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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교육과정 운영면 (학생평가, 생활교육) |
<주제중심 통합교육과정 운영과 학년공동운영시스템 관련>
-주제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체험 활동 등 학생 중심 교육활동이 이루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도 즐겁게 참여하고 다소 서툰 점도 있지만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부딪치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고 배웠으리라 봅니다. 재구성 전에는 혼자 한계를 느끼고 포기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동학년이 함께 교육과정을 계획하고 매주 협의하여 새로운 생각을 찾고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구상하고 함께 하면서 보다 폭 넓고 알찬 활동을 할 수 있었고 아이들의 반응도 좋아 보람을 느꼈습니다. 동학년 샘들과 더 깊은 애정과 신뢰를 갖게 되었고 고맙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학생을 존중하고 학부모와 함께 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전반적인 교육활동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짐. 학생 간에 배려하고 협력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학교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음. 학급 간에 자유롭게 오가면서도 기본적으로 합의하고 약속한 것에 대한 책임감 있는 언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사제동행, 노력함. 다양한 교육활동을 진행할 때 실수나 의도치 못한 변수를 줄이기 위해 좀 더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고 상황을 고려하도록 노력해야겠음.
-학년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하여 좀 더 체계적이고 흥미로운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좋았음. 학년이 통일을 하여 수업을 전개하고 자료 제작 및 활용을 하여 학부모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받음. 생활원칙을 학생들 스스로 정하여 실천하니 좀 더 학생들에게 어필이 되고 스스로가 정한 원칙을 지키려 애씀. 다만 생활원칙을 시간이 지나니 학생들에게 희석되어 잘 지켜지지 않기도 했는데 분기별로 자주 학생들과 다모임을 통해 생활원칙을 상기하고 반성하는 계기가 필요함.
-우리 학교는 자율적 학년교육과정 운영 시스템을 완벽히 갖추고 있다. 학년부장을 중심으로 학년 구성원들에게 상당한 권한이 이양되어 민주적 학교 경영 시스템 정착이 매우 바람직하다고 생각되며 이와 같은 시스템을 기반으로 주제중심통합교육과정도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막강한 권한에 따르는 교사들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책임의식이 매우 필요해 보인다. 그러한 측면에서 모당초 생활교육 원칙은 교사들의 민주적이고 평화적인 학생과의 진정한 만남의 기초가 되고, 교실 속에서 학생과 교사와의 관계나 구성원간의 관계에 바른 방향성을 제시하여 교사들의 자율적 책무성 강화에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된다.
-교육활동을 계획하는 데에 있어서 예산 문제, 안전 문제 등으로 무조건 안 된다고 하는 지시나 갈등이 없다고 느껴져서 학생과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을 준비하는 데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개학 전에 모여 재구성을 하여 학기 초 어수선함이 덜 하였음. 계획대로 잘 운영된 것에 만족함.
-학생중심과 배움중심의 교육과정을 고민하기 위해 각 학년 선생님들이 열심히 노력하시고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선순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주제평가에 대한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업 중 배운 내용이 출제되는 원칙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의 인식이 확산되었습니다. 배움과 평가가 일원화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학년 협의를 통해 교육과정을 잘 운영하고 있다.
-다른 학년 교육과정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겨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자주는 아니지만 학년군/학년 간 교육과정 공유를 하는 시간이 학기별로 있다면 서로 이해하고 교육과정을 구성할 때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각 학년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는 학년 특성의 차이 등으로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음.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생활지도를 할 때에 학생들과 생활교육원칙이라는 큰 틀을 토대로 지도할 수 있어서 편하였습니다. 무작정 혼내기보다는 학생들과 함께 생활교육원칙을 바탕으로 한 ‘존중’의 의미를 더 이야기할 수 있어서 나름대로 도움이 되었다고 느껴집니다.
-지루하고 어렵지만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관련된 사회과를 중심으로 재구성이 이루어져 학생들이 좀 더 실생활과 연결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주제중심으로 교과를 통합하여 가르치므로 학생들의 융합적인 사고력을 키우고 몸으로 체험하는 교육활동이 많아 일시적인 공부가 아닌 몸으로 기억하는 배움이 좋았습니다.
