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에는 조화가 필요합니다.

[와까즈끼에이꼬]

여러분은 모르지만 여러분에 몸뚱이는 전체 사지백체의 4백조개 이상 되는 세포를 중심삼고 각 분야는 선택과 포기, 선택과 제거, 수습과 제거 등의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상충(相衝)이 벌어지는 날에는 어디가 좋지 않습니다. 이상할 정도입니다. 그런 모든 자체의 균형을 취하고, 내가 안정된 건강체로서 있기 위해서는 여기에 우주적인 선택과 우주적인 높고 낮은 것을 조정하는 운동법칙에 의해 가지고 정착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1984. 7. 1)

“숨쉬는 것, 들이쉬는 것 만을 열 번만 반복해서 들이쉬어라!”하면, 그거 할 사람이 없습니다. 세 번 하기도 힘듭니다. 모든 것에는 조화가 필요합니다. 조화의 법도권 내에서 존속이 유지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밸런스가 잡힌 선상에서 존재하고 있다는 관념을 유추(類推)해 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신경기관이라든가 혈관도 전부 밸런스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1981. 2. 8)

봉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