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16
2018년의 마지막 남은 한장의 달력 12월. 울산으로 떠납니다.
1. 울산시 동구 방어진항에서 슬도교를 지나 들어가는 내륙의 섬인 슬도는 바다에서 보면 시루를 엎어놓은 것 같다하여 시루섬이라고도 하고 섬전체가 왕곰보들로 덮여있어 곰보섬이라고도 합니다.
방어진항으로 들어오는 거센 파도를 막아주는 조그만 바위섬으로 갯바람과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때 거문고소리가 난다하여 슬도라 불린데요. 이 소리는 슬도명파라 하여 방어진 12경중 하나입니다.
소리박물관. 아기를 업은 하얀고래조형물. 등대. 해국등이 아름다운 슬도해안길을 한바퀴 돌아볼까요... 특히 일몰이 아름답다는데 볼 수가 ?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고있어 강태공들이 많이 찾는 곳 이기도합니다.
인근엔 신라시대 문무대왕비가 죽어서 문무왕처럼 동해의 호국룡이 돼어 이 바다에 잠겼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대왕암공원이 푸른 바다와 오래된 해송들이 멋진 풍광을 자랑합니다.
2. 울산시내를 지나는 태화강과 하늘로 쭉쭉 뻗은 십리대나무숲은 백로등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곳 입니다.
울산하면 우리나라서 제일 해가 먼저 뜬다는 간절곳도 빼놓을수 없지요.
3. 울산을 둘러보고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간단한 송년회를 식당에서 할 예정입니다.
푸르런 동해바다를 보며 한해를 뒤돌아보시고 다가오는 새해맞이를 하시려 회원여러분들 많이들 참석 부탁드립니다.
👉동구청:6시50분
👉2호선대구B본점4번출구:7시
👉현대백화점:7시10분
👉대신동자이A:7시15분
👉성서두류해물탕:7시30분
총무:김 기복☎️ 010 9070 3467
백 영원☎ 010 5685 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