장을 열어주심에
깊이감사드리며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일체중생행복 하여지이다 🙏
첫댓글 고보살~~
와우~~
어쩜 이렇게 맛깔나게
글을 쓰신데요?
"인재 발굴"
우리 친하게 지내입시더.
ㅍㅎㅎㅎㅎㅎ
소학산에 선녀들이
내려오신줄...
다들 너무 아름다우십니다.🙏
오늘의 육법공양은
향으로 계향을 올리고,
등으로 지혜의 빛을 밝히며,
꽃으로 인욕과 자비를 피워내고,
과일로 수행의 결실을 올리며,
차 한 잔 맑은 마음으로 번뇌를 씻고,
쌀 한 톨에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온 생명과 함께 나누는 공양입니다.
박자를 어찌 이리 잘 맞췄나요?
글과 사진의 조합이 환상적입니다. 멋져요.
선녀를 선녀답게 모처럼 절집 마당이 환하게 밝아져 좋습니다.
육법공양 제자를 더욱 빛나게 표현해주신 고경인 보살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