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학년도 교대 수시 재도전
18학년도 교대 입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재도전하는 분들을 위한 ‘18학년도 교대 수시 재도전’ 에 대해 질문받습니다.
길었던 16년이 끝나고 17년이 찾아왔습니다. 새 해가 밝아옵니다. 다른 말로 하면 18학년도 입시가 시작됩니다. 이번 년 입시로 만족하는 분들도 있지만, 한 번 더 도전을 꿈꾸시는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교대는 초등교사 양성이라는 특수목적을 가지고 있기에 타 대학 타 과에 비해 교대만을 바라보고 원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18학년도 입시를 준비하는 분들 중 17학년도 교대 입시를 준비했던 분들은 변함없이 교대에 한 번 더 도전하실 것입니다. 적절한 학생부 마무리가(3-2학기 학생부를 보완하는 것이 18 수시 재도전의 시작이며 종착역입니다.) 함께 한다면, 입시 도중 100일간의 세계여행을 다녀와도 될 정도로 ‘수시’는 재도전하는 이들에게 유리합니다. 시작이 다른 입시생들보다 앞서있기 때문입니다.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3학년 2학기 학생부는 1월 중순쯤 마감한다고 합니다.
구체적인 학생부 마감 기일은 담임 선생님께 여쭤보세요~
‘18학년도 교대 수시 재도전’ 질문은 댓글로 받습니다.
개인 신상에 관한 내용과 공개하기 어려운 학생부 세부 기록 내용은 어느 정도의 비밀댓글은 이해하나 과도한 사용은 자제하시길 바랍니다.
+ n수생 학생부의 주요 평가 항목은 첫째, 3학년 2학기 포함, 교과 성적과 성적 추이, 둘째, 3학년 2학기 포함, 봉사활동과 독서 활동의 지속성, 셋째, 3학년 교사의 평가(행·발, 교과 세·특 & 개인별 세·특) 넷째, 진로 희망 사유와 자소서를 통해 꾸준히 ‘교직에 대한 목적이 뚜렷한 학생’ 임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N수생 교대 입시의 성패는 3학년 2학기 학생부의 관리 여부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3학년 2학기는 내신과 봉사활동, 독서 활동 등 쉽게 소홀하기 쉬운 시기인 만큼 그 시기까지 열심히 한 학생이라면 보여주기 식이 아닌 천성적 성실함을 증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3학년 2학기 교과 성적이 포함된 학생부(세·특과 행·발 및 독서, 봉사 활동 등 추가 기개가 가능한 부분 포함)를 봐야 개인별 특성에 맞는 조언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3학년 2학기 교과 성적이 포함된 학생부와 추가 기개가 가능한 부분을 별도로 자세히 적어 보내 주세요. (학생부에 관한 일반적인 질문이라면 일부러 학생부를 보내실 필요는 없어요~ )
이메일 주소 eshel_namu@hanmail.net
학생부 컨설팅 신청 방 공지 [필독]학생부 제출 예시를 읽고 양식에 따라 올려주세요.
그리고 생기부에 자율활동하고 진로활동 란에 어떤 활동을 채우면 좋을까요? 지금 토론, 영상 시청, 보고서 작성으로만 채웠는데 어떤 활동들이 더 있을까요!?
@윤소희 → 봉사활동은 그동안 했던 봉사활동 중에서 자소서에 꼭 쓰고 싶은 이야기를 염두에 두고 봉사 활동을 하면 좋지만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 3~8시간짜리 단기 봉사라도 배려와 나눔, 공동체 의식, 입사관님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활동을 하시길 바랍니다.
※ 그래서 단기 봉사 활동은 교육봉사보다는 바른 인성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활동에 초점을 맞추세요~
@윤소희 지금 토론, 영상 시청, 보고서 작성으로만 채웠는데 어떤 활동들이 더 있을까요!?
→ 자율 활동과 진로활동은 학교활동의 전반적인 상황이 기록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자율과 진로 활동은 대부분 학급 또는 학년단위로 다 같이 했던 활동으로 재학 중인 학교의 관리 시스템(학·종 지원 프로그램) 및 교사의 학생부에 대한 이해도가 따라 학생부 편차가 커서 진로와 관련된 느낀 점, 깨달은 점이 잘 배어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자신만의 어투로 생생하게 자신만의 이야기(경험)를 담은 경우도 적지 않아요.
@윤소희 따라서 진로, 자율 활동은 내용과 소재보단 교사로서 소명과 의지 열정을 느낄 수 있도록 ‘나의 이야기’를 드러내야 비로소 천편일률적인 학생부에서 입사관님의 눈길을 사로잡을 수 있습니다.
학생의 경우 진로, 자율 활동의 내용과 구성보다는 3학년 독서와 봉사활동이 조금 부족했습니다. 3학년 담임 선생님이 작성하는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이 학생에 대한 일종의 교대 추천서라고 생각하고 특히 이 부분에 많은 정성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 멘토는 6교대 소신(?) 지원으로 담임선생님과 갈등이 있었어요~ 그래서 며칠 동안 끙끙거리며 장문(長文)의 손 편지를 썼던 추억이 있답니다~~^^
@잇츠유 앗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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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지금도 가능한가요??ㅠㅠ
네, 댓글을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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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DB88 아직 생기부 마감이 안됐다고 하는데요.
→ n수생(졸업 예정자) 생기부 마감일은 학교마다 ‘학교장이 정하는 졸업 처리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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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LSDB88 제가 올해 교대 수시를 다시 쓰려고 하는데요.. 교대 수시는 재수생을 잘 안 뽑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합격 가능성이 있을까요??ㅠㅠ
→ 2016~2017학년도 경인교대를 비롯한 정성 평가 교대에서 많은 n수생 수시 합격자를 배출했습니다. n수생도 재학생과 동일한 조건에서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수시 경쟁을 하며 공정하게 평가받습니다.
다만 n수생 수시 합격자는 학교나 교대 관련 커뮤니티에서 수시 합격 사실을 숨기진 않지만 스스로 드러내고 얘기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수교사에서도 실제 합격자 숫자보다 적어 보이는 착시 현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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