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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훼에에에엥..드디어 마지막인 레치!
힘내서 써본 레치야!
분대장미도리-생존
2번짬피-전역
3번짬피-죽음
4번짬피-생존(2번짬피로 진급)
5번짬피-행보관에게 광아수라파천무로 두들겨맞고 2개월간 흑색독라불상?형태로 살아있다가 흑발의 실취석으로 진화하여 입양감.
6번짬피-죽음
7번짬피-처참하게 총살형
8번짬피-5번짬피와 같다.
9번짬피-생존(3번짬피로 진급)
새로운 신입짬피 8마리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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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괴한 녹돼지로 위장한? 괴생물체 사건이후로 이곳 해안소초는 철수준비를 위한 인수인계준비겸 소초내
겨울내 녹이슬거나 부서진 물품들을 정비하고 보수하느라 분주하였다.
그와중에 봄날인 어느날....
분대장미도리는 평소와다름없이 짬피들을 감독하며 자신도 작업을하다가 지다가던 행보관이 보이자
하던 작업을멈추고 5분휴식하라는 데스! 라고 짧막하게 외친뒤 지나가던 행보관을 향해 달려갔다.
텟~츄웅성!
옹야,충성~미도리 무슨일이고?
데에..행보관상 혹시 와타시가 원하는 꽃한송이정도 구해다주실수 있는 데스까?
꽃?.....아..마....니 자가질려고 하노?
그런데스요,겨울내 생각했는데 와타시는 새생명이 자라나는 봄이 와타시의 새로운자를 가지기에 적당한 계절인것같아
이렇게 부탁드리는 데스.
하모,그래 미도리부탁이니 들어줘야지!
이따 나가 잠시 읍내마을로 내려갈일있는데 그때몇송이 구해다주마!
데엣,아리가또 데스!
행보관은 다시 가던길 마저 지나가고 분대장미도리는 간만에 들뜬마음으로 작업을 지시하고 감독하였다...
그리고 저녁쯤이되었을까 싶은뒤 저녁을먹고 분대장미도리는 2번짬피에게 생활관인솔을 맏긴뒤
걸어오는 행보관앞으로 달려갔다.
행보관상,구해다준 데스까?
하모,자~니가원한 장미꽃이다 아이가!
행보관은 분대장미도리앞에 장미꽃다발 하나를 건내주었다.
누가보면 마치 사람이 실장석에게 프로포즈?하는 느낌이라는 오해를 살만했지만
미도리는 행보관을 보고 얼굴을붉힐뻔했다 제빨리 표정을 바꾸고 꽃다발을 받아들었다.
아리가또,데스!텟~츄웅성!
충성,옹야~
행보관은 다시 소초로 들어갔고 미도리는 얼굴을 붉히며...
이번에는 이 세레브한 장미씨로 초세레브하고 이쁜 자들을 임신하는 데스요~♪
라고 흥얼거리며 기뻐하였다.
이윽고 취침시간이되자 모든짬피들은 오늘하루도 고된작업이었는지 전부 골아 떨어졌고..
미도리는 하우스밖을 빼꼼내민뒤 밖이 조용하고 적막하다는것을 느끼고는 하우스안으로 다시쏙
들어가서 장미꽃다발중 한송이를 집어서 오랜만이라는듯 자신의 바지를 내리고 자신의 총배설구에
장미를 추찹하게 쑤셔넣으며 최대한 소리를 죽여가며 데헤에에스웅~♥소리를 내었다.
그와동시에 찔꺽찌걱 하는 더러운소리도 함께 들렸다.
그리고 날이밝은 다음날....
분대장미도리는 평소와같이 인원점검을하며 오늘일정을 설명하던중 9번짬피였던 3번짬피가
분대장 미도리의 눈색깔을보고 자신의 일인것마냥 축하해주었다.
분대장미도리는 쑥쓰러워하며 와타시가 곧 만삭이되면 작업의 지시나 감독이 힘들어지니
오마에랑 2번짬피가 잘좀 보좌해서 이끌어주는 데스,라며 부탁과 격려를 하였다.
새로들어온 신입짬피들은 분대장미도리를 부러운눈초리로 보게되었다.
그리고 오늘은 신입짬피들을 포함하여 간만에 국가안보실장 정신교육을 받게되었다.
교육내용은 전부 행보관이 이젠 진급하여 김상병이라 부르는 역시진급한 박상병이었던 박병장의
거의 조수가 다된 사병과 함께 만든 교육영상을 짬피들을 앉혀놓고 틀어주었다.
교육의 내용은 국가안보실장들의 존재이유와 작업의이유 필요성 그리고 안전수칙.
주저리주저리 나오다가 짬피들이 졸아갈려는 찰나 마지막영상인 국가안보실장 법을이길시
실행되는 사례영상들이 나왔는데 그중엔.....
생전의 7번짬피의 개분충화되어 날뛰는 영상과 잠시수 배경이바뀌고 해안가에 독라상태로
자신의 자들과 같이 묶인뒤 끔찍하고 처참하게 총살당하는 장면도 나오면서 국가안보실장이
간부실장이 되지않는 이상 자를가지면 가장끔찍한 방식으로 처형 당합니다.
국가안보실장 여러분 살고싶으면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마지막말과 함께 정신교육영상은 종료되었다.
분대장미도리 2번짬피 3번짬피를 제외한 나머지 신입짬피들은 두려움에 벌벌벌떨면서 감히 법을
어길생각을 안하며 자신들의 머리속과 따로 나와있는 위석에도 각인시켰다...
그뒤론 초여름으로 들어서기 전까진 계속 시설정비및 보수작업이 진행되었다.그러던중 2번짬피의
전역날짜가 다가왔고 2번짬피는 두갈래의 길중 국가안보실장의 길을 택하였고 김하사(중사진)
와 함께 군토나를 타고 대대안의 국가안보실장 시험장으로 갔다.
행보관의말로는 한소초당 국가안보간부실장은 한마리만 배치되는게 군법이라며 아마 2번짬피는
시험을치르고 합격과동시에 다른 소초나 후방쪽의 빈자리로 배치된다고 한다.
이제 소초에는 위에계급의 짬피는 분대장미도리와 살아남아 또진급한 전역날이 멀지않은 2번짬피
그리고 그아래부터 순서대로 다시 진급한 5마리의 짬피들..그리고 소초에 또왠일로 자리수에 맞게
3마리의 짬피와 신병두명이 추가로 자대배치를 이곳 해안소초로 받았다.
그리고 분대장미도리의 출산시기가 코앞으로 다가오자 분대장미도리는 사병중 한명에게
새숫대야에 물을 한바가지 받은뒤 생활관으로 갖다달라고 부탁하였다.
사병은 분대장미도리의 눈상태가 녹색에서 점점 붉은색으로 물들어가는것을 본사병은
부랴부랴 세면장에서 세숫대야를 집은뒤 찬물을 받고 짬피생활관으로 들어갔다.
어기적어기적 힘들게 기어온 분대장미도리도 대야에 받아놓은 찬물안으로 바지를 벗고 팬티도 벗은뒤
참방 기어들어가 데스으으으으으읏!하고 힘을주었다.
뎃렛데레에~~~~~~~~~~~~~~~♪
퐁당!퐁당!퐁당!퐁당!퐁당!퐁당!
순식간에 대야에 점막에쌓인 저실장들이 탄생했고 분대장미도리는 능숙한 솜씨로 순식간에
6마리자들의 점막을 벗겨냈다.
스스스슥~
마마!고마운테치!
여기가 세상인테치?
밝고 아름다워보이는 테치!
세레브한 세상의 보배인 와타치의 탄생인 테치!스떽끼와 쓰시를 대령하라는 테치!
빅토리아퀸급의 초절정으로 세레브한 와타시의 탄생인 레치!
우지챠가 태어난 레후!똥마마는 지금당장 프니프니와 콘페이토를 대령하라는 레후!
총 4마리의 자실장과 엄지실장 그리고 구더기를 낳은 분대장미도리는 그중 두마리가 분충끼가 보이길래
솎아낼까 하다가 작년 행방불명된(뒤진) 차녀가 떠올랐는지 아직은 좀이른대스 교육시키며 지켜보는 데스요.
라고 말하며 자들을 쓰다듬어 준뒤 젖을 먹였다.
