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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SUV 우루스, 하이브리드 나온다(?)..700마력 슈퍼 SUV 예고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입력 2022. 03. 25. 17:43 수정 2022. 03. 25. 17:48
람보르기니, 우루스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람보르기니가 캐시카우 우루스의 부분변경을 오는 8월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행사에서 공개한다. 출시 5년 차에 맞는 첫 번째 변화는 안팎 디자인 변경과 새 파워트레인이 예고돼있다.
24일(현지 시각) 독일 AMS 등 외신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는 8월 부분변경 우루스를 공개한 뒤 하반기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해부터 신차 출시를 위한 테스트에 돌입한 람보르기니는 전체 판매 약 60%를 차지하는 우루스 라인업에 새 파워트레인을 추가할 계획이다.
최고출력 650마력, 최대토크 86.7㎏f·m의 V8 4ℓ 트윈터보 엔진만을 고수해온 람보르기니가 점찍은 새 파워트레인은 같은 그룹 내 포르쉐가 사용 중인 V8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다.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에 탑재되는 V8 PHEV는 우루스와 같은 배기량에 전기모터+17.9㎾h 배터리 조합으로 총 시스템 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91.7㎏f·m의 힘을 낸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F/L (사진 AMS)
람보르기니, 우루스 F/L (사진 AMS)
람보르기니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춰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손봐 시스템 출력을 700마력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높아진 성능에 맞춰 디자인 변화도 예정돼있다.
Y자 주간주행등이 박힌 헤드램프와 크기를 키운 범퍼, 20인치 이상의 알로이 휠, 공기역학 성능 등을 개선한다. 육각형 모양의 콘셉트로 꾸며진 실내는 오래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최신 장비로 탈바꿈한다.
람보르기니는 이르면 상반기 부분변경 우루스 공개 이후 하반기부터 본격 판매에 나설 전망이다. 출시 이후에는 플래그십 슈퍼카 아벤타도르 후속작과 2024년 순수 전기차 등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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