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 삿포로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JR타워를 낮에 갔다왔습니다. JR타워는 모이와야마처럼 삿포로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삿포로 온다면 꼭 한번 들려야 하는 관광코스입니다. 원래는 야경으로도 유명한데 낮에는 처음으로 가보았습니다. JR타워는 삿포로역 JR호텔 38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장료는 성인 720엔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경치가 너무 멋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밤 11시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http://www.jr-tower.com/t38
JR타워에 장점은 가격이 저렴하면서 시내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360도 관람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제가 간 날은 다행히 날씨가 너무 좋아서 오타루 바다도 보였습니다. 밤에 사진을 찍으면 조명때문에 유리에 반사되서 사진이 찍히는데 낮에 가니까 전혀 그런거 없이 깨끗하게 풍경이 찍혔습니다. 풍경을 바라다만 봐도 행복해지는 곳이였습니다.
JR타워에서 바라본 시내풍경입니다.
아직 산에는 눈이 쌓여 있어서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위에 보이는 바다는 오타루쪽입니다. 날씨가 좋아서 바다까지 보이네요. 차로는 30분 거리입니다.
산이 너무 멋있네요. 아직 스키장을 운영하는곳도 있습니다.
남자 화장실입니다. 화장실에서도 풍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여자 화장실은 몰라요 ^^
아래 보이는 철도는 JR철도입니다. 보이는 철도 방향으로 가면 신치토세공항이 나옵니다.
앉아서 풍경을 보실 수도 있습니다. 낮이라 사람도 없고 너무 좋았습니다.
모이와야마 산입니다. 스키장도 있습니다. 모미와야마도 야경을 볼 수 있는 곳중에 하나입니다. 차로 갈수도 있고 로프웨이로 갈 수도 있습니다.
가운데 삿포로돔 야구장&축구장이 보이네요. 저기 돔경기장에서 야구 및 축구를 합니다.
날씨가 너무 좋네요...
망원경으로 볼 수도 있으며, 100엔입니다. 피아노가 있는 이유는 가끔 밤에 이벤트도 하기때문입니다.
여기에 장점은 커피나 맥주를 마시면서 창밖을 바라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연인들한테도 너무나 좋은 데이트코스입니다. 물론 아이들도 좋아하고요.
여러가지 음료를 판매하며 맥주도 마실 수 있습니다.
옆에는 작은 선물가게도 있습니다.
평일 낮이라 사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동서남북 보이는 풍경에 지명을 알려줍니다.
멀리 보이는 산맥이 너무 멋있죠 ^^
이상으로 간단하게 JR타워 낮풍경을 사진을 보여드렸습니다. JR타워는 밤에도 아름답지만 낮에도 너무나 멋있는 곳입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꼭 한번 들리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삿포로역에 위치하고 있어 방문하기 쉽니다. 모이와야마도 야경이 멋있는곳이지만 JR타워도 또 다른 풍경을 보여드립니다. 일본 3대야경으로 유명한 삿포로 풍경을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