6마리 구더기 포함하여 전부 젖을물린뒤 잠들어가는 6마리의 미도리의 자들을 자신의 하우스에 나란히눕혀
푹잘수있게 해준뒤 자신은 조금 쉬면서 이따 오후부터 작업에 착수한다고 하였다.
어느덧 철수하기로 정해진 계절인 여름의 초입에 들어섰다.
생후 10일정도가 지난 미도리의 자들은 일반 들실장의 자들과는 다르게 무럭무럭 컸고
분대장미도리가 작업을 나갈때면 사이좋게 미도리를 배웅했지만 미도리가나가고 난뒤 4녀와 5녀인엄지는
뒤에서 독라인 자신의 어미를 헐뜯고욕하며 나름 양충인 차녀와 장녀를 괴롭혔다.
들실장사회에서는 감히 장녀한태 대드는것이 나좀 죽여달라는 자살행위에 가깝지만
짬피의 자들이라 그런지 일반 들에서보다 더잘먹고 잘큰나머지 장녀나 차녀나 5녀인 엄지말고는
덩치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지도 않았기에 손쉽게 괴롭혔던것 같았다.
그리고 그걸 보다못한 차녀와 3녀가 장녀를 편들어 4녀와 엄지를 뚜들겨 패는게 이집 미도리가의
일상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인생사 공수래공수거라고....아무도 예상못한 아주 슬픈일이 터졌다....
여름에 들어서고 햇빛이 절정에 들어 후끈후끈해진 어느날...
작녀 여름과 다름없이 짬피들은 분대장미도리의 지시감독 하에 제초작업에 착수하였고...
2번짬피는 작년여름을 떠올리며 어떻게든 살아남은데스요...이제 두갈래길을 선택할날이 머지않았는 데스...
라고 즐겁게 중얼거리며 실장낫으로 잡초들을 베어내고 뽑아가고 있었다.
바로 이쯤에서 아주슬픈?사건이 터지고 만다....
점심쯤이 다가오자 분대장미도리는 2번짬피에게 짬피식당으로의 인솔을 맏긴뒤 자신은 밥이준비되는
수분까지 마저 제설작업을 하고있었다.
서걱 서걱 서걱 서걱 데스우....허리가 아픈 데스....
그러다 하필이면...운명의 계시?였는지....
제초작업과 병행하며 먹을만한 행보관이 좋아할만한 식용한방버섯의 채취도 짬짬히하던중 어떤나무아래에
다수의 식용버섯을 발견하고 데스우웃~♪하고 달려가 채취를 하던중....
갑자기 여름의 바람이 거칠게 한번 숲을싹 불었다...
휘이이잉~~~~~~~~~~~~~
데에엙?!
바람을 막으며 분대장미도리는 마저 채취를하기 시작하였으나 하필그나무위에는....
사람조차 몇발만 쏘여도 Anaphylactic Shock(과민성 충격)에빠져 순식간에 온몸의 근육이 수축되고
굳어 심정지가 올만큼 강력한 독침을 자랑하는....말벌집이 위에있었고...그말벌집이 지금 분대장미도리의
머리위로 중력의 작용으로 매우빠르게 떨어지고 있었다.
슈우우웅~~~~~~빠악!
데엙!?
바람이 지나간후 순간 갑자기 머리에서 강력한 충격을 받았고 이윽고 풀썩쓰러져 머리가 어질어질하였다.
데에엙...이제...다채취했으니...와타시도 밥먹으러...가야..하는 데에엙..?!
부웅우우우우웅우웅웅웅!!!
어지러운 머리를 한손으로 부여잡으며 분대장미도리는 소초쪽으로 걸음을 옮겨가는데 갑자기 머리와 등 사방에서
매우 따끔따끔한 통각이 느껴졌다.
데갸아아아앍!이게 뭐인 데스으~~~~~?!
부우우우우우우웅우우웅!
저리꺼지는데샤~~~~~~~~~!감히벌래주제에 세레브한 와타시를 아프게하는 데샤~~~~~~~~~~~~~!
그러나 날뛸수록 말벌들은 자신들의 벌집이 부서진나머지 전부 터진벌집에서 나와 당황하며 비행하던
상태였고 분대장미도리가 우연히 한발쏘인 상태에서 흥분에 날뛰자 자신들의 거주지를
이런꼴로만든 대상이라 여긴뒤 전원일제히 독침공격을 실행하였던 것이다.
부우우우우우우우웅!토도도도도도도도독!토도도도도도도도도독!토토도도도도도도도도도독!
수백마리의 말벌들이 순식간에 분대장미도리를 감쌋고..... 그런상태로 수십분이 지났고
벌들은 더이상움직이지않는 분대장미도리에게 적대감이 사라졌는지 자신들의 새로운 벌집을 지을
다른 나무를향해 일제히 날아갔다...
말벌들이 날아오른 자리의 분대장미도리의 상태는....매우...처참하였다....
옷가지도뚫고 독침을쏘는 말벌들의 공격이라그런지...온몸은 매우빨갛게..마치..커다란 호빵모양으로 옷이
찢어져갈정도로 부풀어올랐으며 얼굴 팔다리가 구분이 되지않는 상태였고...
얼굴쪽에는 이쪽이 얼굴이였다는 흔적인 적록색의 눈물들이 흐르며 몸을 조금씩조금씩 경련을하며
움찔움찍 거렸고...
이윽고 옷이뿌드드득!찌지지직!하고 곳곳이 찢어지며 피고름이 흘러나온뒤...더이상 경련하지 않았다....
그런처참한 몰골의 분대장미도리를 찾은건 늦은 오후저녁쯤..
저녁먹을 시기가 됬는데 아직도 들어오지않은 2번짬피는 분대장미도리가 아직도 작업을 하는줄
알고 소초주변을 둘러보며 분대장을 찾아보다가 소초 구석진 작은 풀숲에 조금들어가니..
거기서 처참한몰골의 차디차게 식은 분대장미도리로 추정되는 푸드딩딩한 고깃덩어리를
발견한뒤 기겁하여 당장소초로 달려가 행보관에게 보고한뒤 행보관은 사병두명과 2번짬피와
함께 푸르딩딩한 고깃덩어리가 발견된 작은풀숲으로 달려가 그것을 들고 소초연병장으로
들고온뒤 살펴본결과 분대장미도리가 맞는것으로 판단을 했다.
등에매고있던 소쿠리에서는 식용한방버섯들이 우수수 떨어져나왔고...
행보관은 마!미도리 인나기라!하며 외치며 건드려보았으나 차디찬 살의 감촉만이 느껴졌다...
그리고 그날저녁 행보관은 짬피생활과내의 모든짬피들을 불러모아 자신이직접 짬피생활관 근처의
풀위에 땅을파고 분대장미도리였던 차갑게 식은 푸르딩딩하다못해 보라빛으로 변한 고기덩어리를
넣고 다시 삽으로 흙을덮어 묻어주었다.
그리고 2번짬피가 부대차렷데스!라고 구령을 외친뒤...
먼저간 분대장미도리상에게 텟~츄웅성!
텟!~츄웅성!이라 외치며 마지막 가는길을 경례를 해주었다.
분대장 미도리는 지금쯤 작년여름 이맘쯤에 새끼갈매기들의 밥이된 차녀와 만나
어쩌면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행복하게 콘페이토의 낙원에서 다시 자라난
머리털과 분홍빛의 세레브실장옷을 입은채로 있을지도 모른다....
한편 분대장미도리의 죽음으로 더이상 짬피생활관에 간부실장자리가 비자 행보관은
다시 한마리 타중대나 대대에서 귀찮지만 간부실장하나 받아와야하나 생각하던순간!
곧 전역날이 다가와 두갈래길을 선택해야하는 2번짬피가 머리속에 떠올랐다.
그동안 지켜본 바로는 생전의 분대장미도리도 2번짬피에대해서 만큼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자신이보기에도 일도 분대장미도리만큼 꽤나 싹싹하고 꼼꼼하게 작업을 잘하는것을 지켜보았다.
그날 행보관은 다들 취침시간인 짬피생활관에 조용히들어가 2번짬피를 깨워 부른뒤 자신의
행정보급관실로 데려갔다.
2번짬피는 오늘 슬픈일이 있었지만 내일도있을 고된 작업을위해 잠을청하려던 찰나..
자신을 깨운 행보관을 따라 비몽사몽으로 행정보급관실로 따라 들어갔다.
