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정읍을 다녀오는데 눈내리는 고속도로를 달리려니
타이어 때문에 불안해서 마음껏 달리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타이어를 교체하라 타이어 가게에 들렀습니다.
나름 저렴하다고 해서 조금 멀리 떨어진 유성구 죽동으로 향했습니다.
도안동에서 근무하시다가 이곳으로 오픈하지
일주일도 채 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
이곳은 대표님과 점장님 두분이 근무하시더군요..
앞바퀴 두짝은 이렇게 편마모에다
홈도 보이지 않아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뒷바퀴도 교체해야 한다고 하네요..
뒷바퀴는 14년도에 앞바퀴는 13년도에 교체한 것인데..
이렇게 4바퀴가 리프트에 올려진채 탈착이 되었습니다..
휠에서 타이어를 탈착시키는 것도 쉽지 않더군요
잘못하면 휠의 손상이 있다고 부착보다 더많은 시간이 소요되더군요..
오늘의 타이어는 금호타이어 크루젠 프리미엄으로..
타이어는 18년도 48주차에 생산되었고
마모보증도 60,000km라고 하네요..
인터넷 조회해보니 그 가격이 그가격이더라고요..
오히려 여기선 공임 포함이나 더 저렴한듯요..
타이어를 장착하고 바란스를 잡아주는 납덩어리!!
기존처럼 휠에다 부착하면 휠의 부식 등 손상을 입는다고
휠 안쪽에다만 부착해서 균형을 잡아주네요..
그러면 이러한 휠의 부식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타이어 못지않게 부식된 전륜 디스크..
워낙 부식되어 부식부분이 그냥 떨어지네요..
긴급히 주문하여 보니 차이가 극명하게 보입니다..
디스크를 이렇게 장착하고 나니
브레이크 패드가 문제 ㅋㅋㅋㅋ
결국 브레이크 패드도 교체하였네요..
이렇게 되어 있어야 할 패드가...
디스크와 브래이크 패드까지 이렇게 교환장착 완료하였습니다..
좀전에 보았던 부식된 디스크를 보다가 새것을 보니
웬지 개운한 느낌이 드네요 ㅎㅎㅎ
그리고 나서 타이어에 뭔가를 부착합니다..
휠얼라이먼트는 서비스로 봐 주신다고 하네요...
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과속방지턱이나
고속도로 홈 있는곳의 영향으로 축이 뒤틀린다고 하네요..
그 틀린 축을 제대로 균형을 잡아주지 않으면
타이어가 편마모 일어난다고 하네요...
오늘 타이어 2개 교환하러 갔다가
적지않은 돈은 들어갔지만
당분간 차량에 신경안써도 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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