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면/꿈꾸는마을 장애인식개선사업단 인천 경기 서울지역에서 콜콜콜

[정창교]

경기도 화성시 동탄신도시의 한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직장내 장애인식개선사업 지정기관인 비영리민간단체 꿈꾸는마을 소속 박상현 강사와 파트너 강사들이 공연형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제공

비영리민간단체 사단법인 꿈꾸는마을(www.dpnews.or.kr) 직장내 장애인식개선 사업단이 인천 경기 서울 지역에서 공연형 장애인식교육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3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 등에  꿈꾸는마을 직장내 장애인식개선사업단은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주)테라북스를 비롯 인천남동공단 (주)이호푸드, 동탄 숲속마을모아미래도1단지 관리사무소,  수원영통현대아파트관리사무소, 평택 삼익사이버아파트관리사무소, 수원 신원미주아파트관리사무소 등에서 무료 강사지원 제도를 활용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요청하는 등 제조업체와 아파트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열기가 확산되고 있다.

꿈꾸는마을 관계자는 "서울지역의 중고자동차 거래업체, 제주도의 호텔업계, 관광업계 등 전국 각지에서 직장내 장애인식개선 공연형 콘텐츠 요청이 한해동안 쇄도했다"며 "요청하는 곳이 많아 당초보다 10개 업체를 추가로 받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