들어간 2번짬피가 본것은 접대용식탁인 자신의눈에는 세레브하고 고풍스러워보인다.
식탁위에 콘페이토 한봉지와 잘댑혀진 훈제치킨닭다리 하나 그리고 우마우마한
물이라고 실장석들이 부르는 사이다한캔이 따여진채 놓여져있었다.
2번짬피는 자다가 호화스런 야식?에 눈을 휘둥그래 뜨며 실장의자에 앉았다.
행보관은 먹으면서 들으라고 지시한뒤 잘먹겠는데스~!라며 데챱데챱 후루룩
먹고있는 2번짬피를 보며 부른이유를 말하였다.
마,니...전역날이 머지않았제?
그런데스.
그럼 혹시...분대장미도리가했던 간부실장지원제도에 지원해볼생각 없나?
데챱데챱!데에.....
와,혹시 고민중인기가?할 고민을 하그라,마!
데엣?!
여기처럼 3시세끼 신선하고 건강하게 밥맥여주고 옷주고 씻고 안전하게 자도가질수있는곳이
어디있드냐?
데스으......
니도 들실장출신이라 알꺼아이가?
하잇데스.
마,니...들에서 이만큼 의식주 가지고 살아본적있나?
전혀 없는 데스...
2번짬피는 행보관의 그말을 들으며 국가안보실장으로 훈련소로 입소하기(잡혀오기)전의
들생활을 다시한번떠올렸다.
평소에는 상냥하지만 교육할때만큼은 엄했던 마마....
다른 상냥하고 사이가좋았던 오네챠들과 이모토우챠들....
그러나 그거만가지고 살수있는것은 아니었다..
가을에 다른 자매들과 추자로 태어나 다행이 겨울을 지내는데 전원 솎아내지지 않고
봄까지 몇몇자매는 얼어죽고 굶어죽었지만 봄까지 살아남았다.
그러나..항상..단 한번도 배부르게 먹어본기억조차 없었고....
겨울내 낡아빠진 걸래조각으로 친실장일가는 서로부둥켜안고 견뎌냈고 음식이라곤
말라비틀어진 음식물쓰래기 찌꺼기로 그것도 겨울을 견뎌야한다며
깨작깨작 친실장이 간에기별도 안갈만큼 분배해주었고...
봄이되어 숨통이 트이나 싶더니만...친실장은 부지런히 먹이를 구하려 다니느라
살아남은 자매들은 다시 어둡고컴컴한 낡아빠진 골판지 하우스 안에서 찌그러지고 깨진
탁구공한개를 가지고 자매들이서 조용히 테치테치 하고 놀던기억...
그순간만큼은 자매들과 놀수있어 나름즐거웠지만...찰나의 시간인지라 다시금방 서럽고 외로워졌다.
그렇게 잘견디고 그나마 풍족한 가을초입에 성체가되어 다른자매들과 부둥켜안고 인사를한뒤
각자 마마의 배웅을 받으며 뿔뿔히 흩어지고 그나마 가을에는 먹을것들은 구하기는 수월하였으나..
역시 단한번도 배부르게 먹어본적이 없었다.....
거기에 골판지하우스의 주재료인 폐지들은 늙은닝겐(할아버지,할머니들)들이 부랴부랴 가져가느라
거의 구하기도 힘들었던 나머지 땅굴을 팔려던 찰나 다행이 나무밑동안의 나름 안락한 공동을
발견해 겨울내 거기서 지내긴했으나..여전히 온몸이 쑤실정도로 추웠고...보존식이라곤
찌끄래기 음식들을 그것도아껴먹어야 살아남기에 깨작깨작 먹어갔고..
그것마저 별로 준비를못한 나머지 다먹어버려...운치마저 입에 가져가 살아남기위해
색눈물을 흘리며 입에가져가 먹고..또먹으며 견뎠다...
그렇게 견디고견뎌 봄이되자 기어나와 기어나온 지렁이나 잡초를 뜯어먹고 배를채운뒤
독립한 나고자란 마마가있는 집에 가서 봐주세요!마마,내가 살아남았어요!
마마의 도움없이도 이겨울내 살아남았어요!라고 칭찬을 받고싶어갔으나...
다해져서 천장도 사라지고 조각만남은 자신이나고자란 골판지하우스 주변은
친실장의것으로 추정되는 뼛조각들이 널부러져있었다...
충격을 먹은채로 멍하니 하늘을 올려다보던 찰나...
독립한 자매들이 보고싶어 힘든줄도모르고 공원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찾아다녔으나.
다른실장석들의 흔적만 보일뿐...동족은 보이지가 않았다.
이번겨울이 너무 혹독했던 나머지....이 실장석마냥 차마 운치에는 손을댈수없었던 동족들은
전부 굶고얼어죽어 백골화가 되어 조각만이 뒹굴었다.
데에에..하며 힘없이 자신만남은것을 슬퍼하며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던중...
어이쿠,여긴 전멸인줄알았더니 한마리 있었네?
라고 말하는 인간의 손길에 우악스럽게 뒷목을잡혀 마대자루에 담겨진뒤 쓰러졌다..
그뒤의 이야기는 다른짬피들과 똑같을 것이다...
풍족한 이곳의 삶덕분에 그동안 잊고지냈던 들실장시절 살아왔던 모습들이 생각난
2번짬피는 오로롱하고 작게 구슬피 색눈물을 흘리며 울었다.
?!마...니지금 우는기고?
데에엙..오로로롱..그런데스...여기서 살던나머지 잊고지냈던 들생활이 떠올라서 울었던 데스요.
그렇게 밖의 생활이 그리울만큼 좋았는기가?
아닌데스요,전혀...반대인데스.....들생활은 여기에비하면 지옥이라고 불러도 무방했던 곳인데스...
이윽고 마저 거칠게 훈제 닭다리를뜯어먹은 2번짬피는 눈을 초롱초롱빛내며
행보관에게 결심한듯 외쳤다.
와타시 국가안보간부실장제도에 지원하겠는 데스!
오...마 니잘생각했다!
오로로로롱...살아남고...!또살아남는 데스우!
어떻게든 살아남고 살아남아 이곳생활을 견뎌낸데스...와타시는 죽은 마마와 살았는지도
죽었는지도 모르는 다른 오네챠들과 이모토우챠들의 몫까지 살아남아 행복하게 세상을 바라봐야하는 데스!!
잘생각했는기라...니 전역날이 앞으로 3일뒤니 그뒤에 내랑같이 대대좀 다녀오자!
하잇데스!
그리고 다음날.....날이밝자 돌아오지않는 마마인 분대장미도리를 기다리며 미도리의 자들은
스토로폼하우스에서 코츄코츄 레츄레츄하며 잠을 자고있었다.
곧 마마가 귀여운 와타시의 자들은 얼은 일어나는데스요~♥
일어나지않은 잠꾸러기인 데스요~♥
하며 깨워주리라 생각했지만...현실은 매정하였다..
짬피생활관의 문이 벌컥!열리더니 김상병과 박병장으로 추정되는 두사병이
미도리가 살던 스티로폼 하우스안을 낮게 들어올려 탈탈탈 털어내어 자실장들을
생활관바닥에 떨궜다.
아닌바닥에 자던중 뜻밖의 낮은 올렸다내리기?를 당한 자실장들은 비몽사몽인채로
테치테치~거리며 일어나고 있었고 박병장은 자신이 이 새끼녹돼지들을
씻고 준비해놓을태니 김상병한탠 분대장미도리의 실장취가안나게 싹 깨끗하게
씻어낸뒤 보강좀 해놓으라고 하였다.
김상병은 실실웃으며 알겠슴돠~라고 답한뒤 소초밖 야외 수돗물호스터에 갔고
박병장은 친히 분대장미도리의 새끼들을 깨끗하게 씻어준뒤
후임인 보급계한태 부탁하여 안쓰는 국가안보실장 군복중에서 소형린갈만 따로
적출해서 달라고 하였고 보급계가 그부탁을 들어준뒤 박병장에게 건내주었고
박병장은 소형린갈을 받은직후 바로 작업?에 착수한것이다.
박병장은 으흐흐흐흐흐흐...하고 웃으며 이따김일병과 같이즐길 녹돼지를 괴롭힐
기발한 생각을 하며 네무리를 자실장들에게 쥐어주어 햛게한뒤 재운다음
순식간에 부드러운?손길에 전원 독라상태로만든뒤 순간접착재와 대학재학시절
배웠던 베이비파우더 소다와 식초를 섞어만든 처연 실장윤활제에 자실장 두마리를 머리빼고 담궜다.