-수업을 블록제로 운영함으로써 수업이 유연하게 이루어지는 것 같고 학생들이 나가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학습의 기회가 많아 좋은 것 같습니다. 학생평가에 있어서 중간고사, 기말고사 같은 지필평가가 아니라 수업 주제에 맞는 수행평가를 통해 인지적 측면뿐만 아니라 정의적 측면까지도 평가할 수 있다는 점이 좋습니다.
-현재 우리학교 학생평가는 주제평가로 진행되고 있다.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기초기본 학습에 대한 환류과정이 누락되지 않도록 교육과정을 탄탄히 할 수 있는 교사의 역량이 더욱 강조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동학년 교사가 함께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충분한 협의를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학년 특성에 맞게 적절하게 운영됨. 학년부장을 중심으로 학년 공동체가 원활하게 잘 운영되고 있음.
- 학년교육과정 공유 및 사례 발표 운영에 대한 이견이 존재함. - 학년 간 교육과정 공유가 필요한가? 필요하다면 어떤 형태로 하는 것이 좋은가? 에 대한 고민이 필요함. - 발표하는 학년에게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음. 주제중심 통합교육과정을 학년별로 재구성하여 운영하고 있기에 학년 특성에 따른 위계와 깊이 등을 전체적으로 공유할 필요성이 있으며, 모당의 교육과정을 체계화하는 과정이라고 여겨짐. ➜ 워크숍 논제로 선정
<모당생활교육원칙 관련>
-학교생활원칙이 학년 수준의 문장으로 잘 제정되어 아이들을 교육하는 데 좋았음.
-학년 초에 학생들이 회의를 통해 다함께 약속을 정하고 실천하자는 다짐을 하지만 어기는 학생들은 항상 생깁니다. 따라서 지속적인 회복적 생활교육과 교사의 관심어린 지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생활교육원칙이 원론적인 이론과 실천의 갈등이라고 생각했다. 개인의 문제점이 아닌 공동체의 협력에 중점을 두고 해결되어야 함을 깨닫는다. 교실뿐만 아니라 가정 내에서 존중으로 경쟁이 아닌 자립을 인정해준다면 느리지만 아름다운 인격체가 형성된다는 것을 믿는다. 훌륭한 생활교육원칙을 세워주신 교장선생님 이하 선생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전반적으로 아이들의 참된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내용이 많아 만족감이 크나 교사의 입장에서는 너무 바쁘고 정신이 없어 좀 정신적인 여유가 부족한 듯합니다. 생활교육을 할 때 학년생활원칙을 기준으로 잡고 대화를 나누기 때문에 아이들도 쉽게 수긍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잡으려는 측면이 있어 바람직합니다.
-학생들의 생활교육의 판단이 필요한 지점에서 생활교육원칙을 매우 유용하게 활용하였습니다. 만들 당시에는 무용론도 있었고 회의적인 생각도 들었지만 만들어진 생활교육 내용들이 결국은 모당 공동체의 철학이며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현 시점에서는 생활교육원칙의 존재가 아니라 ‘실천’이 더 중요한 문제인 것 같습니다. 철학과 방향성을 공유했다면, 이는 실천 과정에서 더욱 확고해지고 구체화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학교생활원칙은 내용면에서는 매우 훌륭하나 교사의 지도와 학생들의 실천면에서는 조금 부족하지 않나 싶습니다. 실제적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 같습니다.
-학년 아이들이 모여 공동체 규칙을 정하는 것은 스스로 규칙을 만들어 보고 지키려고 노력해보는 민주적인 소통의 실천 방안이 참 좋았다.
-생활교육(원칙)은 아직 학교 전체가 통일된 느낌이 들지 않아 지도하기가 힘들다. 학년마다 복도 통해, 실내화 지도, 휴대폰 사용 등의 지도가 다르게 운영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모당 생활교육원칙과 연계하여 전체적인 질서지도, 안전 생활지도 등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가 요망됨.
-일단 결정된 사항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지켜야 하는데 지키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성실히 지키는 사람만 손해 보고 바보가 되는 느낌을 받음. 생활교육원칙은 모든 교사가 꾸준히 지속적으로 지도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함.
