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건 미국 NSC 선임국장 방한…내달 한·미 정상회담 의제 협의 -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5930
상기 기사는 내달 한·미 정상회담에 관련 최근 4. 25.00.02 자정무렵 수정내용을 가지고 본제목을 입증해 보고자 한다.
우선 미바이든이 윤당선인과 정상회담하러오는 것이 주목적이라면 홍보차원에서 최소한 윤석렬의 사진은 실려야 한다
그런데 이전 기사에 줄곧 실렸던 윤당선인과 조바이든미국대통령사진은 내리고
케이건 미국 NSC 선임국장 사진만 덩그러니 올려있다.
그 다음 증거로, 기사의 확실성은 과거시제 사용으로 표현되는데 상기 기사 내용 중에는 윤당선인이 말했다는 부분만 제외하고 모두 용두사미식 불확정성 현재진행형글들이다.
이를 한데 모아보았으니 판단은 독자가 하면 된다.
---한·미 정상회담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당선인의 구상을 구체화하기 위한 협의를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회담장으로는 대통령실이 이전할 용산의 국방컨벤션센터 등이 거론된다.
---"현 시점에서 한·미에 중요한 어젠다를 추출해 초점을 맞추는 방향으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판문점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하거나 한·미 경제협력의 상징적인 장소를 방문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상기 용두사미식 마무리문장들은 차치하고 4월초 윤당선인대표단장 박진 외교부장관 내정자의 방미외교대참사(미정가의 면담거절사건)을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차마 방미사실을 보도하지 않는게 나은 조중동의 침묵이 대참사를 뜻하며 이런 침묵을 깰만한 종주국 U.S.A에서 윤석렬에게 보낸 친서도 없고 사진도 미소도 없는게 현실이다.
오히려 치매설까지 있는 만79세 최고령 미국대통령조바이든이 판문점 비무장지대로 간다는 비밀일정들은 윤석렬보다는 김정은국무위원장을 만나러간다는게 자연스럽다.
4.25군창건일 이후에도 제7차 핵실험을 안한다는 조건으로 북과 대화의 물꼬를 트려고 판문점으로 간다는 추론이 합리적이라는 뜻이다.
4.17 신형전술유도무기 김정은 참관 시험발사하자마자 서둘러 다음날(4.18)에 미국성김 대북특별대표가 방한하여 4.25군창건일 전후에 제7차 핵실험 등 신형 ICBM을 시험발사 안한다는 조건으로 북과의 물밑작업을 마쳤을것으로 보아야
4.20~22 남북정상 친서 교환/여야합의 박중재안 서명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어느 정보를 진실한 정보로 선택할 것이냐는 자고이래 남여고하를 막론하고 동일한 고민에 해당됩니다.
이재명의 대선석패 이후 집단지성인들이 불가지론이라는 절망의 늪으로 빠지지 않고 진실을 선택할 수 있는 지혜에 진실한 정보를 겸비해야 이재명의 대동세상을 앞 당길 수 있다고 여깁니다.
석가는 진리를 선택하는 정안법(正眼法)으로, 스스로 증명하고 난 뒤에 믿는 정신(正信)을 제시하셨습니다.
"실천이야말로 진리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이고, 잘못된 관념을 갖게 되면 진리에 이르지 못한다고 역설하셨습니다,
스스로 증명할 수 있어야 진리이고,
진리란 반드시 스스로 체험하고 실천해야만 진리로서의 가치가 있다는 뜻.
------갈랍마경-----
전설을 진리라고 믿어서는 안된다.
경전을 진리라고 믿어서는 안된다.
전통을 진리라고 믿어서는 안된다.
논리에 부합된다고해서 진리라고 믿어서는 안된다.
보편타당하다고 해서 진리라고 믿어서는 안된다.
철학적인 이치의 근거라 해서 진리라고 믿어서는 안된다.
상식으로 증명해도 진리라고 믿어서는 안된다.
자기의 선입견에 맞는다고 해서 진리라고 믿어서는 안된다.
권위자의 말이라고 해서 진리라고 믿어서는 안된다.
설령 너희들의 스승인 여래(석가)가 한 말이라고 해서 즉각 진리라고 믿어서는 안된다.
스스로 증명하지 않고 듣기만 한 것을 믿으면 미신(迷信)이라 하고,
스스로 증명하고 난 뒤에야 믿는 것을 정신(正信)이라 한다.
-불교입문(채지중지음)39~41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