2~3분이 지나자 담궈졌던 두마리의 자실장의 몸뚱아리는 흐물흐물 찰흙마냥 변하였고
박병장은 매우 섬세한?손놀림으로 자실장 두마리를 드.라.군 실장으로 다시 빚어내었다.
크흐흐흐흐...내가 해안철수전 이런 디테일한 학대를 해볼줄이야..크흐흐흐흐
행보관이 자신은 차마 그래도 분대장미도리의 자식이었던 것들을 처리할수없다며
박병장과 김상병보고 야외에 풀어주건 죽이건 마음대로 하라고 지시하였다.
박병장은 그것을 행보관의 배려?로 생각하였고 지시한 작업을 마치고올 김상병을
기다리며 마저 남은 두마리 자실장과 구더기하나를 가장덩치가조금더큰 자실장을
앞에세우고 나머지 자실장을 뒤의 총구에 입을 순간접착제로 붙이고
구더기는 그다음 자실장의 총구와 입을 붙여버린뒤 기차모양으로 연결시켜놓았고
엄지는 구해온 압정 4개로 발에 두개를 평평하게 박고 못빼개 역시 순간접착제로
붙였고 앞에 양팔에도 압정을 날이 밖으로 나오게 순간접착제로 붙인뒤
작은 바늘로 엄지의 배를 갈라 위석을 적출한뒤 다시 배를 윤할제 두방울로
봉합한뒤 그배위에 바로 순간접착재로 엄지의 위석을 붙여 엄럿(엄지실장질럿)을
만들어내었고 나머지 새끼놈들도 배를갈라 위석을 적출한뒤 초고농축 실장활성제를
행보관 지시외에는쓸수가 없으니...
인체에도 강력하다는 각성성분이 들은 타우린500의 병뚜껑을 열고 치익!
그안에 적출안 위석들을 퐁당!하고 넣어두었다.
그리고 안쓰는 부서진 관물대안에 놈들의 화장실을 만들어주고 취사장에서 가져온
대형 철쟁반 위에 자신이 만든 작품?들을 올려놓은뒤 깨어나기를 기다렸다.
이윽고..놈들이 테..테에..거리며 꿈틀대며 일어나는 무렵 김상병도 작업을 마치고
기대에 찬표정으로 박병장을 바라보며 물어보았다.
박병장님,준비는 됬습니까?
크하하하,물론이다!야봐라!
우오오옹오오!이건?!
크으...이거만드느라 여지껏 너올때까지 작업했어 인마!
정말 대단하십니다,역시 식실장학과수석 이신 실력다우십니다!
새끼,칭찬은!ㅋㅋㅋㅋㅋㅋ
실장석 학대랑 식실장조리학과수석하고는 아무런관련도 없는것 같았지만
박병장은 간만의 자신의 작품을보고 칭찬해준 후임덕분에 더 흥이올라 쟁반을 탕탕!손바닥으로
치며 깨웠다.
새끼들아,당장 못일어나?!
테에엙?!여긴 어디인테치?
읍읍읍읍읍! 테에에엥!몸씨랑 손씨발씨가 이상한 테치!
와타치 팔에 이상한것이 붙어있는 레치까?!
발씨도 아야아야하는 레치!
이 새끼들이다!쾅쾅!
데엙!?
니네엄마가 어제부로 뒤진후로부터 니들은 오늘부터 우리의 아니 이곳 소초의 죽을때까지
장난감으로 세레브?한 사육실장의 삶을 허락받은것을 축하한다!
테에에엥!와타치 총구에 뭐가붙어있는 테치,이거 세레브한 삶이아닌 테치!
어쩌라고?ㅋㅋㅋㅋㅋ 어쨋든 死.육.실.장 맞잖아?
앞에 한글자 어감이 뭔가 이상한것 같았지만 병신같은 자실장들은 이해조차 하지못한채
자신의 꼴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사육실장이란 말에 테치테치~♥거리며 좋아였다.
푸하하핳!병신들!
야,김상병아~
부르셨슴니까?박뱀?
이놈들이거 최대한 오래살려서 가지고놀다가 우리철수할때 다른대대 아저씨들한태 넘길래?
크으..그거정말 기발하신생각입니다!
두 전직학대파가 신나게놀며 떠드는동안 드라군실장이된 차녀와 삼녀는 운치마려운테치..
하며 쀼리릿쀼리릿!하고 운치를 쌋다.
근데 진짜 StarCraft의 드라군이 포쏘는거마냥 운치를 쀼리릿 쀼리릿하며 장녀가맨앞으로
있는 실장열차에 운치가 날아가 묻기시작하였다.
테에에엥,차녀차 오네챠한태 운치묻히지 마는 테치!
테프프프픗,아주 꼬소한테치,더 운치를 싸서 날리는 테치!
쀼지짓 쀼리릿!철퍽!철퍼덕!
테챠아아아아!
장녀가 못참겠는지 움직이며 달려들려고 하였으나 뒤에붙은 4녀와 우지챠때문에
움직이는게 쉽지가 않았다.
테프프프픗,두분충들움직임이 가관인테치 운치를 더싸는 테치!
쀼리릿쀼리릿!철퍼덕철퍽!
지들꼴도 거울보면 진짜 드라군마냥 몸이 가관인데 똥묻은개가 겨묻은개 나무라는 꼴이었다.
분충인 5녀인 엄지는 레챠아아!이 개분충들 세레브한 와타치를 구하는 레치까!!
하면서 앞발에 박힌 압정으로 드라군실장이된 차녀와 삼녀를 진짜 질럿마냥 쑤셔가며 공격하기
시작하였다.
푹푹!푹푹푹!테챠아아앍!따끔한 테치!!!
드라군 실장두마리는 공격을받고 엄럿에게 운치포를 발사하였다.
쀼리릿쀼리릿 철퍽!철푸덕!레챠아앍!
운치를 맞고 광분한 엄럿은 더욱더 두마리의 드라군실장에게 덤벼들었다.
푹푹!푸푸푹!테챠아앍!줠라게 아픈 테챠아아!!
장녀가 앞인실장기차는 뒤에 사녀를 발로차며 어서걸어서 저 분충들을 박살내자는 테치!
거렸고 사녀는 읍읍거리며 장녀와같이 걸었다.
맨뒤의 구더기야뭐...레읍읍읍읍!거리며 끌려다니며 녹색의 운치줄을 남겼다.
이윽고 서로 얽히고 싸우는 아수라장이 되었고 그중유독 엄럿이 우세한것처럼 보였다.
아~박뱀,저러면 뭔가 좀 시시하지않습니까?너무 엄럿밸런스가 오지는데요?
킥킥킥,잘봐라 엄럿은 그만큼 앞도적인 핸디캡이있으니 저기 저 가슴팍에 보이지?
어..?저거설마...ㅋㅋㅋㅋ
그래맞아 그거얔ㅋㅋㅋㅋㅋ딴놈들위석은 타우린500에 절여놨는데 저놈꺼만 꺼내다가 지가슴팍에 붙여버렸지.
그러다 드라군실장읜 운치가 엄럿의 가운데 위석에 맞았다.
레챠아앍!운치를 맞은뒤 갑자기 고통스러워하며 엄럿은 쓰러져 몸을웅크렸으나..자신의 압발에 붙은 압정덕분에
웅크리며 자신의 다리를 찔럿다.
푸욱!레챠아아앍!와타치의 다리씨가앍!!
푸하하하하핳!아하하하핳!
진짜기대한 보람이 있습니다,박뱀!
그러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 이 분대장미도리의 자실장들은 이런상태로 죽지도 못한채각자 부서진 관물대 서랍에
첫서랍에 실장기차 장녀사녀구더기 둘째서랍에 드라군실장두마리인 차녀 삼녀
마지막 서랍에는 엄럿인 5녀인 오녀인 엄지실장이 각각 보관?되어 신선한 음식물짬을 먹여가며
소초 인수인계후 철수 전까지 두고두고 씬나게 가지고 놀았다고한다...
