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드는 나" 활동 일지
작성자 | 정승은 | 참여자 | 태야 |
일자 | 07.19 | 장소 | 롯데시네마 부천(신중동역) |
활동시간 | 15:00-17:40 | | |
볼링장에 가는 것이 계획이었지만 태야가 영화가 보고 싶다고 하여 영화관에 가는 것으로 변경하였다. 태야는 인사이드아웃2가 보고 싶다고 했다. 지난 활동 때는 상영시간표를 확인할 수가 없어 결정할 수 없었다. 상영시간표를 다시 확인하니, 활동 시간에 맞는 시간표가 있었다. 태야에게 볼링장과 영화 중 어떤 것을 더 하고 싶은지 물어보니 영화를 선택했다.
영화를 보러 가기 전 태야는 배가 고프다고 했다. 행동공간에서 간식을 몇 개 챙겼다. 버스를 타러 가면서 영화 보면서 간식을 먹을 수 있냐고 물어봐서 가능하다고 했다. 태야는 계속 안된다고 했다. 태야에게 다른 사람들은 다른 간식 먹는 것을 본 적이 있어 괜찮다고 말하니 태야는 알겠다고 했다. 태야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지식에 대한 확신이 강한 편인 것 같다. 기존 지식과 다른 행동을 한 경우를 말해주니 지식을 수정했다.
태야는 7월 23일에 엄마랑 일본에 간다고 했다. 그 뒤에 필리핀에도 가는데 언제 가는지는 모른다고 했다.
영화를 다 본 후 태야는 재미었었다고 했다. 불안이가 어땠는지 물어보니, 태야는 새로운 감정들 중에서 불안이와 부럽이만 일하고 나머지는 가만히 있다고 했다.
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갔다. 버스 안에 앉을 자리가 없었다. 태야는 택시를 타고 갔으면 더 빨리 갔을 것이라고 했다. 태야에게 정류장 2개만 가면 되니 조금만 참으라고 했다. 활동하기 위해 이동할 때 버스를 탄다. 그럴 때마다 항상 자리에 꼭 앉으려고 한다. 조금이라도 더 걷게 되면 힘들어 한다.
태야는 인사이드아웃에서 까칠이를 가장 좋아한다고 했다. 이유를 물어보니, 유튜브 영상에서 캐릭터를 보고 머리스타일부터 옷까지 전부 마음에 들었다고 헀다. 태야에게 실제로 머릿속에 감정들이 있을 것 같지 않냐고 물어보니 자신과 똑같이 생긴 감정이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헤어졌다.
차기 활동 계획
작성자 | 정승은 | 참여자 | 태야 |
일자 | 08.09 | 활동시간 | 16:00-18:00 |
활동장소 | 태야 집 |
활동내용 | 기획회의 |
예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