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버 항공교육원, 필리핀 항공대학 및 비행학교와 협력해 부기장 취업 프로젝트 제공
국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 필리핀 조종사 유학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필리핀 항공대학교 및 필리핀 비행학교와 협력하여, 파일럿 자격증 취득은 물론 국내 항공사 및 동남아시아 항공사의 부기장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검정고시 및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 내신 5등급 정도의 학생들도 지원할 수 있으며, 약 2년 6개월에서 3년 이내에 비행기 조종사 자가용 면허증, 계기 면허증, 상업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대학교 학사학위와 CFI(비행교관) 자격도 함께 취득할 수 있으며, 이후 비행 교관으로 활동하며 비행 시간을 쌓고 국내 항공사 및 동남아 항공사의 부기장으로 취업할 수 있다. 영어 회화에 부족함이 있는 경우, 개인 튜터 수업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
전문대 이상 졸업자의 경우, 1년 내에 CPL(상업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제주항공, 에어로케이등 국내 항공사 및 동남아 항공사의 카뎃 라인트레이닝 부기장으로 입사할 수 있다. 또한, CFI 자격을 취득한 뒤 비행 교관으로 활동하면서 비행 시간을 쌓고, 에어버스, 보잉, ATR 등 다양한 항공기 기종에서 부기장으로 지원할 수 있다. 특히 20대 지원자는 CFI로 활동하며 비행 시간을 축적한 뒤 항공사 부기장으로 입사하는 것이 유리하며, 30대 후반까지의 지원자는 CPL 상업 면허를 취득하고 카뎃 라인트레이닝을 통해 더 빠른 항공사 입사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필리핀에서 비행을 배우는 장점은 빠른 비행 시간 취득과 저렴한 물가 및 학비로, 이는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 큰 이점으로 작용한다. 또한, 동남아시아 항공사는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홍콩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영주권 없이도 항공사 워킹 비자로 부기장 취업이 가능하다. 각 항공사에서는 에어버스, 보잉, ATR 등의 기종 선택권이 넓어, 지원자는 자신의 조건에 맞춰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
프레버 항공교육원은 국내 항공사 입사 조건 분석 및 지원 전략 수립을 비롯해, 지원자에 적합한 항공사 매칭, 국내 면장 전환 및 동남아에서 면장 전환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김창수 프레버 항공교육원 원장은 "2025년 상반기에는 3월부터 5월까지 출발하는 항공 유학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국내 상담은 목동 본원과 대구 지점에서 가능하다"며, "각 프로그램은 기수별 선발 인원 제한이 있어 선착순으로 마감되므로, 관심 있는 학생과 성인은 서둘러 참여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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