- 현 시점에서 모당생활교육원칙의 실천 문제가 중요하므로 생활교육원칙과 학생생활교육에 대한 평가와 환류 과정이 필요함. 생활교육부분은 학년 간, 학급 간의 사례에 대한 이야기로 구체화시켜 봄으로써 생활교육의 어려운 점을 이해하고 공유하는 과정이 필요함. ➜ 워크숍 논제로 선정
<학년 교육과정 설명회와 평가회 관련>
-교육과정 설명회와 평가회를 없앴으면 합니다. 학교에서 어차피 학부모 총회도 하기 때문에 굳이 따로 하지 말고 총회 때 더 많은 학부모들이 오므로 그 때 각 반에서 설명회와 총회를 동시에 진행해도 됩니다. 자녀가 2명 이상인 경우는 3월에 여러 번 오는 것이 부담스럽다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동학년이 함께 교육과정을 계획, 운영함을 학부모 설명회나 평가회를 통해 알리는 등 서로 소통하려는 취지는 좋으나 설명회 특히 평가회에 참석하는 인원이 적어 교사 입장에서 목적이 무색할 때가 있었다. 학부모총회 때 충분히 방향과 취지를 설명하고 설명회나 평가회는 학년 초에 한 번으로 횟수를 줄이거나 하지 않는 것은 어떨까요?
-1학기 교육과정 설명회는 학부모 총회와 같은 날 실시하는 것이 학부모 참여도가 높을 듯함. 2학기 교육과정 설명회에는 참여도가 매우 낮으니(10~15% 정도, 학년 임원 정도만 참여함) 실시 방법을 재고해 볼 필요가 있음(예: 유인물로 대체 등)
-교육과정 설명회와 평가회는 참석 인원이 너무 적어 진행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지 못하겠다. 학부모 총회와 함께 진행하거나 유인물로 대체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교육과정 설명회는 참석 인원이 너무 적어 총회와 일원화하는 것이 좋을 듯함.(예-학급 학부모회 모임 시간을 이용), 평가회 연 1회 이상
-학교에서 논의된 모든 것들이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학부모에게 알려지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학교 내에서 논의된 것을 한 번 걸러서 올렸으면 합니다. 학부모들의 소수의 부정적인 의견은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교사들의 부정적인 소수의 의견은 무시하는 것도 시정되어야 합니다.
-교육과정 평가회, 설명회를 매 학기마다 꼭 해야 하나요? 1년에 한 번 하든지, 없애든지, 학부모 총회 때 다수의 학부모가 참여하므로 그 때 한 번 만하는 것이 더 좋겠음.
- 학년 교육과정 설명회 및 평가회의 필요성 및 운영 횟수의 적절성 문제- 학년 설명회나 평가회 때 늘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시는 분들 위주로 적은 인원이 참여하므로 연 4회의 학년 설명회와 평가회가 불필요함. 주제 재구성이 학기별로 이루어지므로 학기별 설명회와 평가회는 학년의 입장에서 필요함. 교사의 입장에서 볼 때 학년 평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리가 되는 측면도 있음. 학년 설명회와 평가회는 또 다른 학부모와의 소통의 채널이며, 학년 교육활동에 긍정적으로 참여하시는 이 분들을 통해 학년 교육활동의 이해와 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효과가 있음. ➜학년 교육과정 설명회와 평가회는 꼭 필요한 부분이며 학년별로 학부모 피드백을 전제로 한 운영 형태의 다양성은 열어두도록 함.
<도움이 필요한 아이에 대한 대책>
-담임교사와 상담교사의 지속적인 노력과 적절한 도움으로 아이의 성장이 눈에 띄게 달라져서 학급분위기와 아이들의 성장환경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습니다. 특수아동은 아니지만 경계성 아동이나 특수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처치가 필요할 것 같아요.
-잘은 모르겠지만 통합반 친구에 대하여 낯설고 배척하는 시선이 많이 느껴졌습니다. 담임으로서 부족한 부분도 많았고 해결할 수 없는 부분도 많겠지만 어릴 때부터 장애이해교육 등을 학교 차원에서 조금 더 해 주어서 긍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솔루션 위원회, 상담 교육복지 등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에 대한 노력이 이루어져 왔으나 보다 다각적인 대안이 필요하며, 학년별 또는 학급별로 구체적 사례를 나누면서 고민해 보는 것이 중요함.➜ 워크숍 논제로 선정
2 | 민주적 학교문화(소통) |
<교내 민주적 의사결정체제>
-교사가 내고 싶은 의견을 언제든 제안할 수 있는 바람직한 분위기입니다. 소통에 만족합니다.
