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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삶(역사.문화, 철학) <2024년 - 역사 에세이(5)> : 1930년대 문학과 사상
흐르는 등불 추천 0 조회 58 24.03.11 09:16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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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3.12 08:31

    첫댓글 - 정치판(인간의 본질이라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닐 듯)의 변화는 신기하고 결과에 따라 역사는 흘러간다. 윤석렬에 대한 추천과 중용에 따른 문 대통령과 조국 장관의 결정은 지울 수 없는 상처를 가져왔다. 그 결과 역사의 물줄기가 꺾였다.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은 졌다. 그렇다면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 조국도 이재명도 윤 정권 타도를 외친다. 동조하는 세력들이 생긴다. 판세 장담은 어렵다. 누가 더 옳은 판단이고, 누가 더 틀린 생각이라고 단언하기 어렵다.

  • 24.03.12 08:27

    - 이번 총선에서 윤 정권 대 야당과의 싸움이 다시 크게 벌어질 태세이다. 그래도 이제 우리나라 정치 민도도 높아져 무조건적인 압승은 어렵다는 판단이다. 보수 진영의 억지 논리와 보수 언론들의 편향적인 보도는 35%의 지지층을 다지고 있다는 생각이다. 일부 진보적인 언론과 여러 시민 단체들, 그리고 깨어있는 시민들이 밀어주는 진보 진영도 35%는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30%의 향방이 이번 선거의 결과를 나타낼 것으로 짐작된다.

  • 24.03.12 08:40

    - 독재 권력의 행정권을 견제하는 국회의 기능이 제대로 갖추어지면 그래도 균형잡힌 나라로 유지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먼저 앞선다. 이번 총선에서 야당이 살아남아야할 이유이다. 이재명의 존립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야당의 방어적인 역할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다. 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국회의 필요성이 삼권분립의 기초이다. 민주주의의 발전이 그냥 저절로 오지 않은 것처럼, 이번 선거에서도 자연적인 민주당의 승리는 그냥 쉽게 오지는 않을 것이다. 이번 큰 싸움 총선 승리 다음에 각자 노선에 따른 작은 싸움들이 이어지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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