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굴에서 11월말일날 빠져나왔습니다...높은지대에 있는 소굴인지라...한참을 내려와...
호남고속도로 88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를 다거쳐서 고창 i.c로 빠져....
선운산 선운사야영장 귀퉁이에 자리를 잡았습니다...어제 하루종일...주변을 돌아다니고...
12월 초하루가 되어 아침 날이 밝아서...자전거로 선운사입구에 입장료 받는곳을 무상으로 통과...
도솔암(산적갑장이 선운사가면 꼭 그곳을 안보면 안된다고 하여서)암자까지 가려고 길을 나섰습니다.
허나 이런 ㅉㅉㅉㅉㅉㅉ 제주도에서 자전거 튜브상태가 안좋아 통채로 교체한 자전거앞타이어가
펑크~!!! 에고 오늘도 한참을 걸어 자전거를 모시고 사이트까지 내려왔습니다.
그리고는 고창 가기전 흥덕이란 오토바이가게에서 사정해서 수리를 하고....겨우 컴앞에 앉았는데...
비박하던 젊은이들이 우르르 찾아와 대략 설명및 차한잔 끓여주고는 다시 앉았습니다...
오늘은 ...선운사 도솔암까지 걸어서 다녀 오려합니다~!!!
터널입구에도 멋스러움이...
둥굴레갑장이 급송해준 화이어로그~!!!덕에 장어도 구웠습니다^^그것도 풍천으루다가^^
선운사 아침일찍 옆문으로 들어갔습니다....
아침일찍부터 인적이 보이더군요^^
절안에있는 큰 감나무~!!! 건드리지도 않더라구요^^ 이동네 새들은 울매나 좋을꼬^^
목어~!!!^^
이곳은 삼중으로 되어 있더군요^^
맑은물한잔 마셨습니다....그리고 옆에 소아병환자 돕기가 눈에 퍽~!!! 박혀서...
결국엔 여행중 처음으로 물값을 지불했습니다~
차밭이 얌전히도 있더군요^^
이곳에서 대장금에 장금이가 누구던가 머스마한테 사랑고백했다고 하더이다~!^^
사이트를 구축한 바로밑에가 가시연꽃 재배하여...산책할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산책로가 있더라구요^^
지나던 할무이가 묻습니다~!!! 아니 여그다가 언제 집을 지었소~!!! 아침에만해도 없었는디...ㅎㅎㅎ
출처: 반달곰 사랑방 원문보기 글쓴이: 반달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