한편 전역날이 되자 대대 국가안보간부실장시험장에 김하사(중사진)과 같이간
2번짬피는 영관급들로 구성된 면접관두명에게 그동안 배워온 작업들을 능숙하고 빠르게
보여주었으며 마지막 면접인 분충테스트?에서 인간에 대한 절대복종심을 통과받아
시험에 합격하였고 분대장초록이라는 세레브한 계급장과 이름을 면접관들에게
하사받아 다시 소초로 돌아왔다.
이제 2번짬피였던 분대장초록이...
수많은 시련?과 목숨을 위협받는 고된작업속에서 살아남아 꿈을이룰날만을 기다려온 2번짬피는
세레브한 분대장초록이라는 이름을 하사받고 간부실장으로 새롭게 거듭난것이다.
전 분대장인 미도리가쓰던 세레브한 스토로폼단열재하우스는 깨끗하고 낡은부분은 보강된
상태로 새로운 집주인이된 분대장초록이에게 인계되어 초록이의 새로운 보금자리가 되었다..
그리고 당장은 자를 가질생각은 없다고 하면서도 어서 가을이되면 좋겠는 데스요~♪
라면서 가을을 기다려갔다.아마 들생활시절에는 감히 상상도못할 추자를 가질생각이리라.
추자를 안전하게 내년봄까지 키울수있다는 소리를 일반들실장들이 들으면 오마에 뇌가 우동사리가
되버린 데스요?보존식으로 안만들고 키운다니 마라같은소리 하지말라는 데스!
라는 소리를 들었지만 이곳 소초는 감히 들생활과는 비교조차안되는....
아니 어쩌면 일반사육실장보다도 조건이훨씬 나은 생활일지도 모른다.
단지 옷은입었지만 독라상태인것을 빼면 말이다....
어느덧 시간이 또흘러 가을의 초입인 초가을이 되었고 다들 이제 몇일뒤에 있을 철수준비에
한창이다.
마,내륙으로 가져갈것들만 챙기고 나머진 최대한~훼손없이 정리해놔야 한데이!
예,알겠습니다!
분주히 소초내부를 청소하고 정리하며 사병들과 모든간부들이 분주히 움직일때...
분대장초록이는 미리 받아놓은 대야에 데스으으읏!하고 힘을주며 자를 낳았다.
퐁당퐁당퐁당퐁당퐁당퐁당퐁당퐁당!
뎃렛데레에~~~~~~~♪
아주 대놓고 작정을했는지 열심히 많이 바글바글 추자를 싸질러놓은 분대장초록이.
이윽고 다른짬피들을 시켜 자신의 자들의 점막을 일사분란하게 햟게하였다.
점막이벗겨지고 스스스슥~커지더니 4마리의 자실장과 한마리의 자실취 두마리의 엄지실장 구더기한마리가 되었다.
마마!반가운테치!잘부탁하는 테치!
테프프픗,세레브한 와타치에게 스떽끼와 콘페이토를 진상하라는 테치!
미스세레브코리아에 나갈정도로 세레브한 우주의보배인 와타치가 탄생한 테치!
세상이 밝은거에요~♪세상이 아름다워보인다는 거에요!마마 낳아주셔서 감사하다는 거에요!
테프프픗,못생긴 년인 레치,와타치가 더욱더세레브할것인 테치야~♪
레챠아아앍!와타치를 모셔갈 미남똥닌겐남편사마는 어디있는 레치야!!!
레치...밝고 무서운 레치야..마마..어딨는레치?와타치 무서운 레치,레에에에엥~
우지챠그런거 모르는 레후,프니프니가 받고싶은 레후웃~♪
출산을 마친 분대장초록이는 이윽고 자들을 쓱둘러보더니...
데에..개분충의 싹이보이는 데스요,그리고저자는 뭔가 와타시들과 다르게 고상하게생겼으니 행보관상에게
물어보는 데스..
이윽고 분대장초록이는 짬피들을 시켜 분충으로 지목한 세마리의 자실장과 한마리의 엄지를 지금당장
짬피들에게 시켜 가장 잔인하고 처참하게 솎아내는식으로 죽이라 명령하였다.
하잇데스!우렁찬 대답과함께 세마리의 자실장은 테챠아아앍~~~~~~~~~~~~~~~!단발마를 내밀며
머리 팔다리 몸통이 처참하게찢겨나가며 뿌려져나갔고 엄지 한마리는 그자리에서 서로 공놀이를 하는것마냥
리얼 실장판 올렸다 떨구기를 반복하며 피곤죽으로 만들어낸뒤 강하게 지면에 내리꼿았다.
철푸덕!찌벳!파킨!파킨!파킨!
그렇게 세마리의 분충의싹이보인 자충세마리와 엄지벌래 한마리가 솎아내지고난뒤
그광경을본 한마리자실장과 엄지실장 구더기 그리고 자실취는 오들오들떨며 친실장인 분대장초록이곁으로
붙었다.
데스웅~자들은 마마가있으니 안심하라는 데스요~♪마마가 지켜주는 데스요~♪
마마,고마운 테치!
말잘듣는 착한아이가 되겠다는거에요,마마!
마마,무서웠던 레치..레에에엥!
우지챠도 무서웠더 레후,레훼에에엥!
자들을 토닥여주며 안심시키는 분대장초록이를 보며 다른짬피들도 부러워하며 와타시도 살아남아 분대장상처럼
자를가지겠는 데스 라고 모두 공통적인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몸을 추슬른뒤 분대장초록이는 간지러워하는 자실취를 소중하게 고이품은뒤 행정보급관실로
걸어갔다.
퉁퉁퉁!마~들어온나!
분주히 행정보급관실을 정리하는 행보관은 이윽고 분대장초록이가 두팔로 소중하게 안고 보여주는 작은 생물을 보았다.
마,그게뭔..?이거이거..?설마...내가 생각하는 그건 아니겠제?!
데엣,행보관상 와타시하곤 전혀다르게 세레브하게 생긴 이자가 뭔지알고있는 데스까?
하모,마 초록아~
하잇데스!
이자는 내가 앞으로 잘맏아서 키워줄게 이자가 니들한태있으면 아무리 자매에가 좋더라도 조만간
이아이에게 엄청나 피해가 미칠거인기다.
데엣..그럴순없는데스요,어쩔수없는 데스으...
분대장초록이는 결심한채 자실취를 한번 포옥안아준뒤 말을하였다.
오마에가 차녀지만 차녀는 마마말을잘듣는 데스요...
무슨말을 하실거에요,마마?
차녀챠 오마에는 와타시들하곤 기본적으로...데에...하여튼!많이 다른데스!
제가 뭐가다르다는 건가요,마마?
마마와 다른자매들과 같이있으면 조만간 슬픈일을 당한다는 데스요!
마마........저는 마마곁을떠나기 싫다는 거에요..!
알아들었는지 자실취는 눈물을 흘리며 분대장초록이를 바라보고있었다.
행보관상은 오마에를 더 세레브하고 잘대해줄것인 데스요,가끔 마마를 보러오게 해주실것인 데스요~♪
정말...인거에요?
제빨리 분대장초록이는 행보관을향해 윙크를 하였고 행보관은 고개를끄덕이며 자실취를
잘대해주며 설득하였다.
마,내가 잘대해줄기다..정확히는 내가 아이고..
내랑 실은 결혼하기로한 미쓰김이 있다아이가.
미씨김이 널보면 아마 예뻐해줄끼다!
인간님,그런건가요?
하모!미쓰김 천성이 얼마나 고운디!
알겠는거에요,슬프지만 그렇게 하겠다는 거에요.
다행인데스우..오로롱..오로롱...
분대장초록이는 역시 이별이 슬펐는지 색눈물을 흘리며 울었다.
마마,울지말라는 거에요,아흑흑...
구슬피우는 자실취...행보관은 자실취를 달래며 어디론가 전화를 하였다.
뚜르르~뚜르르~달칵!어오빠~!
내다 미쓰김!잘지냈노?
나야뭐 오빠랑 결혼준비하느라 바쁘지~오빠는?
내도 내륙으로 철수준비하느라 바쁘다카이,아 이따 잠시 소초에 들릴수 있겠나?
왜?뭐가지러 가야해?뭐갖다줘?
아니..그런건 아니고..마 우리소초 간부실장이 새끼를깟는데 그중에 자실취가 있는기라!
뭐어~~?자실취가?!그부르는게 값인 자실취가?비싸서 키울엄두도못내고 분충성은 일도없는 인형같은 자실취맞지?!
하모!그렇다 아이가!
다크면 더이쁜 실취석이 된다는 그실취석의 아이인 자실취맞는거지?!