-교직원연수가 늘 전달연수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함께 교육과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라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모당교육공동체가 되었으면 합니다.
-다양한 방식의 설문조사와 밴드, 카카오톡을 통해 의견을 공유하고 반영하여 소통 면에서 매우 열려 있어 좋습니다.
-중요한 결정을 할 때 협의를 통해 결정이 이루어지고, 교직원들의 관계가 수직적이지 않고 수평적으로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져 굉장히 만족합니다.
-우리 학교는 민주적인 토론 문화가 대체적으로 정착되었다고 봅니다.
-교육관련 활동을 위한 소통이 더 활발해지고, 보다 바람직한 교육활동 지향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하나씩 성과를 거두리라 기대됨. 관리자들의 교육주체 간 소통을 위한 노력이 매우 바람직함.
-학교 운영이 토론을 통하여 교사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운영하여 교사들의 사기 진작이 되어 적극적으로 교육과정 운영에 참여함.
-학급 문제 발생 시 문제 해결을 위하여 먼저 교사의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고 나서 학부모의 의견을 들어 해결하려고 하는 문제 해결 순서를 교사, 그 다음 학부모의 의견을 듣고 해결했으면 좋겠음.
-학년별로 단축수업을 하거나 일반 수업시간과 다르게 운영할 경우 학교 전체적으로 공유해 주었으면 합니다.
-대체로 만족합니다.
-민주적 학교문화 정착은 인근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보아도 우리 학교를 넘는 곳이 없을듯합니다. 어렵게 정착된 학교문화가 더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들이 바른 가치관을 바탕으로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각자 제자리에서 열심히 자신의 일을 묵묵히 해내고 있으므로 현재까지 만족합니다.
-만족합니다.
-잘되고 있습니다.
-학년 간의 소통, 관리자와 교사들과의 소통이 안 되고 있습니다. 학급 담임이 배제된 관리자와 학부모와의 소통은 교사의 의욕을 저하시킵니다.
-회의를 통해 결정된 내용을 지키지 않고 임의로 행동하는 경우가 자주 발생되는 것 같았다. 소수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회의를 통해 결정된 내용은 따라야 되는 건 아닌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부장 회의 때 결정된 내용 중 중요한 내용은 학교 전체 메시지를 통해 다시 한 번 안내해 주면 의견 전달의 혼란은 없을 것 같다.
-업무 담당자가 업무를 처리할 때 담임교사의 협조가 필요한 경우 중간 중간 안내를 해 주면 빠르게 처리할 수 있을 것 같다. 학급 업무를 하다가 잊는 경우가 많아 협조를 빠르게 못한 경우가 있어 미안한 마음이 든다.
-업무 전담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업무 담당자는 담당 업무에 대해 자세히 파악하고 있겠지만 담임교사들은 업무 담당자의 자세한 안내와 설명이 있어야만 내용을 파악하고 진행할 수 있으니 바쁘시겠지만 좀 더 자세한 안내와 설명을 해 주길 바랍니다.
-전체적인 소통이 되는 것은 힘들지만 학년별로 잘 전달되고 학년의 개인적인 의견도 부장을 통하여 잘 전달되고 있음. 만족함.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좋은 이야기, 힘든 점을 서로 알아주고 격려해주는 학교분위기가 형성되어서 모당공동체의 문화가 된 것 같아요.
<학교공개와 소통>
-학교의 이야기가(설문지, 회의 내용 등) 긍정이든 부정이든 가감 없이 학부모에게 다 전달되는 것은 소수의 의견이 다수인 양 여겨지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
-설문지 취합의 경우(이번 것 포함) 수시로 몇 건이 들어왔는지 확인하면 누구의 설문지인지 추측 가능할 것 같다. 내용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면 정해진 기간을 앞당겨서 안내하고 정해진 기간까지는 한꺼번에 모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교의 교육 이야기, 설문 의견 등을 다음 카페에 여과 없이 탑재하여 소수의 의견이 다수의 의견인 양 오해될 소지도 있고 해서 그대로 싣는 것은 일종의 교권 침해는 아닐런지요.
