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전도 (전창수의 도서들)
- 전창수 지음
T-안녕
다가설 수도 일어설 수도 없는
- 전창수의 시 “K·a·t·e·M·o·s·s의 흑백누드사진 중에서”
꽁꽁 숨겨진 그릇 안에서
- 전창수의 시 “짜장면이다”에서
난 어쩌자구 이런 계약을 승낙했을까?
- 전창수의 소설 “그리운 껍데기”에서
이제 비로소 당신은 이력서를 제출할 때가
- 전창수의 소설 “신통한 다이어리에서 알립니다”에서
이제 제 얘길 마무리 지을 때가 된 거 같아요
-전창수의 소설 “홀로나기”에서
보알문장
알고 싶기 때문에 나는 이 남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 전창수의 시 “남자일기”에서
허탈하게 웃어제끼는 호탕한 남자에게선
– 전창수의 시 “햇살이 무섭게 쏟아지는 날에-꿈에서”
그 말이 정말이오? 그렇다면, 나는, 나는.
- 전창수의 시 “그대 앞의 소멸”에서
노을빛 없이 나 혼자
– 전창수의 패러디 시편 “귀무”에서
T-햇슬
손가락으로 천정을 가리켰다 - <옐로>의 나는 진짜 창수다에서
나는 반드시 그 진실을 밝힐 것이다 - <옐로>의 나는 살아있다에서
뱀이 귀엽다고 말하는 아이였지 - <산문> 창수가 보내는 신통한 텔레레터에서
그애가 그의 마음을 알아서는 안 되었다 – <소설> 슬쩍 똑똑 빼꼼에서
나도 누군가를 좋아할 수 있는 것일까 - <소설> 옐로의 제1사위에서
T-햇별
두 권 중에 하나는 나무이온데
- 여섯 번째 사건에서 (하신다 형사의 마음에서-전창수의 수필 중)
한 가지 걱정이 생겼습니다
– 여섯 번째 사건에서 (하신다 형사의 마음에서-전창수의 수필 중)
심증만 조금 있을 뿐
– 여덟 번쨰 사건에서 (하신다 형사의 마음에서-전창수의 수필 중)
저를 다음 주자로 지목해 주시고
– 열네 번째 사건에서 (하신다 형사의 마음에서-전창수의 수필 중)
그 말이 맞다고 한다
– 신통한 다이어리 느낌에서 (전창수의 수필 중)
그 힘이 나의 글쓰기를 가능하게 한다
– 신통한 다이어리 느낌에서 (전창수의 수필 중)
애써 툭툭 털어내며
– 신통방통 이상한 세상에서 (전창수의 수필 중)
색다른 꿈을 위해 잘 다져야겠지
– 신통방통 이상한 세상에서 (전창수의 수필 중)
밖이 아닌 내면에서 시작되고
– 신통방통 이상한 세상에서 (전창수의 수필 중)
어떻게 되긴 무럭무럭 성장하겠지
- 넛두리의 빛깔 바람 중에서 (전창수의 소설 중)
등을 긁어드리니, 시원하십니까?
- 넛두리의 빛깔 바람 중에서 (전창수의 소설 중)
백당님 하고 부르면 절대 안 되느니라
– 넛두리의 빛깔 바람 중에서 (전창수의 소설 중)
근데, 왜 아무 느낌이 없지?
- 넛두리의 빛깔 바람 중에서 (전창수의 소설 중)
그건 또 뭐하는 곳이오?
- 넛두리의 빛깔 바람 중에서 (전창수의 소설 중)
T-살살
나라는 집으로 드나들던 나쁜 영혼
– 마음을 놓아보는 거야 (가끔은 그렇다에서 -전창수의 수필 중)
이별도 기쁨이 되는 그날까지
– 신통한 한줄평에서 (전창수의 수필 중)
아침에도 저녁에도 내 영혼을
- 신통한 다이어리 느낌에서 (전창수의 수필 중)
그렇게 살아가겠지. 잘 살 거라고. - 그렇게 그렇게 지내다가
– 가끔은 그렇다에서 (전창수의 수필 중)
T-산들
눈이 가려져 있었고 두 손이
– 13인의 사위들에서 (기다리다 만나게 되는 나에서-전창수의 소설 중)
예술가의 등이 몹시 싸늘하다
– 자살금지구역에서 (기다리다 만나게 되는 나에서-전창수의 소설 중)
나는 그 녀석들의 머리에
– 13인의 사위들에서 (기다리다 만나게 되는 나에서-전창수의 소설 중)
당신은 참을성을 배워야 합니다
– 전창수의 소설 “재판”에서 (전창수의 소설 중)
나보고 어쩌라는 겁니까?
- 전창수의 소설 “넋두리”에서
남자들의 대답이 쭈뼛하다
– 전창수의 소설 “자살금지구역”에서
명령조로 말하는 저 사람은 내가 본 적이 없다
– 나는 진짜다에서
오늘의 문장
네? 그게 무슨 소리?
