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Paloma』는 18세기 스페인의 작곡가 'Sebastian Yradier
(1809-1865)이 南美의 《쿠바》를 여행하고, 현지에서 유행 하던
'하바넬라' 리듬에 매료되어 귀국 후 작곡한 명작입니다.
처음에는 《쿠바》 의 '하바넬라'의 스타일로 연주되었지만, 지금은
'볼레로'나 '콘티넨탈 탱고'로도 편곡 되고 있는 친숙한 곡입니다.
『La Paloma』는 '비둘기'라는 뜻으로 "섬 처녀가 비둘기가 되어
여행 중이던 남자를 사랑 한다는 내용의 곡"인데,
가수 'Nana Mouskouri', 'Julio Iglesias', 'Ray Coniff/ Andre
Rieu'악단의 연주가 유명하며,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 『La Paloma』가 알려진 이래 특히
2004년 개봉된 '손예진', '정우성' 주연의 멜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의 O.S.T로많은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 곡이기도 하죠.
4인조 여성 그룹 출신 「빅마마」의 '신연아'가 부른 버젼 입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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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ando salí de la habana, válgame dios
Nadie me ha visto salir sino fuí yo
Y una linda guachinanga como una flor
Se vino detrás de mí, que si señor
배를 타고 하바나를 떠날 때
나의 마음 슬퍼 눈물이 흘렀네
사랑하는 친구 어디를 갔느냐
바다 넘어 저편 멀고 먼 나라로
Si a tu ventana llega una paloma
Trátala con cariño que es mi persona
Cuéntale tus amores bien de mi vida
Corónala de flores que es cosa mía
Ay chinita que si, ay que darme tu amor
Ay que vente conmigo chinita
A donde vivo yo
천사와 같은 비둘기 오는 편에 전하여 주게
그리운 나의 마음을 외로울 때면
너의 창에 서서 예쁜 너의 노래를 불러 주게
Ay chinita que si, ay que darme tu amor
Ay que vente conmigo chinita
A donde vivo yo
Ay chinita que si, ay que darme tu amor
Ay que vente conmigo chinita
A donde vivo yo
아--- 키니타여 사랑스러운 너 함께 가리니
내게로 오라 꿈꾸는 나라로
아---키니타여 사랑스러운 너 함께 가리니
내게로 오라 꿈꾸는 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