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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신자와 초보 신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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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B 우르시누스, 영혼은 불멸한가?
천이다 추천 5 조회 267 23.11.24 08:3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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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4 09:49

    첫댓글 아주 좋은 내용입니다. 안식교와 여호와의 증인은 모두 영혼멸절설을 주장히는데, 재세례파의 영향인 영혼수면설을 업그레이드 한 오류이며 이단적인 교리입니다.

    우리시누스는 물론이고 그 이전의 개혁자인 칼빈도 영혼수면설을 반박한 바 있습니다.

  • 23.11.24 10:07

    네, 알겠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와 미국 남침례교, 영국 특수침례교회 정도를 빼면 나머지 침례교회들이 이상한 곳이 많다고 하더군요.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 23.11.25 08:19

    @노베 네, 알겠습니다.

  • 23.11.24 09:51

    죽음 이후의 상태에 대해 잘못된 견해들이 있습니다.

    1)영혼수면설 : 육체적 죽음 이후부터 부활 때까지 영혼은 의식이 없는 상태에 있게 된다는 견히입니다. 이것은 잘못된 견해입니다. 물론 새로운 육체는 예수님이 재림하신 이후에 받게 되지만 영혼은 죽음 이후에 즉시 예수님을 섬기며 살게 됩니다.

    2)연옥설 : 로마 가톨릭의 교리에 의하면 극소수의 거룩한 성도를 제외한 성도는 죽어서 연옥이라는 중간 장소에 간다고 합니다. 땅 위의 사람들의 기도나 제물의 공로로 인하여 그 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성경은 그 어느 곳에서도 연옥교리를 주장하지 않습니다.

    http://www.igood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68603

  • 23.11.24 10:09

    위 링크 중 아래 내용도 아울러 잘 보아야 하겠습니다.

    "5. 신자의 죽은 육체는 무덤에서 쉰다

    신자의 죽은 육체는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무덤에서 쉽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면 믿는 자들은 생명의 부활을 경험하게 됩니다."

  • 23.11.27 09:36

    @노베 네, 알겠습니다.

  • 23.11.24 09:54

    칼빈은 1542년에 개정된 『영혼의 잠』 (De Psychopannychia)을 1534년에 썼는데, 그는 이 책에서 인간은 죽은 즉시 영혼이 수면 상태로 들어간다고 주장한 재세례파들의 중간상태에 대한 비성경적 주장을 반박했다.(37)

    http://www.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6181

  • 23.11.24 11:03

    다시 잘 읽어 보았습니다. 내용의 수준이 조금 높네요.

  • 23.11.24 09:55

    "영혼수면설"이란 사람이 사망한 후 부활과 최종 심판이 있을 때까지 그 사람의 영혼이 ‘잔다’는 믿음입니다. 영혼수면설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성경이 죽음과 관련하여 사람을 ‘잠자는’ 것으로 묘사할 때(눅 8:52; 고전 15:6), 그것은 문자 그대로 잠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잠자는 것은 시체가 잠자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죽음을 묘사하는 한 가지 방법일 뿐입니다. 죽는 순간,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에 직면하게 됩니다(히 9:27). 신자들에게는 몸을 떠나는 것이 주님과 곧바로 함께 하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고후 5:6-8; 빌 1:23). 불신자들에게 죽음이란 지옥에서 영원토록 형벌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눅 16:22-23).

    하지만 마지막 부활 때까지 임시적인 천국이 있습니다. 바로 낙원입니다(눅 23:43; 고후 12:4) 또한 일시적인 지옥이 있습니다. 바로 음부(하데스)입니다(계 1:18, 20:13-14). 누가복음 16장 19-31절에서 분명히 알 수 있듯이, 낙원이나 음부(하데스)에서는 어느 누구도 자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영혼이 천국이나 음부에 있는 동안 그 사람의 몸은 "자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부활 때에 이 몸은

  • 23.11.24 09:56

    "깨어나" 천국에서든 지옥에서든 영원히 소유할 몸으로 변화됩니다. 낙원에 있던 사람들은 새로운 하늘과 새 땅으로 보내질 것입니다(계 21:1). 음부(하데스)에 있던 사람들은 불못에 던져질 것입니다(계 20:11-15). 이 둘은 모든 사람들의 최종적이고 영원한 목적지로서 전적으로 그 사람이 구원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믿었는지 그렇지 않았는지의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현재 영혼수면설을 옹호하는 사람들은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안식교), 여호와의 증인, 그리스도 형제파 등 여럿이 있습니다.

    https://www.gotquestions.org/Korean/Korean-soul-sleep.html

  • 23.11.24 11:19

    @장코뱅 다시 읽어 보니 이 설명이 가장 초신자에게는 쉬울 것 같습니다.

  • 23.11.24 13:12

    @장코뱅 좋은 설명입니다.

  • 23.11.24 11:21

    몸이 자거나 죽는 것을 겉모양 만으로 오해하여 영혼이 잠 자거나 죽는다고 믿는 오해는 영혼이 불멸함을 믿지 못하는 불신앙과 이단적 생각에서 비롯된 것 같아요. 좋은 포스팅입니다.

  • 23.11.24 14:09

    성경에서 죽음을 잠으로 표현했다는 말씀을 잘 유념해야겠군요. 죽음 이후 예수님의 재림 때 까지 영혼이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고 깊은 수면에 빠져 있다는 것이 아니라, 신자들은 낙원에서, 불신자는 음부에서 의식이 있고 깨어 있는 상태로 대기한다는 것을 알면 되겠네요.
    예수님 재림 이후에 신자들의 영혼이 새로운 몸으로 부활을 하고, 그리고 최후 심판을 거쳐서 천국과 지옥으로 각각 가게 되겠지요.
    영혼 수면설이 영혼 멸절설로 가는 서론격이라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 23.11.25 08:19

    네, 알겠습니다.

  • 23.11.27 09:37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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