- 업무와 관련하여 의문 나는 점이 생기면 수시로 피드백하여 해결하면 좋겠음.- 차 년도부터 교사 설문지도 중앙 현관에 수거함 마련- 현행 의사결정 구조(부장회의, 전체 회의) 유지하되 수시로 소통할 수 있도록 주체적인 교사의 소통 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필요함.- ‘소통’이라는 개념에 대한 다른 이해를 하고 있는 듯함. - 학교민주주의 지수 정량적 설문 결과를 보면 우리 학교 소통 지수가 수치상 매우 높은 편이나 불편한 의견들이 있어 소수의 의견을 존중하되 이 부분에 있어 소통이 필요함. - 관리자 뿐 아니라 교사들이 더욱 소통할 필요가 있음.- 관리자는 교사의 입장도 충분히 받아들이고 있지만 학부모 의견(민원)을 경청하는 과정에서 학교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에 대해 통합적으로 이해하여 문제를 해결해 갈 수 있다고 생각함.- 평가 결과를 원문 공개하는 학교평가 시스템이 편치 않을 수 있으나 교권이나 개인에 대한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부분은 아니며 함께 성찰해 보자는 의미이기에 교사와 학부모 뿐 아니라 학교와 관리자에 대한 불편한 사항들도 공개하고 있음. 이 평가 과정을 좀 더 대의적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고 여겨짐.
3 | 교직원 복지 |
-공동체 행사 때나 학년교육과정 재구성 준비를 위한 시간에 학교에서 식사를 제공해주셔서 너무 좋습니다.^^ 교사 동호회에 대한 지원에도 만족하며 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기획, 격려해주시는 점에 감사드립니다.
-유화교사동아리 활동을 통해 예술적 소양을 키울 수 있어 좋습니다. 교직원을 위한 문화공연관람의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
-교직원 복지를 위한 공간이 있었으면 합니다. 특히 업무지원팀 입장에서는 개인적으로 쉴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수업과 관련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무업무지원이나 행정업무 지원이 매우 원활함. 이런 원활하고 적극적인 지원이 교직원 복지의 중요한 시작이라고 생각됨.
-모든 교사의 의견을 들어서 등산, 직원 여행 등을 추진해서 좋았음. 교직원 간 체육행사 등도 있었으면 함.
-생태 관련해서 다양한 장소를 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능하다면) 내년에는 문화생활도 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아람누리 공연 관람이나, 농구경기 관람 등)
-대체로 만족합니다.
-지방공무원 및 교육공무직원들도 자체 부서 문화연수 실시하였으면 좋겠습니다. (분기별 혹은 상,하반기)
-교직원 동아리반(요가, 기타, 우크렐레, 배드민턴 등등)이 개설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전 근무지에서는 활성화가 잘 돼서 만족도가 매우 높았습니다.
-교사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자기계발과 역량강화 되는 거 같습니다.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합니다.
-학교와 학부모와의 소통은 다양한 통로로 되고 있다. 때론 너무 정보가 많아 소홀하게 된다고 전해 들었다. (같은 정보가 여러 채널에서 들어온다는...)
-우리 학교의 교직원 복지는 대체적으로 잘 이루어져 있다.
-잘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학년연구실마다 정기적으로 휴지를 지급해주면 좋겠음.
-복지를 위해 늘 애써주시는 관리자분들께 감사한 마음. 학년별 문화연수의 기회가 있으면 좋겠음.
-캘리그래피 동아리가 단기 오픈되어 짧은 시간이지만 각학년 교사들과의 만남의 시간이 되고 캘리그래피를 활용할 수 있게 되어서 만족합니다. 공식적인 동아리활동이 인정되고 지원되는 학교 분위기에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겨서 좋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시회에 참여하고 축하를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교직원 문화공연 및 관람은 전체의 의견 수렴과 제한된 예산의 문제가 있으므로 학교 차원에서 추진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으므로 친목회와 협조하여 추진하면 좋겠음. 학년별 전문적학습공동체 현지 연수로 추진하도록 열어 두고 있음.- 교직원 동아리는 원하시는 주제로 자율적으로 언제든지 운영할 수 있음. 동아리 지원을 위한 학교 예산 편성은 반영해보도록 함.