흥분한건 알겠는데~대체 몇번이나 물어보는기고?
아미안....너무 기뻐서 내가 그아이를 키운다는 생각에 말이야.
이번달 우리미쓰김 생일이니까 이오빠야가 생일선물로 이아이를 주겠는 기라!
진짜?꺄악!오빠 고마워!이따 준비해서 데리러갈게!
옹야~뚝!
이아이는 내가 잘키워줄태니 니는 새로낳은 니자식들이나 잘 교육시키는 기라.
하잇데스!정말 아리가또인데스요,오로롱!
분대장초록이는 그제서야 홀가분한 마음으로 행정보급관실을 나서게 되었다..
돌아가자마자 분대장초록이는 자들에게 다른 세레브하게 생긴 그자는 행보관상에게 키워지게 되었다는
이야기를한뒤 하나남은 개념인자실장 한마리를 장녀라 칭하였고 엄지실장을 차녀 구더기를 삼녀라 칭하였다.
세마리의 새끼들은 기뻐서 방방뛰며 마마!마마!거리며 애교를 부렸다.
분대장초록이는 흐뭇해하며 자신의 새로운보금자리인 단열제스티로폼 세레브한 하우스로
자들을대려간뒤 콘페이토 3알을 내밀어 자들에게 먹게하였다.
테챱테챱,마마!우마우마한테치!
아리가또 레치!
너무 맛나는 레후웃,마마 우지챠 얼른 크겠는 레훗!
데프프픗,어쩜이리도 사랑스러운 자들인데스까....
그리고 분대장초록이는 골판지하우스천장을 올려다보며 속으로 외쳤다.
(오로롱,마마 오네챠들이모토우타치들 보고있는 데스까?와타치는 지금 최고로 행복한 데스우♪)
(부디 먼저간 콘페이토천국에서 와타시타치들이 잘살아가는 모습을 지켜봐달라는 데스우♪)
살아남아 꿈을이룬 분대장초록이가 과연 얼마나 이소초에서 더살아남을지는 앞으로 지켜봐야할 일이다.......
그리고 철수당일날날 모든 장병들과 간부들은 홀가분하면서 시원섭섭한 마음을 담은채 소초에서 인수인계를
타 대대의 중대에게 마친후 군토나와 육공들을 타고 짐을실고 철수를 하였다.
부르르르릉~~~부르르르릉~~~~~~~~~~~~~~~
간부들과 짐이먼저 육공과군토나에 실려 출발하고난뒤 소초의 장병들역시 순서대로 육공에올라타기 시작하였다.
올라타던 순서를 기다리며 박병장은 지나가던 일병아저씨한태 말을걸었다.
아저씨,바빠요?내말좀 들어봐요.
우와..아저씨 병장이에요?
이제 내려가면 말년이에요.ㅋㅋㅋ
근대 왜불렀어요?근무준비중인데?
아 여기 소초생활관에 맨끝 관물대 그거 부서진거라 안쓰는 관물대에요.
근데 그게뭐 어쨋다고요?
아아~거기안에 내가 한동안 씬나게 가지고놀을 장.난.감들을 만들어놨는데 나가는김에
아저씨한태 선물로 주고갈까해서요.걔들최대한 오래살려서 가지고 놀다보면 시간꽤나
가있을거에요.ㅋㅋㅋㅋ
어엌ㅋㅋㅋ설마...제가생각하는 그거게요?
예,맞아요.아저씨 눈빛이 딱보니까 사회계실때 학대파눈빛이랑 비슷해서요.
동족은 동족을 알아본다고 했던가..?
순간 일병아저씨의 눈과입이 학대파특유의 햣하!그표정으로 변하며 아저씨 어떻게 알았어요?
라고물어보자 박병장은 광기에찬 학살파의 표정을 지어준채 저랑 같은 냄세?가 나서요.ㅋㅋㅋ
아저씨,학살파셨군요.ㅋㅋㅋㅋㅋ여튼 선물감사합니다!동기들하고 잘가지고놀게요.
예,전이만갑니다~하며 육공에 올라타는 박병장.
부르르르르릉~~부아아아아앙!
마지막육공이 출발하며 일병아저씨는 박병장이탄 육공을향해 햣하!라고 외치며 손을흔들어 배웅해주었다....
한참 출발중인 육공안에 박병장과 김상병은 같이앉아있었다.
박뱀,아까 그일병아재한태 뭐라말한겁니까?
아아,선물좀 주고왔지~우리가 그동안 씬나게 괴롭히며 즐기던걔들말이야.ㅋㅋㅋ
어엌ㅋㅋㅋ역시 박뱀이셔!ㅋㅋㅋㅋㅋㅋㅋ
이히히히히힣,걔들은 아마우리가 가니까 자신들도 해방됬을거라 생각하겠지만...
박병장은 학살파의 광기에찬 미소를지으며 말했다.
해방은 또다른 시작이지...으흐흐흐흐흫
야,그나저나 나 내륙내려가면 거의 생활관에 없을거같다.
왜입니까?
아아,나가자마자 쌓인휴가 다쓸거라 아마다쓰고나면 바로 다음날 전역일껄?ㅋㅋㅋㅋ
햐아..개부럽씁니다..전 다써도 병장인데...
인마,그래도 넌 다쓰면 병장말년되잖아.ㅋㅋㅋㅋ
그래도 마지막으로 철수전 녹돼지새끼들 가지고놀아서 참 기분째지게 지냈어 그치?
그렇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답게웃으며 둘이탄 육공이 서서히 시야에서 멀어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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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해안철수전 전 2번짬피의 전역당일날로 거슬러 올라간다..
2번짬피는 군토나에 타서 이윽고 자신이 나고자란 공원에도착하였고...
거기서 이제 제2의삶인 전역후의 삶을 지내기 시작하였다.
먼저 능숙한솜씨?로 군짬피시절 다져진 근육과몸으로 꽤나 튼튼해보이는
다른 들실장일가의 하우스를 약탈하여 그자리에서 전부 행보관이 만들어준 특제커터칼보검으로
죽여버린뒤 식량과 보존식으로 만들어버리고 하룻밤을 지낸뒤 다음날 모든 들실장일가를
전부찾아내 협박을하여 순순히 명령에따르면 살려주고 아니면 가차없이 죽여버려 식량이나
보존식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전부 들실장들을 집합시킨뒤 와타시가 오늘부터 이공원의 보스가되는 데스우~~~!
라며 모인 들실장에게 공표하였고...그날부로 이곳 실장근린공원은 변화하였다....
시청이나 구청에서 실장근린공원에대해 구제업무나 다른 관련업무를 포기하고
그공원을 방치하여 애호파들의 발길조차 끊긴지 오래되었지만 최근들어 이상한 소문이
돌기시작하였다.
바로 공원이 구제의 흔적조차 없는데 어느날 갑자기 개념들의 공원인것마냥 공원주변이
깔끔해지고 외관도 보기좋아졌으며 발자취를 끊었던 애호파들마저 서서히 다시 찾아오기 시작하였고
구청에서도 공원의 미관부분만 조금 손보아서 다시예전처럼 깔끔하게 만들어놨으며
공원공용화장실 에서는 들실장들의 흔적조차 찾아볼수가 없었다.
이윽고 버려지고 방치됬던 실장근린공원은 다시 예전처럼 돌아갔고
전의 공원취지에 맞게 애호파들이 자신의 사육실장이나 기타아종들을 산책시키러 나왔으나...
먹이를뿌릴때외에는 일절 아무일조차 벌어지지 않았으며 공원에거주중인 들실장들의
모습조차 찾아보기가 쉽지가않았다.
그리고 동네에 퍼지는 소문으로는 다른공원에서 이주해오거나 버려진 다른 원사육실장이
애호파들이 산책데리고온 사육실장들이나 다른아종들을 덮칠려고하는 순간
풀숲에서 쏜살같이 국가안보실장군복을 부분걸친 독라실장이 나타나 순식간에
처리해버린뒤 데스..라고 고개숙여 인사한뒤 쏜살같이 끌고들어갔다고 한다.
최근들어 실장근린공원이 다시 예전의 모습을 되찾았다는 소문에 병원에서 근무하는
직딩 형빈씨는 퇴근후 피곤해도 공원을 관찰하러 자주들르기도 하였다.
