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서 1:7]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도시들도
그들과 같은 행동으로 음란하며
다른 육체를 따라 가다가
영원한 불의 형벌을 받음으로 거울이 되었느니라
오늘 기도 가운데 저는 전철을 타고 집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전철에서 내려 집까지 걸어가려 했는데
택시를 타도 기본요금만 나오기에 택시를 탔습니다.
그런데 이 택시 기사가 방금 식사를 했는지 ‘쩝쩝’ 거렸고
내게 짜증을 내며 오늘은 이상한 손님만 탄다며 화를 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가 가까운 곳을 가기에 짜증을 내는 것 같아
대꾸도 하지 않고 집까지 조용히 가려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내가 보니 우리집 방향이 아닌
정 반대 방향으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기사에게 이 방향은 우리집 방향이 아니다! 했더니
그가 내게 이르기를 볼 일이 있으니 다른 곳에 들렀다 가자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럼 제가 타기 전에 말씀하셔야지
엉뚱한 방향으로 가면 어떻게 합니까? 하고
이럴 거면 차라리 걸어서 갔을 거라 말해 주었습니다.
그러함에도 그는 내게 사과하지 않았고 너무도 뻔뻔했습니다.
그리고는 자기 볼일을 보며 아예 운행할 생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 사람이 나를 어리게 보고 만만하게 보나? 싶어
나이를 물었더니 나보다 어린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그에게 내가 당신보다 나이가 많다!
그러함에도 나를 무시하고 멸시하며 나를 골탕을 먹이냐! 하고는
집에서 나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사정이 생겨 늦을 것이라 전화를 하려고 보니
내가 전화를 하려는 분은 아버지... 하나님 이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오늘은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집으로 향하지 않고 다른 길로 향하는 사람들이 세상에 많고
알려 줘도 뻔뻔하게 자기 볼일만 보는 자들이 있음을
이러한 장면으로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커다란 거위 한 마리를 보았습니다.
그런데 이 거위가 얼마나 못됐는지
지나가는 사람마다 시비를 걸고 물고 꽥꽥거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함에 사람들은 그 거위 때문에
그 길을 지나갈 때는 거위 눈치를 보고 피하며 지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거위가 주인을 만나면 무척 기뻐했고
주인을 따르며 착하고 순종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날지 못하는 거위 한 마리를 보여 주시며
그 주인에게는 착하게 굴고 순종하듯이
하나님께는 순종하고 착한 척 하면서
주변 사람들에게는 못되게 구는 신앙을 가진 자도 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들이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심에도
자기 생각으로 반대 방향으로 가는 기사와 같이 엉뚱한 방향으로 가며
날지 못하는 못된 거위가 주인에게는 착하고 순종하면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는 못되게 굴 듯이
하나님을 믿는다 하면서 세상 사람들에게 못된 사람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바다 위에 떠 있는 커다란 요트 하나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요트에 타고 있는 한 승객을 보았는데
그는 요트를 타고 가다가 심심했는지?
옆 사람에게 자신의 손과 발을 밧줄로 묶어 달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가 왜 그러지? 하고
그냥 그가 원하는 데로 밧줄로 그의 손과 발을 묶어 주었습니다.
그리고는 왜 그러냐? 하고 물으니
그가 하는 말이 이처럼 자신이 손과 발을 묶고
바다에 뛰어들면 누가 자신을 구해 주는지 궁금하다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에게 그러한 위험한 행동을 하지 말라! 하고 당부함에도
그는 누군가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지 보겠다며
바다에 뛰어드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그를 위해 바다에 뛰어들지 않았고
그는 그렇게 바다에 빠져 죽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황당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스스로 밧줄로 손과 발을 묶고 바다에 뛰어들고
누군가 건져줄 것이라 생각하고 위험한 시험을 하듯이
하나님을 향하여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그저 하나님께서 도우시고 인도해 주실 것이라 믿으며
하나님을 시험하는 자들이 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나는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반대로 향하며
못된 거위와 같이 주인만 따르고 사람들에게는 못되게 굴며
방주에 오른 사람처럼 요트에 타고 있음에도
스스로 손과 발을 묶고 바다로 뛰어드는 사람처럼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하나님께서 도와주시고 인도해 주실 것이라
생각하여 스스로 하나님을 시험하며 자신을 죽이는 신앙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어떤 한 가족을 보았는데
그 가족들에게는 신기한 룰이 있었는데
늘 제비뽑기를 해서 그 제비뽑기에 걸린 사람이
집 안 청소를 하고 빨래를 하며 당번을 정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함에 그들은 무척 게을렀고
늘 제비를 뽑으며 자신이 걸리지 않기를 바라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서로 미루며 일하지 않으려는 가족을 보여 주시며
‘가족 구원’이 있음에도 알지 못하고 서로 미루며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지 않고 간구하지 않음을
이러한 장면으로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른 장면을 보여 주셨는데
저는 방송인 김영철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가 집에 전화를 거는 모습을 보았는데
아무리 전화를 해도 전화를 받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왜 그러나? 하고 보니
김영철과 한번 통화를 하면 쓸모없는 이야기로 가득하고
귀가 아플 정도로 시끄럽기만 하고 시간만 낭비하기에
김영철이 전화를 하면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장면을 보여 주시며
어떤 이들은 하나님을 향하여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해 기도함이 아니라
김영철과 같이 쓸모없는 이야기와 시끄러운 기도로 방언하며
시간만 낭비하는 기도를 하는 자들이 있어
하나님께서 그러한 자들의 기도를 받지 아니하시며 듣지 아니하심을
이러한 장면으로 알려 주심이셨습니다.
[고린도후서 11:3]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여러분은 지금 어떤 모습으로 휴거를 준비하고 계십니까?
고향 집이 되는 천성을 향해 가지 못하고
자기 일을 보려고 정 반대 방향으로 가면서도 뻔뻔한 기사처럼
하나님께서 알려 주심에도 자기 뜻대로 향하며
못된 거위와 같이 주인만 따르고 사람들은 못살게 굴 듯하며
방주에 오른 사람처럼 보이지만 하나님을 시험하고자
스스로 손과 발을 묶고 바다에 뛰어든 사람처럼
행함도 없이 하나님을 시험하는 삶을 살며
가족들이 믿음이 있으니 나는 괜찮다는 생각으로 미루며
김영철 같이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함이 시끄러운 방언으로 하고
시간 낭비만 하는 기도를 하는 사람의 모습은 아닌지요?
우리가 이 마지막 때에 온전한 휴거 신부로 잘 준비하고자 한다면
온전히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길로 향하며
신실한 사람들이 되며 부지런한 신앙이 되고
미루는 사람들이 아니라 솔선수범하여
먼저 가족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사람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처럼 매일 놀라운 뜻을 주시는
전능하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