4 | 학교 급식 |
-수요일 급식에 일품요리로 특색 있어 좋지만 빵(꽈배기, 핫도그 등) 야쿠르트, 음료가 반찬가짓수의 하나로 나와 잔반 없는 날로서의 취지에 부합하나, 탄수화물과 당의 과잉으로 영양상 균형있는 식단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보다는 영양가 있는 샐러드로 대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시는 분들 덕에 맛있게 먹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하지만 메뉴 구성을 좀 더 다양화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급식 메뉴가 좀 더 다양했으면 좋겠어요. 어떤 날은 한 가지 재료가 여기저기 반찬에 섞여 있는 경우가 있고(예를 들어 돼지고기 볶음과 돼지김치찌개가 같은 날에), 매운 것만 나오는 날도 있고(식판이 빨간 반찬만 있기도..), 들쑥날쑥한 경우가 많아요. 대체적으로 탄수화물이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만드시느라 고생하시는 분들에게는 늘 고마운 마음이 있습니다만 행복한 기다림의 식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학생 및 교직원 등을 고려하여 식단을 준비한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닐 거라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몇 가지 요청이 있어 적어 봅니다. 수요일 급식이 너무 간편식 위주(볶은 밥, 짜장 밥, 카레라이스 등)로 나옵니다. 또한 음료 등이 하나의 반찬으로 나오지 않았으면 합니다. 음료, 꽈배기, 핫도그, 과일 등은 하나의 반찬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샐러드, 나물 등도 자주 나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가끔 특별식도 나온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학생들의 입맛에 맞게 조금 더 다양한 메뉴가 나왔으면 합니다.
-맛이 훌륭하고 학생들이 좋아하면서도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식단인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메뉴 선정이나 조리, 급식 지도, 영양교육 등 급식 관련 업무 진행에 대해 매우 만족함.
-급식 시간을 잘 지켜 신속한 배식이 될 수 있으면 함. 급식실에서는 뛰지 않고 조용히 다니며 급식을 먹은 뒤 의자를 안 올려놨으면 함. 마른 행주를 식탁에 놓아서 국물 등은 잘 닦이나 밥풀이나 국수 등은 닦이지 않고 뭉개져서 식탁에 들러붙으므로 젖은 행주를 사용했으면 함.
-식단이 다양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샐러드는 너무 안 나오고, 특식은 비빔밥과 볶음밥 위주구요. 좀 더 다양한 메뉴로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요구르트 같은 종류는 반찬 메뉴로 안 들어갔으면 좋겠어요. 요구르트까지 반찬메뉴로 넣으니, 수요일 특식 때 반찬이 너무 없는 것 같아요.
-맛은 좋은데 약간의 영양불균형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다양한 메뉴구성을 제안합니다.
-어떤 날에는 고기 종류가 집중적으로 나오고 어떤 날에는 풀만 나와서 1% 아쉽습니다. 맛은 매우 좋으나 메뉴의 다양화가 필요합니다.
-급식 식단의 편차가 많아 식단에 좀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만족합니다.
-맛있는 급식 감사합니다.
-야쿠르트, 식혜 등 가공식품들이 반찬으로 나올 때는 상대적으로 밥이랑 먹을 수 있는 반찬이 적습니다. 가공식품은 간식으로 주시고 반찬을 한 가지 더 늘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예산이 부족하시면 가공식품을 나오는 횟수를 줄여도 될 거 같아요. 명엽채, 생선구이 도라지 강정 가격대비 양이 적은 반찬이 나올 때 같이 나오는 반찬은 양이 많은 반찬으로 식단이 되었으면 합니다. 반찬이 남을 때는 많이 남고 적을 때는 적어요.
-고기반찬에 고깃국, 콩나물 무침에 콩나물 국 같은 날 겹치는 재료 사용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급식에 머리카락, 수세미 등의 이물질이 자주 발견되어 학생들 보기 민망한 경우가 많았다. 좀 더 위생적인 급식이 이루어지면 좋겠다. 학년 급식이 끝나고 계속 선생님 주위나 친구 주위에 남아 이야기하는 학생들이 많아 다음 학년이 앉을 자리를 찾느라 힘들었다.
-급식실 예절에 대한 꾸준한 지도가 필요함. (식사 후 오랫동안 이야기하며 앉아 있지 않기, 수저사용-휘어진 수저가 많음 등 각종 식사 예절)
-학년마다 정해진 배식이 시작되는 시간을 지켜주면 좋겠음. 지키지 않아 급식실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음.