그러다가 평소와같이 애호파들이 자신의 사육실장들과 산책을다니다가
한 애호파의 사육실장이 데샤아아악!더이상은 못참겠는데스!왜 와타시는 자를못가지게
하는데스까?!이깟똥노예를 버리고 와타시가 직접 다른 똥노예를 찾겠는데스우!!!
라고 링갈에 번역된대로 외치는 사육실장을보고 형빈씨는 애휴..저병신돼지새끼 버려지거나
보건소행이겠네...하면서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다 개분충성이 개화하고 절정에올라 자신의 주인인 애호파아줌마에게 팬티에손을넣고
운치를 뿌다닷!하고 싼뒤 투분을할려는순간!
어?!저기뭐지?하고 형빈씨는 놀란눈으로 바라보았다.
그자리에서는 얼굴이붉으락푸르락하며 화가나있는 애호파아줌마와
투분질을하려던 아줌마의 사육실장의팔이 순간 서걱!하면서 잘려나가 사육실장의 발밑에 떨어졌다..
그리고 이윽고 목을꿰뚫린 사육실장은 몸을 부들부들떨더니 기절하였다.
그리고 사육실잘의 뒤에는 바짝기댄체 사육실장의 목을찌른 국가안보실장의 옷을 부분걸친 독라가
그애오파 아줌마에게 인사하며 정중히 말했다.
닝겐상,이 오마에는 개분충성을 들어내 감히 하늘같은 닝겐상에게 분충짓을하려고 했으므로
와타시가 직접 데려가서 벌을내리겠는 데스,양해해줘서 아리가또 데스요.
하며 다시순식간에 뛰어나가풀숲으로 사라졌다...
애호파아줌마는 차라리 저걸보건소에 돈주고버리느니 저게 났다면서 사라진 독라실장을 칭찬하였고
형빈씨는 그광을보고 직감하였다.
저녀석이다,저녀석이 이공원 원대래로 만들어놓은 전역한 국가안보실장이구나!
호기심에동하여 형빈씨는 이따늦은저녁때 실장근린공원에 다시와 풀숲쪽으로 들어가며 무언가를 찾았다.
눈에보인것은 튼튼하게 지어진 이사용짐을 담는 청색의 플라스틱골판지 하우스가 보였고...
그하우스를 향해 다가가자 뒤에 기척이느껴졌다.
기척이느껴진 형빈씨는 뒤를돌아보며 밑을보았다.
발밑뒤에는 자신의 허벅지까지오는 독라의 전역한 국가안보실장 일명짬피가 그자리에 당당하게 서있었다.
닝겐상 와타시의 집에는 무슨용무인 데스까?
아아.,그냥 최근들어 공원이 다시예전처럼돌아왔다는 소문을 듣고 어떤녀석이 그렇게만들었을까
하고 호기심이생겨서 왔을뿐이야,안심해 해칠생각없으니까.
데에..그런데스까?
그래그래 하며 안심시키며 형빈씨는 주머니에서 콘페이토 한봉지를 꺼내어 주었다.
전역한짬피는 콘페이토를 꺼낸뒤 냄세를맏아보고 이리저리살피더니 한입 아그작 배어물고는
데스우~♪하며 말하였다.
이건 다행이 도돈파나 코로리 역도돈파 도로리가 아닌데스.
너...진짜 짬피맞구나..?그거 구분법은 국가안보실장들만 아는건데?
그런데스,와타시는 얼마전 22사단53연대3대대에서 전역한 짬피인 데스요.
뭐?너잠깐 다시말해볼래?
데에..?왜그러는데스까?
어디서 전역했다고?
와타시는 얼마전 22사단53연대3대대에서 전역한 짬피인 데스요,라고 말한데스.
이야~~~~~이거이거?!
데엙?!
갑자기 형빈씨는 짬피를 들어안더니 말하였다.
야인마,내가니 선배야인마!
데에엙?!
나도 거기출신이야!해안소초 출신이지!
데에엙..선배님이셧던 데스까?!
그래인마!하하하!진짜반갑네이거!
갑자기 전역한짬피는 실장나름대로 절도있게 자세를잡더니
텟~츄우웅성!이라 형빈씨에게 경례하였다.
하하하!그래!반갑다!짜식!선배님이다 올해로 예비군4년차인 니 선배님이지!
선배님 만나서 반가운데스요!
야,너만 괜찮다면 우리집에서 사육실장 하지않을래?
데에..하지만 와타시는 와타시의 고향인이곳에서 나름즐겁게 살아가고 있는데스?
인마 내가너 파격대우해줄게 우리집에 고양이한마리 키우기는하는데
너라면 걔랑 잘지낼것같고..자도 가질수있게 해주마!
데엙?!정말인 데스까?
그리고 니자식들 니가먹여살릴수있게 내가여러모로 준비해줄게!
하면서 형빈씨는 갑자기 머리에서 번뜩떠오른 아이디어를 그짬피에게 말해주었다.
데에...그렇게하면 확실히 와타시는 와타시의 자들이 먹고지낼 생필품이나
먹이값정도는 벌수있을거같은 데스요.
그리고 니가나고자란이공원도 니가 매일매일 관리할수가 있을거야.
듣고보니 그것도 맞는 데스요.
그러면서 형빈씨는 인터넷으로 무엇인가를 주문하였다.
좋아,이제 내일중으로 택배로올거야,
그리고일단 우리집들어가서 씻고 좀 푹신하게 자봐 아무리 들생활이 좋더라도
짬피시절때랑 비슷할태고 오히려그거보다도 더열악할걸?
그렇긴한데스......
그래인마,내가 니선배님으로써 구제사육실장으로 키워줄게!
데에..알겠는데스,그럼 와타시는 선배님닝겐상을 앞으로 뭐라불러야하는 데스까?
음..그럼 니네특성상 나도 너한태 주인님이란소리 듣기는 거북하고..
그래!니 내후배뻘이니까 선배사마라고 불러라!
하잇데스,선배사마!
일단 우리집가서 좀씻고 밥좀먹고 푹신하게자라.
그럼 와타시는 밥은 신선한음식물쓰레기면 충분한 데스.
아냐아냐~내어찌 후배한태 짬피마냥 짬을먹이겠냐
니이름은 앞으로 일할때는 구제실장이야.]
그리고 사적일때는 음...초롱이라 불러줄게.ㅋㅋ
구제실장이라..좋은이름인 데스요.
그리고 가는길에 실장샵가서 중급실장푸드좀 사가지고가자.
그거먹어도 딱히불만 없지?
물론인데스,와타시는 아무거나 먹어도 괜찮은데스.
하하!그래그래 내일부터가 참기대되는구만!
아....그러고보니 행보관님 잘지내시냐,여전하셔?
물론인데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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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둘이만난지 3일이지난 어느날...동내전체를 돌며 실장근린공원을
포함한 일반공원에서도 어느날 고오급시계의 김병장 76의 옷과비슷한 옷을입고
총도 비슷한 총을들고있는 독라의 실장석이 등장하였다...
치지직,잘들리는데스.
좋아 후배님 첫의뢰시작해봐!
데에..알겠는데스,선배사마.
그리고 그구제실장이라 불리는 독라의 실장석은
자신이쓴 고글을 고쳐쓰고 한마디 말하며 공원안으로 들어섰다...
구제실장TwentyTwo(22)작전을 시작하는 데스우....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공원을지나가는 인간들에게 투분을하거나 아첨 붕쯔붕쯔를하는 들실장들을
향해 비비탄소총을 발사하였다.
퉁퉁!퉁투퉁퉁퉁!
데갸아앍!데갸아아앍!파킨!파킨!파키키킨!
순식간에 인간들주변에 머물던 들실장들이 몸에 구멍이나며 죽어나가자
인간들은 총알이날라온 방향을 바라보며 외쳤다.
오...!구제실장22떳다!와하핰!
서로 구제실장22 주변에 모여들며 스마트폰으로 같이사진을찍기도 하였고
수고한다며 콘페이토나 심지어 몇천원을 건빵 주머니에 넣어주기도 하였다.
그럼 수고해라!하잇데스!
그광경을 부러운눈초리로 바라보던 주변에숨어있던 들실장들은 똥닌게엔~~~!와타시도 달라는데샤!!
라고 외치며 달려들었으나..개분충들은 청소해주는 데스.
투투퉁!퉁퉁!투투투퉁!퉁퉁퉁!
