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대 서부학습센터 고양시로 이전, 19일 개관식 진행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소재 4,293㎡ 규모 건물로 서울 서부학습센터 이전
- 700명 수용 가능한 중강의실, 자료열람실 등 학습 공간과 편의 공간 확충
우리 대학(이하 방송대)은 서울 서부학습센터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소재 새 보금자리로 이전하고 19일 개관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서부권과 경기도 파주·고양 학생들의 학습 공간인 서부학습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연면적 4,293㎡ 규모의 자체건물로, 700명 수용 가능한 중강의실 외에도 열람실, 스터디룸 등 학생들의 편의를 극대화 한 시설들로 조성된다.
학습 공간 확충을 위해 강의실의 경우 기존 8개에서 11개로 늘렸으며, 학생들이 자유롭게 학습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다양한 편의 공간을 마련했다.
층별 공간 구성을 살펴보면 지하층은 주차장 및 기계실, 1층은 행정실과 자료열람실, 학습정보검색실, 2층은 출석수업관리실과 강의실, 3~5층은 강의실, 자유열람실, 스터디룸, 강당 등으로 사용된다.
개관식에는 서부학습센터의 첫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이동국 총장직무대리, 처장 등 보직진, 재학생과 동문을 비롯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강의실 등을 둘러보는 시간을 갖는다.
설진아 기획처장은 “서부학습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12,000명의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공간 조성에 공을 들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습 시설과 설비 등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롭게 이전할 서울 서부학습센터는 지하철 3호선 원흥역 8번 출구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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