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링크]
https://m.mk.co.kr/news/stock/view/2022/03/284176/
[기사요약]
국내 투자자들이 3월 가장 많이 순매수한 미국 주식 10개 중 8개가 수익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특히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국내 투자자들이 대거 매수하기 시작한 고위험·고수익 레버리지 상품들이 뉴욕 증시 반등과 함께 이달에만 20% 가까운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투자자들의 3월 순매수 상위 종목 대부분은 이 기간 동안 주가가 상승했다. 인버스 ETF인 SQQQ와 전기차 기업 리비안 오토모티브를 제외한 8종목이 올랐다. 한 달간 나스닥종합지수가 6% 이상 상승해 인버스 상품인 SQQQ는 하락했고 올해 판매량을 2만5000대 수준으로 예상하며 월가 전망(4만대) 대비 실망스러운 전망치를 발표한 리비안도 큰 폭으로 주가가 떨어졌다는 기사 내용이다
[나의 의견]
기사에 따르면 요즘 서학개미들은 지난달 말부터 '포성에 사라'는 격언에 따라 고위험 상품에 대한 저가 매수에 나선 바 있다고 밝혀졌다. 이 뜻은 전쟁 공포로 시장이 급락했을 때가 매수 시점이라는 뜻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위기가 곧 기회인 셈이다. 현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미국 증시의 변동성이 크기때문에 이러한 격언이 작용하게 된 것 같다. 더불어 현재 미국의 경기 재개 속도는 빠르며 미국 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조치가 해제됐고 주간 신규 확진자 수도 평균 3만명 이하로 감소하면서 리오프닝 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유망주로 꼽히는 기업은 에어비앤비와 델타 항공인데 운항규모가 확대시 주가 상승잠재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디지털 혁신 관련주도 떠오르고 있는데 공급망 병목현상과 원부자재 및 인력 부족으로 미국 기업들이 디지털 혁신에 나서고 있다는 관측이라 눈 여겨 봐도 좋을 것 같다. 그러나 요즘 스텔스 오미크론이 우세종이 되어가면서 코로나가 정점으로 찍을꺼라는 예측이 무색해졌다 아직 항공이나 여행 관련 등 수요가 크게 오르지 않은 점을 감안해 리오프닝 주는 더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다
첫댓글 오늘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 진전 관련 기사를 봤는데 이러한 상황에 따라 몇주 전만 해도 시장이 급락했었는데 이제는 미국 증시가 반등하여 수익을 거두고 있다는 점이 참 흥미롭습니다. 또한, 오미크론이 정점을 찍는 상황에서 리오프닝주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고, 실제로 여행이 슬슬 풀리고 관련 상품이 다시 나오면서 이제 리오프닝주를 유심히 지켜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 주식에 관해서는 전혀 아는 바가 없는데 국내 투자자들이 3월에 가장 많이 순매수한 미국 주식 10개 중 8개가 수익을 거두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ETF에 관해서도 아는 게 없어 기사를 읽고 인버스 ETF가 무엇인지 찾아보게 되어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유익했습니다. 미국에서 리오프닝주가 떠오르고 있다는 점은 확실히 주목할 만한 것 같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코로나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기사에 나왔듯이 미국은 변화가 빠른 국가이기 때문에 머지 않아 대다수의 국가들이 미국처럼 마스크로부터 자유로워지고 확진자수도 감소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깁니다. 우리나라도 일일 코로나 확진자수가 감소 추이에 접어든다면 리오프닝주가 상승세에 오를 것이기 때문에 미리 국내 리오프닝주를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