데갸아아앍!쾅!지벳!파킨!파킨!데에에엙!끄르르르륵!
물량으로 밀어부치던 달려오던 수마리의 들실장들이 온몸에 구멍이나며 죽어나갔다.
그래도불구하고 주변에 바글바글거리며 덤벼들려고 달려오자.
데에...이걸써볼때가 온데스~♪
철커덕! 딸깍!포옹!
총에달려있던 유탄발사기로 추정되는 곳에서 유탄이 한발 발사되어 달려오던 수십마리의 들실장주변으로 떨어졌다.
철컥~퐁!딸칵!착!
다시 도로리유탄을 장전하며 구제실장22는 그광경을 보았다.
콰앙~!푸쉬이이~~~~~데에에에에엙.....파키키키키키키키키킼키키키키키키킼키키키키키키키키키키킼킨!
도로리유탄이 떨어진자리에 달려오던 수십마리의 들실장들이 순식간에 녹아내려가며 지면과 하나가되었다...
순식간에 들실장들이 전멸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주변에 개분충 들실장들이 남아있자 이번엔 구제실장22는
자신의 조끼주머니에서 작은 1CC짜리 28게이지 주사기를 꺼내더니 자신의 팔에 푹!하고 찔러넣은뒤
고글의 라이트기능을 키고 목표를포착한 데스! 라고 외치며 달려나가며 총을 난사하기 시작하였다.
퉁투퉁퉁투퉁퉁퉁퉁퉁퉁퉁퉁!
데에에엙!데갸아아앍!도망치는...!데엙!파킨! 살려달라는 데엙!파킨!
순식간에 숨어있던 들실장들을 죽여나간뒤 이번엔 공원풀숲구석과 주변을 샅샅히 뒤지며
개분충들실장들이 숨어있으면 찾아가서 처참하게 총으로 일가실각을 시켰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추정되는 숨어서 벌벌떨고있는 공원의 개분충보스마저 총살시키고 난뒤
빠져나갈려는 찰나 아주 구석진곳에 잔나뭇가지로 잘위장시켜놓은 낡은골판지 하우스를 찾아내었다.
총을들이밀며 하우스안에 들어가자 그곳에는 오들오들 떨고있는 양충으로 추정되는 자실장들과
개념으로 보이는 친실장이 엎드려 머리를박으며 구제실장22에게 절을하기 시작하였다.
제..제발..살려주시는데스으..오로롱오로롱...
와타시는 단한번도 하늘같은 닝겐상들에게 모습조차 보이지않고 다가가지도 않았으며 숨죽여 살아온데스요!
동족개분충들이 비웃어도 묵묵히 감내하며 지내온 데스야!제발..제발 살려주시는데스요..!
철커덕!데에에엙!그럼..하다못해 와타시의 자들만이라도 살려주는 데스요..오로로로롱오로로로롱!
계속머리를 박으며 간절히 목숨을구걸하는 친실장을본 구제실장22는 총을내리며 부드럽게 말하였다.
와타시는 개념이나 양충은 절대죽일생각이 없는데스요..
데에..아리가또데스요!구제실장상!
하지만!오마에나 오마에의 자들이 앞으로커서 분충행동을 한다는소문이 들려오는 와타시는 그즉시
다시이곳에와 오마에들을 일가실각 시킬수있는 힘이있다는것을 명심하라는 데스요!
하잇데스!오로로로롱!
부디..오마에는 오마에의 소중한돌씨가 지껄이는 개분충의 속삭임에 넘어가지 말았으면하는 데스.
명심하겠는데스!
넘어가서 개분충으로 변하고 그소문이 와타시의 귀에 들리는순간...!
철커덕!데에에에엙!
저기보이는 다른 개분충들같이 몸에 총알구멍들이 나니 명심하고 또명심하라는 데스요.
하잇데스!절대로 잊지않겠는데스요!
자들도어서 구제실장상에게 인사드리라는 데스요!
데에..구제실장사마 고마운테치,와타치타치들 커서도 잊지않고 살아가겠는 테치!
그것만 잊지않으면 와타시가 오마에들에게 슬픈일을 행할일따윈 없는데스요...
하며 총을 어깨에 짊어지고 나가는 구제실장22에게 한자실장이 물어보았다.
친절한 오바상 원래이름이 뭐인테치?
구제실장22는 그물음에 슥하고 고개를 돌아보며 말하였다.
와타시의 본명은 초롱이22인 데스......
그렇게 구제를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려는 구제실장22의 눈앞에 또다른 골판지상자가
눈에띄었다.
써있는글씨를 보니 애호파가 개분충성으로 개화한 사육실장과 멋대로새끼까지 낳고나니
키울자신이 없어 내다버린것이리라...
구제실장22는 버려진 원사육실장이라도 개분충이면 뒤지는데스 라고 말하며 상자에 다가갔다...
이윽고 구제실장22의 걸어오는소리를 들은 박스안에 자고있던 개분충성이 개화한 원사육실장과
자실장은 박스에서나와 데프프프프픗,와타시타치들을위해 똥노예닝겐이 이젠 독라노예까지
준비해주니 아주~아주 기특한데스,특별히 이따 궁궐에 돌아가면 와타시의 총구를 허락하겠는 데스요~♪
테에...마마 엄청 대단한 테치!저기 보라는 테치!독라노예가 와타치타치들의 수발을 들어
다시궁궐로 모셔가기위해 데리러나온것같은 테치!
자신들이 버려진지도 모른채 함부로 개씹상분충소리를 지껄이는 두 원사육실장과자실장의
그 개 마라같은소리가 듣기싫었는지 구제실장22는 천천히 걸어오며 철컥!하고 재장전한뒤
퉁퉁퉁!퉁투투투퉁투퉁퉁!두 개분충을 향해 사격을 실시하였다.
데갸아아아아아앍!테챠아아아아아아아앍!!
투투퉁!투투투퉁퉁퉁!퉁퉁투투투퉁!
걸어오며 순식간에 두 개분충들을 벌집으로 만들어버린 구제실장22는 다시 공원입구쪽으로 걸어가며
한마디 하였다.
분충은 뒤지는게 답인데스우....
이윽고 공원입구에 도착하자 자신의 소총을 소총케이스에넣고 어깨에 맨뒤 검은색 사육실장폰으로
자신의 주인에게 전화를 하였다.
띠리리리리리링~달칵!오..22 작전은끝났냐?
그런데스,선배사마 이따 퇴근하시면서 주민센터에 들리셔서 구제의뢰금받으셔도 될듯한 데스요♪
오냐오냐,내가 아주 복덩이를 두었다니까 이따간만에 기분으로 햄버그스테이크랑 초밥한판사갈게ㅋㅋ
아리가또데스요♪
집에 조심히와라 사육구제실장이니까 학대파따위함부로 못건드리거다,차만 조심하렴.
하잇데스!달깍!
사육실장폰을 끊은 구제실장22는 터벅터벅 뎃뎃 거리면서 공원을빠져나왔다.
사육실장22 그녀는 앞으로도 자신의 자를 낳아도 수명이다여 죽거나 병으로죽어나 교통사고로 죽거나
여튼..죽을때까지 이동내의 주변공원을 돌면서 구제실장22의 행보를 계속 이어갈것이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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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에에에에...다쓴레치.....이것으로 와타치는 참피온쉽참가를 마치는 레치!
정말피곤했던 레치요..레에에에엥
이제 다시 한동안 콘페이토나 햟으며 공부와 게임이나 할것인 레치.]
오바상들도 맛나맛나한 스크를 내놓는레치야!!
그리고 외전인 분대장미도리의 장녀의 이야기와 흑발의 실취석으로 진화한5번짬피와 8번짬피
그리고 미쓰김과 결혼하여 자실취와함께 지내는 행보관의 이야기는 나중에 단편스크에서
써서 연재하겠는레치야.그럼 한동안 쉬겠는레치야...쓰느라 피곤했던 레치야..
첫댓글 짬피한작품으로묶습니다.짬피편 다끝났습니다.^&^
분대장 미도리..허무한 죽음인데스.. 하지만 참생이 다 거기서 거기인데스우...
그동안 세레브한 작품 쓰느라 수고한데스
정말고마운레치!
사람앞도 모르는마당에
하물며 실장생이야......
바빠서 확인을 못했었는데 완결 나셨으면 한 게시물에 답글로 묶어주실수 없을까요?
그거어떻게하는지 몰라서요...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