-만족함.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다만 가끔 탄수화물 중심의 식단이 많아, 영양의 불균형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매운 반찬 3개가 중복되어서 구성될 때가 있어서 맛의 균형도 필요합니다. 수요급식의 경우 과일과 외부업체 후식이 나오면 반찬이 매우 부족합니다. 과일이나 후식 한 가지는 반찬 외로 나오면 더 좋겠어요. 조랭이 떡이나 떡볶이 떡이 반찬이나 국에 들어가는 경우가 잦아요. 생선 종류도 다양해지면 좋겠어요.
-대체로 만족합니다.
-메뉴가 좀 더 다양했으면(고깃국에 고기반찬 등, 메뉴가 겹치지 않았으면...)
5 | 기타 의견 |
-모당초의 혁신적인 마인드가 계속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민하고 화합하는 교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모든 노력에 감사합니다.
-학급의 문제를 학급교사의 문제로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교장, 교감, 그리고 업무전담교사들까지 합심하여 함께 해결하고자 하려는 노력이 매우 감동적입니다. 특히 학생들 간의 문제를 학교폭력 매뉴얼에 따라 편의적으로 처리하기보다는 학생들의 정서적 교감을 통하여 바른 인격 형성의 바탕을 만들어 주시려는 교육적 시도들의 대한 의도가 교사들과 학부모들에게도 충분히 전달되어 왜곡된 편견들이 없었으면 합니다.
-또한, 학급, 학년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상황들이 교사 개인적 해결노력을 넘어 학년공동체와학교공동체가 함께 풀어나가려는 노력이 동반되어야 진정한 학년교육과정 중심의 학교문화가 정착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겠습니다.
-1-4교실에 보니 50L 쓰레기봉투를 가져다 놓고 거기에 쓰레기를 버리고 있습니다. 반에서 나오는 쓰레기봉투는 자기 반에 넣고 쓰셨으면 합니다. 1-4은 공동으로 사용하는 교실입니다. 2-4반, 4-5반 방과후교실을 사용하시고 기본적인 뒷정리를 해주세요. 뒷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 방과후 강사님들이 정리를 하며, 수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특별실(예절실, 컴퓨터실) 열쇠는 학년에 배부되어 있지만 아이들이 교무실로 열쇠를 가지러 오나 선생님께서 그냥 가지고 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담임선생님께 허락을 받고 오는지 어떤 활동으로 사용하는지 알 수가 없어 담임선생님께 다시 연락드려서 확인하고 열쇠를 주거나 교실로 돌려보냅니다. 학생 안전을 위해 담임선생님 허락을 받고 학년 열쇠를 사용하거나. 인솔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부득이하게 방과후 열쇠(특별실, 방과후교실)를 사용해야 할 경우 메시지나 말씀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열쇠를 말씀 안 하고 가지고 가시면 분실한 줄 알고 방과후 강사님과 전체 학급에 연락을 드려 열쇠를 찾게 되고 방과후수업 진행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은 최소한 교사와 학부모들이 동시에 알아야 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어 올해 초 임명된 학급지원단은 우리 교사들이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이루어져서 당황스러웠습니다. 물론 교사들을 도우려는 취지에는 감사를 드리나 갑자기 학급대표와 학급 지원단이라고 통보가 와서 당황스러웠습니다.
-학부모 상담을 위한 음료수 지급은 좋은 생각이지만 본교 학부모 상담 건수에 비해 제공되는 음료수 양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2학기는 추운 날씨를 고려하여 따뜻한 차를 대접할 수 있도록 준비해 주면 좋겠다.
-교실이나 화장실 시설물 보수가 빠르게 이루어지면 좋겠다.
-교실의 시설 보수가 조금 더 신속하게 처리되었으면 함.
-2학기 학부모상담주간에는 음료수보다는 따뜻한 차를 구입해 주시면 더 좋을 듯함.
-모당 교육공동체의 날 운영은 축제의 현장 같았습니다. 프리마켓 활동에 자유로이 참여하면서 특기적성 교육인 공연 춤, 연주 등을 함께 볼 수 있어 즐거웠고 저녁 공연은 감동적이었습니다.
- 상담기간 음료는 현행 동일- 학부모 대위원회에서 학급봉사 지원단과 학급대표 선출 등 현행 문제점을 개선하여 차 년도에 반영할 예정임- 관리자가 파악할 수 있도록 직접 연락해 주면 교실과 화장실 등의 시설물 보수가 빠르게 이루어지도록 학교에서 노력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