- 전창수의 짧은 소설 “그놈 어시스트에서”
T-띠링
잊혀져 가는 눈물에 대해서 자꾸만 자꾸만 기억나고 있었다
- (전창수의 책갈피 소설) 너무도 너무나에서
날카로운 안경빛을 더욱 빛내고
– (전창수의 어린 소설) 안경점 이야기 중에서
순식간의 물거품으로 사라진다면 나는 어떻게
– (전창수의 책갈피 소설) 지금의 전화에서
사람이 둘이 아니라 여럿이 있었는데
– (전창수의 어린 소설) 안경점 이야기에서
그것이 좀처럼 쉽게 되지 않았다
– (전창수의 책갈피 소설) 큰 선생님은 에서
T-날다
있기를 그렇게 바라본다
– 독서습관 10일차에서 (전창수의 기획수필 - 날마다 조금씩 마음이 되어가는 중에서)
내 삶도 그냥 느껴지게 놔두면
– 독서습관 5일차 (전창수의 기획수필 – 날마다 조금씩 마음이 되어가는 중에서)
어느 덧 다가오는 봄.
- 독서습관 10일차 (전창수의 기획수필 – 날마다 조금씩 마음이 되어가는 중에서)
때로는 그들이 나였으면 하기도
– 자갈과 바위에서 (전창수의 시집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해서에서)
너무너무 화창한 꿈이었다
– 동행의 마음 3에서 (전창수의 시집 –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해서에서)
오늘의 문자 선물
<드디어 왔군> 그의 중얼거림은 계속되었다
– 전창수의 소설 “딸그락”에서
혹시 그 사람에게 했던 말들을 수하에게 주절거린 것은
– 전창수의 소설 “딸그락”에서
어제의 준비
서로의 살결을 더듬으며, 밤의 싸늘한 바람을
-전창수의 단편소설 – 일방통행로에서
나무야, 얼른 돌아가 편히 쉬어야지!
- 전창수의 시집 놀이터 21에서
T-Jun Read Find
Look People, Not yet
- From “Beloved lovable” write by Mr.Jun
is you look at The clear – From The Wall·3
In There Na’Me Falled – From Feeling Mind
In the end as go – From Just so Steady
쉬임노트 – 전창수의 시집 “너무나 무섭지는 않아서 그래서 나는 폭발했다”에서
이 시간의 선택색깔 – 갈적색
이 색깔의 선택 3글 – 너 / 그렇게 / 알아 ≡ 사랑하지 않았다에서 (너무나 무섭지는 않아서 그래서 나는 폭발했다에서)
이 시간의 선택색깔 – 파랑과 빨강
이 색깔의 선택 3글 – 눈꺼풀 / 손 / 숨가쁘게 ≡ 이력서에서 (너무나 무섭지는 않아서 그래서 나는 폭발했다에서)
이 시간의 선택색깔 – 보라색
이 색깔의 선택 3글 – 은빛 / 이그러진 / 매일 ≡ 도둑 한 마리 세상에 나가려고 하신다에서 (너무나 무섭지는 않아서 그래서 나는 폭발했다에서)
이 시간의 선택색깔 – 초록바탕색
이 색깔의 선택 3글 – 과거 / 흑 / 세상 ≡ 트라우스의 성장 – 윤회설 (너무나 무섭지는 않아서 그래서 나는 폭발했다에서)
이 시간의 선택색깔 – 빨파색
이 색깔의 선택 3글 – 듬성듬성 / 꿈 / 완전히 ≡ 햇살이 무섭게 쏟아지는 날에-꿈 (너무나 무섭지는 않아서 그래서 나는 폭발했다에서)
T-한줄
당신은 섬김을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셋 너머의 음식
1년을 산다는 상쾌함
T-용어
빛달의 예 / 햇달의 예
1) 호수에 비친 햇살
2) 바다에 출렁이는 물결에 비치는 빛
3) 밤하늘에 비치는 달에서 내리쬐는 밝음
4) 햇살에서 퍼지는 넓은 공간에서 느끼는 빛
- 그 외 적용하거나 응용하기에 따라 수만가지의 빛달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갈빛
1) 갈색 빛
2) 갈망하는 빛
3) 갈등하는 빛
4) 갈리는 빛
5) 갈 (가고자 하는) 빛
6) 그 외 갈자로 시작하는 모든 빛
햇별
1) 해와 별
2) 해 같은 별이 뜨는 날
3) 별이 해처럼 느껴지는 날
4) 해가 별처럼 느껴지는 날
5) 해와 별이 함께 보이는 날
6) 해 같은 별, 별 같은 해
7) 그 외 해와 별로 할 수 있는 모든 것
초빛
1) 초록빛
2) 초가 느껴지는 빛
3) 초조함이 사라지는 빛
4) 초연한 빛
5) 초록의 느낌이 있는 모든 빛
6) 그 외 초록으로 시작하는 모든 단어가 있는 빛
노분
1) 노랑과 분홍
2) 노함과 분함
3) 노니는 모든 게 분홍으로 느껴지는 듯
4) 노릇노릇한 분필의 이유
5) 노닐다가 분하다가 그러다가
6) 노로 시작되는 분기와 관련된 모든 것
보알 문장
보고 싶고 알고 싶은 문장
T- 왁소 (왁자지껄 소설)
눈을 뜨니, 하늘이 온통 하얀색이다. 아무도 보이지 않았다.
- 전창수의 소설 “그놈 어시스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