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켐핑에 목말라하는 아줌마 전화받고 급벙으로 늦은시간
광진교모여 출발하여 양수역 뒤로 벗고개를행해 오르는중 무게 15kg 달고 업힐
운동 확실히했읍니다
아래사진은 아침에 기상한후입니다 밤에 비가내리고 기온이내려가서 주변이 모두 얼음입니다
집에 갈일을 걱정하면서 해가 뜨기를 기다리는중
급조된벙게에다 번짱이 길도 모르면서 남에게 주워들은 이야기만으로
서후리 솔몽지켐핑장에 예약을 했다는데 하여 일단 서후리로도착하여
겨우 찾아서 도착한시간이 이미 오후 7시네요
이사진은 아침이예요 건너편에는 가족들에 오토켐팅장면이구요
암사령넘는중 케리어 무게만 7kg수준에 짐까지
일단 벗고개넘어 서후리 입구에서 전화를하니가 주인양반 길안내가 애매하여
중미산오르는길이야 물으니 그렇다네요 하여 중미산쪽으로 열심히달려 도장리에 도착 다시 전화하니까
외 서후리라는데 도장리는 외가느냐 ... 하이고 해는저물고 ...
되돌아서 다시 서후리 로 물어 물어가서보니까 우리가 늘다니는
서후리 마을길 벗어나서 급 죄회전 업힐시작 지점 바로 그곳이더군요
하여 도착하니 이미 어두워지고 급히 집짖고 저녁준비를 하는데 기온이내려가서
요즘 애들말처럼 개떨듯하며 한술먹고 참.... 따스한 집두고 이게뭔 노숙이라냐 ?
나에집은 완전 단독주택입니다 한사람 누우면 딱이예요
유료 켐핑장이라 전기 선만 가저가면 좋아요
일행들은 전기담요까지 가저가서 따습게 자는데 나는 그냥 동계침랑으로
핫팩 3개 침랑안에넣으니 지장없더군요 원래 싸이트 임대 비용이 3만원인데 자전거라고 1인당 만원받네요
그런데 또 만원 활인해주는군요 매점도있고 우리에게는 전기세도안되겠드만 !
암튼 그렇게 급벙으로 추워에 노숙하고왔네요.
첫댓글 세상에!
이 겨울에 얼마나 잼있으면 집두고 저럴까요?
즐기심이 멋집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